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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라면에 소주 한잔'도 부담…서민 먹거리 가장 많이 올랐다
지난 22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의 생수 판매대 모습. 연합뉴스 먹거리 가격이 연일 치솟으며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라면에 소주 한 잔’으로 대표되는 서민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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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배달 시키려면 3만원?” 교촌치킨, 주요 메뉴 3000원 올린다
교촌치킨 인기 메뉴인 '허니 콤보' 가격이 2만3000원으로 오른다. 사진 교촌 최근 먹거리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치킨 가격도 오른다. 교촌치킨은 주요 메뉴 가격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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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랍스터 메뉴 빼달라” 이랬던 그들의 신분상승 유료 전용
미식을 완성하는 건 페어링이다.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잘못된 조합은 맛을 더하기는커녕 음식과 술 본연의 맛을 해친다.〈완벽한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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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캄보디아댁, 누적상금 1억 돌파 "고국에 스포츠센터 준비"
당구 캄보디아댁 스롱 피아비가 개인 통산 프로당구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PBA “캄보디아에 ‘피아비 스포츠 종합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요.” ‘당구 캄보디아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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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에도 “안 한다” 했는데…심은하 ‘15억 계약’ 미스터리 유료 전용
남학생들의 첫사랑 ‘마지막 승부’ 다슬이, 사진관 하면 생각나는 ‘8월의 크리스마스’ 다림, 섬뜩한 녹안의 ‘M’ 마리, “당신 부숴버릴 거야!”라며 복수심을 불태운 ‘청춘의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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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얘기할 땐 취재진 많았는데"…美백악관 빵 터뜨린 농담
6일(현지시간) 디스 위원장이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백악관 브리핑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또다시 거론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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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잡은 토종닭 ‘육회’로 즐긴다…땅끝마을의 닭 코스요리
전남 해남군 해남읍 닭요리촌의 코스요리 상차림. 닭 가슴살 회부터 주물럭-구이-백숙-닭죽을 순서대로 내놓는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달 30일 오후 전남 해남군 ‘통닭거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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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의 미래를 묻다] 지구 살린다는 대체육, 미래 육류시장 대세 될까
━ 육류의 미래 이은희 과학커뮤니케이터 십대인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다섯 가족의 식단을 책임지는 이로서 매번 장바구니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고기다. 개성만큼이나 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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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회도 있다...코스요리 입소문 난 땅끝마을 '통닭거리' 비밀 [e슐랭 토크]
지난달 30일 오후 전남 해남군 ‘통닭거리’ 내 진솔통닭. 이명순(64·여) 사장이 닭 가슴살로 만든 육회를 접시에 담아냈다. 육회 옆에는 갓 썰어낸 닭 가슴살과 모래집 회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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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소소한 로봇에 빠지다
음식 조리 등 일상 업무를 하는 로봇이 크게 늘고 있다. 왼쪽 사진은 서울 잠실의 롸버트치킨에서 두산로보틱스의 로봇이 치킨을 튀기는 모습. 박해리 기자 지난 26일 오후 서울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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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고소한 그집 치킨 비결…1초 오차 없이 튀기는 이 알바 썼다
서울 잠실의 롸버트치킨에서 로봇이 치킨을 튀기고 있는 모습. 로봇은 동시에 6마리의 치킨을 튀길 수 있다. 치킨을 튀기며 정확한 시간에 맞춰서 흔들어 주기 때문에 치킨이 얇게 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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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전 최종승자는 '치킨집'…밤 8시에 주문번호 100번 찍혔다
카타르에 있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들만 그라운드에서 전쟁을 치른 건 아니었다. 가나와의 조별예선 2차전 경기를 4시간여 앞둔 28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용강동의 BBQ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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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반에 치킨 먹은 사람 됐다" 월드컵이 부른 치킨 눈치게임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가나의 경기를 앞두고 28일 ‘치킨’이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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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은 외계인이었죠" 영국 과학자가 밝혀낸 치킨의 기구한 운명
기원전 1650년 무렵, 동남아시아 정글엔 적색야계(red jungle fowl)라 불리는 야생닭이 살았습니다. 아열대 우림에 사는 동물답게 화려한 깃털 색을 자랑했죠. 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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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특수’ 통할까…유통업계, 카타르 대목 노린다
오는 20일 개막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분주한 모습이다. 4년 만에 열리는 월드컵 특수와 연말 특수가 겹치면서 기대감이 커지면서 소비 심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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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한 마리 중량 천차만별…네네 1234g, 교촌은 625g
치킨은 몇 칼로리일까. 가장 양이 적은 치킨 브랜드는 어디일까. 이 의문에 답을 찾게 됐다. 한국소비자원은 15일 프랜차이즈 치킨 비교정보를 공개했다. 매출액과 소비자 설문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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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1등 네네, 양도 가장 많다…250g 적은 양 꼴찌 치킨은
치킨은 몇 칼로리일까. 가장 양이 적은 치킨은 무엇일까. 그 의문에 답을 찾게 됐다. 한국소비자원은 15일 프랜차이즈 치킨 비교정보를 공개했다. 매출액과 소비자 설문조사를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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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계열 공장 또 사고…가맹점주 "불매운동, 본사가 보상해야"
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노동자가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한 지 이틀 만에 또 인명 사고가 발생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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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8300원 시대…"이런 것도 팔리네?" 매출 940% 뛴 이것
코로나19 방역지침이 거의 풀렸지만 좀처럼 ‘집밥’ 수요가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기준으로 칼국수 한 그릇에 8300원, 김밥 한 줄에 2900원 등 외식 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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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올때 과자 좀 사와라" 자영업자들이 꼽은 역대급 '진상 주문'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 조합원들이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 앞에서 배달노동자 대회를 열고 '배달 기본료 인상 및 지방차별 폐지와 배달공제조합 정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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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좋은 것 찾아 35시간도 비행...'반값' 목숨건 세 남자 정체
대형마트 3사 바이어들이 지난달 서울 중구 중앙일보에서 좌담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왕희(44) 롯데마트 델리개발팀 상품기획자(MD), 전형욱(43) 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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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 몰락 가속화] 대학 문 닫으니 상권도 초토화, 학교 앞 저녁 6시 인적 드물어
━ SPECIAL REPORT 지난 5일 경북 경산시 대구미래대(폐교) 운동장이 텅 비어있다. 시멘트 계단 곳곳엔 잡초가 무성 하다. 윤혜인 기자 “한창 잘 될 때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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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공장 고단함 달랜 그맛 “사상선 돼지꼬리구이 아니가”
지난달 29일 오후 부산 사상구 모라동의 한 돼지꼬리 구이집이 30여명의 손님들로 시끌벅적 하다. 위성욱 기자 지난달 29일 오후 5시 부산 사상구 모라초등학교 인근 한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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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꽃게로 만든 근사한 파스타 레시피, 냄새 잡는 팁 [쿠킹]
사시사철 자연에서 제때 나는 식재료는 그 자체로 맛있는 요리다. COOKING에서는 맛과 영양 모두 뛰어난 제철 식재료를 소개하고, 각 식재료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조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