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에도 “안 한다” 했는데…심은하 ‘15억 계약’ 미스터리

  • 카드 발행 일시2023.02.08

남학생들의 첫사랑 ‘마지막 승부’ 다슬이, 사진관 하면 생각나는 ‘8월의 크리스마스’ 다림, 섬뜩한 녹안의 ‘M’ 마리, “당신 부숴버릴 거야!”라며 복수심을 불태운 ‘청춘의 덫’ 윤희까지. 당신은 어떤 심은하를 기억하는가.

심은하가 연예계를 떠난 지 22년이 지났다. 1993년 데뷔해 2001년 은퇴했으니 이젠 활동한 시간보다 연예계를 떠나 있던 세월이 훨씬 길다. 잊힐 만한데, 그를 그리워하는 이가 많은 걸까. 복귀설이 꾸준하다. 심은하에게 계약금을 줬다는 회사까지 나왔다. 특히 화제가 된 것은 계약금의 액수다. 그러나 심은하는 이번에도 복귀를 부인했다.

공포 드라마 ‘M’ 출연 당시 심은하. 사진 MBC

공포 드라마 ‘M’ 출연 당시 심은하. 사진 MBC

📂WHEN(복귀설 타임라인)

그를 둘러싼 복귀설은 그동안 셀 수도 없이 많다. 2008년 200억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드라마 출연설이 돌았을 땐 “둘째 출산 후 1년 남짓 지나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2010년 모 매니지먼트사와의 계약설이 돌았을 땐 언급된 회사에서 “사실이 아니다”고 밝히면서 흐지부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