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천연기념물 등 조수 남획/밀렵꾼·박제상 33명 적발

    ◎10여년간 희귀종 만6천점 박제 서울지검 남부지청 특수부는 20일 산양·두루미·백로 등 천연기념물 또는 보호대상으로 지정된 조수류를 불법포획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로 김광명씨

    중앙일보

    1992.05.21 00:00

  • DMZ서 서식상태 조사|미 생물학자 핼보슨씨

    『장수와 행운을 상징하는 두루미는 한국인들에게 매우 친숙한 새입니다. 겨울이면 한국을 찾아와 머무르고 가는 세계 희귀조를 보호하는 것은 한국인의 기쁨이요, 의무입니다』한국에서의 두

    중앙일보

    1992.03.09 00:00

  • "철모르는 여름철새" 왜가리 30마리|과천대공원서 둥지 틀어

    과천 서울대공원 내 큰물새장의 꼭대기에 여름철새인 왜가리 30여 마리가 날아들어 둥지를 틀고 겨울을 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황새 목 백로과에 속하는 왜가리는 원래 4월께 우

    중앙일보

    1991.03.16 00:00

  • 주남저수지 여행 겸한 철새구경 "짜릿"

    「어느 누가 그린 그림인가/한 폭의 동양화/청둥오리며 흰 백조가 고요하게 날고/백월 산 험준한 사자바위 옆으로/열 지어 나는 기러기/수만 평 물살 주남 호에 담아/다문 다문 꽃 피

    중앙일보

    1990.11.30 00:00

  • 을숙도 갈대밭 황금빛 물결에 만추 정취 흠뻑

    『황혼 무렵, 철새가 나는 갈대 숲 사이로 연인들이 거니는 모습은 한 폭의 살아있는 수채화예요.』지난 주말 낙동강하구 을숙도에서 만난 한 백발의 화가는 이젤을 펴다가 석양에 물든

    중앙일보

    1990.11.16 00:00

  • 대학·일반부

    하얀 옷 황톳재로 선연히 흐르는 피 놋숟가락 손때 묻은 끈끈했던 나의 혈육 철 지난 가슴으로 앉아 물 비늘로 저민다 고향 길 기러기 떼 날개 짓을 하는 오늘 얼룩을 훔치다가 옹이

    중앙일보

    1990.10.23 00:00

  • 표제·내용 잘 파악…중·고등부 작품 층 두터워 밝은 전망

    우선 예년에 비해 참여도가 높았다. 일반부의 양과 질에서도 괄목했거니와 특히 중-고등부의 도전은 월동했다. 백일장의 일반적인 수준의 작품 층이 매우 두텁다는데 긍지의 눈길이 머물렀

    중앙일보

    1990.10.23 00:00

  • 살아있는 역사현장「철의 3각지」

    지난 54년이래 민간인들에게는 금단의 땅이었던 철원민통선(민간인통제선) 내「철의 3각지」가 순환관광코스로 개발되어 오는 11월 4일부터 일반공개에 들어간다. 전쟁의 상흔이 아프게

    중앙일보

    1989.10.20 00:00

  • 이현선씨 첫 개인전

    70년대 후반 40대의 나이로 뒤늦게 화업에 들었던 작가 이현주씨가 21∼27일 동덕미술관 제 1전시실에서 근년에 그린작품들을 모아 첫 개인전을 갖는다. 평소의 사생작업에서 얻은

    중앙일보

    1989.07.18 00:00

  • 56년 창경원서 동물과 인연|"박봉의 외길" 33년

    『33년 틀에서 벗어난다는 해방감도 있지만 허전한 기분이 앞섭니다.』56년 6월 창경원 수의사로 동물세계에 몸을 담은 지 33년 만인 다음달 30일 정년 퇴임하는 「동물박사」오창영

    중앙일보

    1989.05.22 00:00

  • 황해남도

    54년 10월 황해도가 재령강을 경계로 남북의 2개 도로 나뉘면서 설정된 황해남도는 기존의 군을 세분하여 많은 군을 등장시켰다. 황남의 행정조직은 도소재지인 해주를 비롯, 19개군

    중앙일보

    1989.05.15 00:00

  • (4)봄바람 부는 날 와 닿는 감회

    반복인데도 그것으로부터 어떤 최초를 체험하는 것이 사람인가. 봄이 오고 있다. 우리 나라 삼천리강산에서 봄·여름·가을·겨울 어느 절기하나 싫어할 까닭이 없고, 어느 절기 하나만 유

