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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 황사 … 건조 … 세밑 기상특보 몸살
한파·대설·건조·강풍·풍랑주의보…. 연말에 강추위가 몰아닥치면서 지난해 12월 31일 하루 동안 전국에 내려진 기상특보다. 12월 30일 서해 일부 지역에 황사가 나타난 점을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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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지진해일
지진해일을 소재로 한 영화 ‘해운대’가 1000만 명이 훨씬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고 한다. 한여름철 수십만의 피서객이 몰려 있던 해운대 해수욕장에 갑자기 거대한 지진해일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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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해운대
22일 개봉한 영화 ‘해운대’는 쓰나미로 부산 해운대가 쑥대밭이 되는 가상 상황을 그린 영화다. 이런 영화에는 재해를 정확하게 예언하지만 무시당하는, 이른바 카산드라(Cas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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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마니' 영향 남·동해안 비바람
제4호 태풍 '마니'의 간접 영향으로 14, 15일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강한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태풍 마니가 14일 오후 일본 가고시마를 통과한 뒤 북동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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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으로 1명 사망 80여명 부상
25일 오전 9시43분쯤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에서 발생한 리히터규모 7.1의 강진으로 1명이 숨지고 80여명이 다쳤다. 일본 언론들은 "이번 지진으로 와지마에 사는 52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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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일본지진 한반도 영향 거의 없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한반도에 미치는 해일 피해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일본 진앙지 부근에서 10cm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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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에위니아' 완전 소멸
태풍 ‘에위니아’ 진로 예상도(15시 현재)10일 기상청 자료, 오후 3시 현재 제3호 태풍 ‘에위니아’ 위치 및 진로 예상도. (서울=연합뉴스) *** 태풍 '에위니아' 완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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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폭우로 도로 마비… 부산은 밤샘 해일 경계
▶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 ‘나비’의 영향으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6일 밤 경북 포항시 해도동 도로변에 가로수가 뿌리가 뽑힌 채 쓰러지자 경찰들이 응급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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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바깥 지진은 관측 못한다
▶ 일본 자위대원들이 21일 지진피해를 본 후쿠오카현 겐카이지마에 도착해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겐카이지마 AP=연합] 20일 기상청 홈페이지에는 일본 후쿠오카(福岡) 지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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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진·해일 큰 피해 없어 다행이지만 …
일본 후쿠오카(福岡) 근처 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이 우리나라 남해안은 물론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서 감지됐다.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로 보이고, 남해안과 동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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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에 지진현상…동해안 해일주의보
20일 오전 10시 55분께 강원도 강릉과 춘천, 원주 등 각 지역에서 건물이 흔들리는 지진현상이 감지됐다. 이 같은 진동으로 119종합 상황실과 기상청에는 건물이 좌우로 흔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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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온정 코리아'…한류만큼 뜨겁다
▶ 서울적십자병원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긴급의료지원단이 3일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인천공항=김상선 기자 남아시아 대재앙 구호를 위한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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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지진은 예보 못하지만 지진해일은 100% 가능
지진과 해일은 뗄 수 없는 관계다. 인도네시아에서 이번처럼 해저에 커다란 단층이 생길 정도의 거대한 지진이 일어나면 십중팔구 가공할 파괴력을 지닌 해일을 동반한다. 지진과 해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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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266만개 위력 … 1100㎞ 밖 방콕서도 충격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지진의 피해가 큰 것은 지진에 의해 발생한 해일 때문이었다. 진도 8 이상의 지진은 전 세계적으로 10년에 한 번 정도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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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규모 8.9 강진…푸켓 등 관광지 '쑥대밭'
동남아 전역을 강타한 이번 지진은 거대한 해일을 동반했다. 5층 건물(10m) 높이의 해일이 덮친 스리랑카 남동부 해안지역은 날벼락을 맞았다. 수백 채의 가옥이 파도에 쓸려가 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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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민들레' 내일 한반도 관통…전국 영향권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7호 태풍 '민들레'가 4일 저녁 6시를 전후해 전남 목포지방에 상륙한 후 한반도를 관통할 것이 확실시 돼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우려된다. '민들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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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수욕장 백사장 복구 방법 논란
포항 송도해수욕장의 백사장이 옛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 1970년대 경북 동해안의 최대 피서지로 포항 경제에 큰 힘이 됐던 송도해수욕장의 복구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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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이탁' 열대성저기압으로 변해
태풍 '카이탁' 의 위력은 어느 정도일까. 카이탁은 10일 오후 5시 현재 중심기압 9백92헥토파스칼의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이 다소 완화된 상태다. 태풍 발생 당시 초속 31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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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찾으로 떠난 시인들] 좋다 좋아, 저 순백의 세계가!
시인들이 겨울 한가운데로 떠났다. 추위와 순백(純白)의 세계를 보고 느끼기 위해서다. 이달 말께 나올 시집을 탈고하고 지난 15일 3일간의 동해 및 경상 북부 산간 지역 여행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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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남해안 해수면 매년 상승
제주도를 중심으로 남해안의 해수면이 매년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6일 국립해양조사원이 20년 이상된 제주.군산.여수.부산 등 국내 연안 조위관측소 9곳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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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올 여름에도 큰수해
북한은 23일 강풍과 해일을 동반한 폭우가 서부 해안지역을 강타,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고 관영 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 통신은 북한 당국이 이날 아침 강풍이 북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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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작시에 나타난 눈-평화와 설렘에서 상실감까지 형상화
이달 초 첫눈이 내렸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첫눈은 아직 오지 않았다. 「눈.이.내.린.다」는 이미지를 마음속에 불러오지 못했기 때문인듯. 눈을 귀가길 교통체증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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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차에 海溢덮쳐 부녀자16명 사망.실종
23일 오후부터 전국이 제3호 태풍 페이의 직접적인 영향권내에 들어가면서 여수에서 부녀자 16명을 태운 봉고차가 해일에 휩쓸려 바다로 추락하고 전라선 철로 일부가 해일로 유실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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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南部강타 A급"페이"-29명 사망.실종 피해늘듯
기상청은 23일 태풍 페이가 우리나라에 상륙하기 직전까지 중심기압 9백40헥토파스칼대와 중심부근의 초당 최대풍속 43m로급격히 발달한 탓에 그 영향이 상대적으로 컸다고 밝히고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