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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ㆍ역주행ㆍ궤도이탈…2021 대중문화 결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 [사진 넷플릭스] 질주와 역주행, 그리고 궤도 이탈이 공존한 한 해였다. 2021년은 한국의 대중문화가 세계 콘텐트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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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서민 말에 웃다가울다가…대선판 핵인싸 인플루언서
방송인 김어준(왼쪽)씨와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중앙포토 ‘폴리페서’와 ‘폴리테이너’는 선거철이 되면 늘 등장하는 단어다. 정치적 견해를 적극적으로 밝히는 교수(prof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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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지민 이어 친언니 비난…3주 만에 SNS 복귀해 올린 게시물
AOA 출신 권민아. [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친언니에 대한 폭로 3주 만에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를 재개했다. 26일 오전 권민아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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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 논설위원이 간다] “후보의 시간 아닌 검사·특검의 시간 올 수도”
권력은 포연을 뚫고 나온다. 도중 수많은 위기와 고비가 있다. 피아 구별도 어렵다. 정두언 전 의원이 생전에 소개한 일화가 한 예이겠다. 2007년 대선 막바지 이명박(MB)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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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폰·TV·PC 안 보고 열흘? 교실과 집 뒤집어졌다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그런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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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하의 찢긴채 끌려나갔다" 中지하철 '과잉제압' 논란 발칵 [영상]
[SNS 캡처] 중국 지하철 보안요원이 열차 안에서 소란을 피운 여성에게 과도한 물리력을 행사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다. 사회주의 중국에서 '완장' 찬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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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김학의 ‘스폰서 뇌물수수·성접대’ 사건 10일 선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연합뉴스 성접대·뇌물수수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상고심이 10일 열린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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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떠나라" 술병 투척…대만 확진 모녀, 밤새 떨었다 [영상]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대만에서 시민들이 확진자 모녀 집을 찾아가 욕하고 술병을 던지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 대만 중앙통신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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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죽인 '세기의 특종' 진실 드러났다…윌리엄·해리 분노
다이애나 왕세자빈이 남편인 찰스 왕세자의 불륜 등을 폭로한 BBC 인터뷰가 사기로 성사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AP=연합뉴스 1995년 BBC 기자가 고(故) 다이애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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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때린 간큰 그녀, 이번엔 "中 사악한 본성으로 인도 조롱"
중국 공산당을 양성하는 중앙당교에서 일했던 전직 교수인 차이샤. 현재는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웨이보] 중국 공산당 핵심 간부였던 차이샤(蔡霞·69)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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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알몸 김치 쇼크에, 식약처 ‘해썹’ 뒷북 대책…종주국 지위 위협받아
━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김치 지난 1월 유엔 주재 중국 대사 장쥔(張軍)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김치 담그는 사진(왼쪽). 지난 3월 SNS에 뜬 ‘알몸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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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스캔들에 흔들리는 호주 내각…국방·법무장관 동시 해임
호주 정치권에서 연이어 터져 나온 '성폭행 스캔들'과 관련해 크리스천 포터 법무장관과 린다 레이놀즈 국방장관이 동시에 해임됐다고 29일(현지시간) AFP통신과 BBC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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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얼' 보여주겠단 무대에 일본 성 띄웠다…황당한 KBS
지난 11일 KBS가 설 기획으로 방영한 국악 기반 음악프로그램 '조선팝어게인'에서 무대 배경 이미지로 일본풍의 성(城)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브 캡처] KBS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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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짱 사진은 연출이었다? 김보름·노선영 3년전 그날의 진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보름(28)이 노선영(32)에게 지난해 11월 2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내며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노선영의 김보름에 대한 가혹 행위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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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코로나 뚫은 ‘국산 젤리’…14억 中 ‘소울 푸드’된 비결
‘중국판 유튜브’ 아이치이(iQIYI)에서 여성 크리에이터들이 여러 가지 젤리를 품평하는 가운데 ”내게 필요한 건 과일“이라며 천연 과즙 젤리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사진 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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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사진에 먹물 뿌린 女, 2년만에 "차라리 죽는게 낫다"
2018년 시진핑 국가주석의 사진에 먹물을 뿌려 파문을 일으켰던 둥야오충(31)이란 여성이 지난달 30일 밤 트위터를 통해 "정부의 실질적 감시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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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죽대며 "美에 비하면 4000명은 죽은 것도 아냐"...中학자 망언
중국의 한 사회학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상황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을 해 중국 내에서 네티즌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중국의 코로나 19 누적 사망자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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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쓰러져도 발길질 계속 됐다···부산 지하상가 폭행 파문
SNS에서 '지하상가 폭행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부산에서 벌어진 폭행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뒤 빠르게 확산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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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국감장 나온 ‘급한여자’···펭수 호출보다 더 황당했던 음란물
‘국회의 꽃’이라고 불리는 국정감사. 국감 기간 국회의원의 송곳 같은 질문 덕분에 정부 부처의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내용 없는 질의나 막무가내식 호통으로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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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콴유 비난하고 美 망명한 블로거…아동 포르노 혐의로 추방 위기
지난 2017년 미국에 망명한 싱가포르 유명 블로거 아모스 이(20)가 아동 포르노와 관련된 범죄 혐의로 검찰에 출두했다고 AP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AP통신은 "아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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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트럼프쇼, 코로나로 망하다
지난달 26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관 후보를 소개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때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00여명이 참석했으나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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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靑도 부정한 '핵무기 80기'…"美 대북 작계 일부였다"
북ㆍ미 갈등이 최고로 높았던 2017년 당시 북한이 20여기의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언론인인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WP) 부편집장이 밝혔다. 이는 그의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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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 살해 영상 SNS 무차별 확산되자…방심위 "접속차단"
스마트폰 자료사진. [연합뉴스] 잔혹하게 사람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하는 내용의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빠르게 확산하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제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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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초만 봐도 토할거 같다"…열흘새 마구 퍼진 잔혹영상 파문
연합뉴스TV “몇 초만 보고 껐는데도 계속 토할 거 같고, 잠잘 때 꿈에 나와 힘들어요.” “영상 링크를 단체 대화방에 올렸는데, 친구가 그걸 보고 엉엉 울었대요.”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