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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거포들, '10,000호 홈런 금자탑' 야심
출범 18년째를 맞는 국내 프로야구에 이번 주말 1만번째 홈런 금자탑이 세워진다. 6일까지 통산 9천9백78호 홈런을 기록한 프로야구는 8일 또는 9일 1만호 폭죽을 터뜨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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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 최연소 100호 홈런.올시즌 10호포
'라이언 킹' 이승엽 (삼성) 이 가장 먼저 두자릿수 능선을 넘어서는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전날 2개의 홈런을 날려 최연소 1백호 홈런 신기록을 기록했던 이는 6일에도 현대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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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기상도] 연승 현대-삼성 맞대결
드림리그의 드림팀 현대 유니콘스와 매직리그에서 마술같은 연승행진을 벌이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가 이번 주중 맞대결을 벌인다. 각각 6연승과 5연승으로 리그 2위로 올라선 두팀은 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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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승엽, 연타석 솔로 홈런… 두산에 9-8 승리
김한수의 끝내기 결승 2타점 적시타에 힘입은 삼성이 두산을 꺾고 매직리그 선두 LG에 1.5게임차로 바짝 다가섰다. 삼성은 29일 두산과의 대구 홈경기에서 7 - 8로 뒤지던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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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이명호 홈런2발 배명 콜드게임승
대회 6일째를 맞은 제3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삼성생명 협찬) 29일 경기에서 4발의 홈런포를 앞세운 배명고는 서울 라이벌 경동고를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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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방랑자' 최훈재 두산 새 해결사
그가 휘두르는 방망이는 스산한 바람을 가르는 '칼잡이' 의 검을 닮았다. 89년 프로야구 MBC에 입단해 LG로의 변신을 거쳐 해태.두산으로 10년을 떠돌아 다닌 '방랑자' 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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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200세이브 달성… 사상 첫대기록
김용수 (LG.39)가 전설의 문턱을 넘었다. 85년 프로에 입문, 지난해까지 1백17승.1백97세이브를 기록했던 김은 15일 인천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경기에서 대망의 2백세이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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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기상도]
주형광 (롯데) vs 정민철 (한화). 올시즌 프로야구 초반 2승무패를 기록하며 최고의 좌.우완 투수로 떠오른 에이스가 14일 부산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롯데가 6승1패로 드림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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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이병규 한경기 최다홈런 타이 기록
이병규 (LG)가 한경기 홈런 3발을 터뜨리며 대포 변신을 선언했다. 이병규는 7일 한화와의 대전경기에서 3회 2점홈런을 시작으로 6, 8회 연타석 2점홈런을 터뜨리며 5타수4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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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기상도] 3연승 한화 상승채비
이번주 프로야구는 개막시리즈에서 3연승을 거둔 롯데와 한화, 3연패에 빠진 두산과 삼성의 행보가 가장 관심을 모은다. 롯데는 해태와의 광주 3연전에 이어 잠실로 올라와 LG와 3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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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팡파르'… 6개월 대장정 돌입
드디어 시작이다. 99프로야구 정규시즌이 3일 오후 2시 인천.잠실.대구.사직 등 4개 구장에서 화려하게 개막, 9월 19일까지 팀 당 1백32경기, 총 5백28경기를 치르는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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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동주-김재현, 거포 맞대결
난세는 영웅이 구한다. 94년 파업 이후 나락으로 떨어졌던 메이저리그를 다시 부활시킨 주인공은 마크 맥과이어와 새미 소사라는 '밀레니엄 슬러거' 였다. 김동주 (두산) 와 김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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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우승이 최우선"-프로야구 외국선수들 기자회견
제2의 우즈는 누구일까. 올시즌 프로야구에서 활약할 외국인선수 중 마이클 앤더슨 (쌍방울) 을 제외한 15명이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저마다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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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D-4] 8개 구단의 모든것
갈증은 끝났다. 겨우내 움츠렸던 프로야구가 4월과 함께 힘찬 기지개를 켠다. 다음달 3일부터 정규시즌 5백28경기의 페넌트레이스를 시작하는 프로야구는 올해 드림.매직 양대리그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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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저런말] "역시 칭찬하면 안된다니까"外
▷ "아니 당신 딸이 타이거 우즈인줄 알았어요?" - 28일 내비스코 다이너쇼 3라운드 경기도중 박지은 아버지 박수남씨, 맞바람 속에서 박지은의 티샷이 2백65야드나 나갔는데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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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 결산] 한화, 올시즌 '화약고'
9일간의 탐색전이 끝났다. 프로야구가 28일 시범경기 일정을 모두 마치고 다음달 3일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할 태세를 갖췄다. 비로 인해 7경기가 취소되는 바람에 28경기중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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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로마이어, 시범경기 두산전서 2점포
'미국엔 맥과이어, 한국엔 로마이어'. 빨간 헬멧을 쓰고 좌월 관중석 상단을 탄착점으로 무차별 홈런을 쏘아대는 백인 오른손 거포. 한화 이글스의 다니엘 로마이어가 홈런타자 마크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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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인 급식비 연간 2억 유용 추궁
26일 국회경과위의 기획원감사는 공기업인 한국중공업의 민영화 방침에 따른 문제점들을 집중 추궁했으나 『위험부담을 감안해 민영화를 결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정부측과 『특혜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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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건회장 등 유임 탁협 새 집행부 구성
대한탁구힙회는 2O일 정기대의원 총회를 갖고 조중건(KAL부사장) 회장과 황우병 장화섭 박용오 부회장을 유임시키고 김정립씨를 새 부회장으로 선출하는 신집행부를 구성했다. ◇탁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