    중앙일보

    1989.03.23 00:00

  • 수심 2m넘는 호수 10여 개

    북한에서 현재까지 지정된 천연기념물은 모두 5백 여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이 소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천연기념물은 동물로는 보천보 검은 돈·복장노루·멧돼지·삵·

    중앙일보

    1989.03.08 00:00

  • 문화이질 극복의 문제

    분단과 6·25전쟁 이후 40년의 세월 속에서 남과 북이라는 두 상이한 집단 간의 이념체계와 문화질서, 사고방식이 얼마만큼 큰 격차로 벌어졌을까. 20일자 본보의 「조선말사전, 철

    중앙일보

    1989.01.21 00:00

  • 하얀고깔에 무념의 율동싣고

    춤을 추면서 무슨 생각을 하느냐고 물어봤다. 순수한 무아지경이라고 한다. 오로지 무념의 상태에서 움직이는 것, 거기 한순간간의 빈틈이 있을수 없고 동작의 흐트러짐도 용납 안되는 춤

    중앙일보

    1988.04.26 00:00

  • 한강 개발후 사라진 철새 많다

    한강개발 후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를 비롯, 쇠기러기·큰기러기·흑부리오리·가참오리 (일명 태극오리) 등을 볼 수 없게됐고 도요와 물떼새류도 밤섬에서 번식하는꼬마물떼새·쇠제비갈매기·깝

    중앙일보

    1988.03.07 00:00

  • 여의도에 철새 탐조대

    서울시는 마포대교 하류부근 밤섬에 날아드는 청둥오리 등 각종 철새를 시민들이 관찰할 수 있도록 밤섬 맞은편 여의도 시민공원(국회의사당쪽)에 탐조대(탐조대)를 설치, 16일부터 무료

    중앙일보

    1988.02.16 00:00

  • 신춘「중앙문예」시 당선작

    신천교가 보이는 길목을 지켜선 가로수는 하나 둘 가을 흔적을 지우고 팽팽하게 바람을 안고 있는 선거 현수막은 가지를 붙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강남약국 앞 버스정류소 무인, 판매

    중앙일보

    1988.01.04 00:00

  • 한강이 다시 태어났다|종합개발 준공1년…어떻게 변했나

    10일은 한강 종합개발준공 1주년기념일이자 제1회 「한강의 날」. 우리 앞에 새로 태어난 한강은 1년동안 우리에게 무엇을 안겨주고, 또 무엇을 잃게 했는가. 보다 맑고 푸르고 생명

    중앙일보

    1987.09.08 00:00

  • 시속의 자연묘사 잘못많다|교과서 연구가 미승우씨 외국뜻·틀린말사용 지적

    우리나라 시가운데는 잘못된 자연묘사가 상당수에 이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남의 나라정서를 빌어 엉뚱하게 표현했거나 잘못 알고 쓴 낱말이 뜻밖에 많으며 시인의 유명도에 눌려 사실과

    중앙일보

    1987.06.06 00:00

  • MBC, NHK 공동제작『두루미의 여행』촬영돌입

    내년 3월 한-일 양국에서 동시방영 예정으로 MBC-TV와 일본 NHK-TV가 공동 제작하는 자연다큐멘터리『두루미의 여행』이 7∼8일 양일간 1차로 일본규슈∼쓰시마 해협∼낙동강 등

    중앙일보

    1987.03.06 00:00

  • 가볼만한 곳과 준비물 등을 알아본다

    하늘의 손님, 겨울철새의 계절이 다가왔다. 겨울이면 우리곁을 찾아드는 이들은 멋진 나래짓으로 너울대며 밝은 울음소리를 우리에게 선사한다. 최근 강이나 호숫가, 들녘에 망원경 카메라

    중앙일보

    1986.11.27 00:00

  • 겨울철새들의 서식지

    □…KBS 제1 TV 『한국 재발견』(5일 밤9시40분)-「겨울철새의 낙원=주남 저수지」. 철새들의 새로운 도래지 경남 의창군 주남저수지. 고니·기러기·댕기물떼새·청둥오리·가창오리

    중앙일보

    1986.09.05 00:00

  • "백수의 왕" 한국 호랑이가 돌아왔다

    한국호랑이가 국내(남한)서 자취를 감춘지 한국호랑이가 국내(남한)서 자취를 감춘 지 65년 만에 과천대공원에 88올림픽의 마스코트「호돌이」의 실물로 한쌍이 정착했다. 이 호랑이는

    중앙일보

    1986.06.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