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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 알바 뛰던 ‘하우스보이’오리건주 ‘小대통령’꿈 향해 돌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재미동포 1세 임용근이 미국 오리건주 주지사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100년을 넘긴 한인 미국 이민사에 최초의 일이다. 소수민족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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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피부색 달라도 … 사람은 다 똑같아요
오바마 미국 대통령(맨 오른쪽)이 지난 7월 흑인 대학교수(왼쪽에서 둘째)를 도둑으로 오인한 백인 경찰관(오른쪽에서 둘째)에게 불만을 표시해 미국 사회에 인종차별 논란이일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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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종차별 금지법 더 미적거릴 수 없다
만약 당신이 외국에 출장 가거나 체류 중 이런 일을 당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늦은 저녁 버스를 탔는데 뒷좌석의 술 취한 현지인이 당신을 향해 “더럽다” “냄새 난다”고 욕을 해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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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으로 치장된 아이는 창의력 떨어져”
‘한국인 최초의 미국 의회 정치인’으로 유명한 신호범(74·미국명 폴 신·사진) 워싱턴주 주상원의원이 한국의 교육열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그는 “한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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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들에게 감히 인격 비하 발언을? 인종차별 없는 필리핀으로 오세요~
얼마 전, 미국의 한 대학에서 한국 학생들이 인종 차별적인 모욕적인 발언을 듣는 등 봉변을 당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 유학생들의 인종차별 피해 문제는 어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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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EVIEW
아! 장궈룽…6주기 추모 상영회시간 3월 27일~4월 23일장소 허리우드 클래식·드림시네마2003년 4월 1일, 그가 떠났다. 해맑은 미소 속에 가슴 가득 외로움을 지닌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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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과 주말을] 미국 이민자 2세 갈등 그림으로 쓴 성장소설
진과 대니 진 루엔 양 지음, 이청채 옮김 비아북, 240쪽, 1만1000원 중국계 미국 이민자 2세의 갈등을 그린 성장소설이다. 여기까지 읽고 ‘대충 감이 잡힌다’라고 하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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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꿈의여정 50년 칸타빌레] 41. 김종필씨와의 만남
애틀랜틱 시티에서 김종필(맨 오른쪽)씨와 함께 한 필자(왼쪽에서 셋째). 두 여성은 당시 활동하던 듀엣 김치캣.당시 미국에서 한국 혹은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는 ‘좋다’ ‘나쁘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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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반세기’ 패티 김 “50년 전 내 몸매·얼굴, 이효리 저리가라였어”
패티 김은 자신의 목소리를 불꽃이 이글이글거리는 빨간색으로, 향기로 치면 라일락·재스민향에 비견했다. 은은하면서도 강렬하다면서…. [사진=박종근 기자]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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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 내 몸매·얼굴, 이효리 저리가라였어"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기획사 사무실로 환한 미소의 패티 김이 들어섰다. “지금껏 본 헤어스타일 중 가장 마음에 든다”는 기자의 말에 그의미소가 더욱 환해졌다. 벽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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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성공 비결 ? ‘한사이즈큰모자’를 쓰세요
만난 사람 = 이상일 워싱턴 특파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항공연구(Aeronautics Research) 부문 최고책임자로 임명된 신재원(49) 박사(본지 1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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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51. 실패한 사업
유명한 색소폰 연주자였던 라티프. 1960년대 말 미국 뉴욕 인근. 당시 30대이던 나는 약간의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동양인은 물론 백인도 찾아볼 수 없는 흑인 마을이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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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대희 코너] 여자의 가슴이 주는 성적 마력
얼마 전 한국의 중견 여배우가 한 시상식에서 가슴이 드러난 옷을 입자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녀가 의도적으로 과시하는 유방의 매력에 대중매체도 매혹 당한 모양이다. 절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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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월드투어 심경고백 “인종차별의 벽 느꼈다.”
가수 비(25ㆍ본명 정지훈)가 Mnet‘Wide 연예뉴스’의 신설 코너 ‘Wide Special’에 첫 게스트로 출연해 월드투어 실패에 따른 자신의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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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월드투어 실패는 인종차별의 벽 때문”
가수 비(25ㆍ본명 정지훈)이 월드투어에서 중도 하차한 심경을 솔직히 고백했다. 그는 Mnet‘Wide 연예뉴스’의 신설 코너 ‘Wide Special’에 첫 게스트로 출연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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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나의 힘, 나의 삶
정경화(59)씨가 미국 뉴욕의 명문 음악학교 줄리아드로 유학을 떠났던 1960년. 한국은 6·25전쟁으로 만신창이가 된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였을 뿐이었다. “동양인이 서양 음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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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희망찾기②] 한국 토종 요리사 ‘세계 입맛’ 사로잡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다는 곳! 세계적 관광·비즈니스 도시로 주목받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다. 세계의 VIP들이 찾는 초특급 호화 호텔인 ‘페어몬트’의 총주방장, 한국인 권영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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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인종 우대정책 철폐 이후 … 미국 명문대 '아시아계 대약진'
미 명문대학에 동양인이 넘쳐난다. 최고 주립대학의 하나로 꼽히는 UC(캘리포니아대) 버클리대의 지난해 신입생은 46%가 아시아계였다. 캘리포니아주 인구의 12%에 불과한 아시아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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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인종차별적 구호 관중한테 듣기도"
코리안 프리미어리거들도 인종차별의 예외가 되진 못했다. 설기현(레딩 FC.사진)은 4일(한국시간) 스포츠사이트인 'ESPN 사커넷(soccernet.espn.go.com)'과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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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선·후배 패티 김과 비 통하다
세계 12개국 공연에 나서는 가수 비(24.정지훈)의 월드투어 첫 무대가 펼쳐진 15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월드투어의 하이라이트 격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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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카메라로 바라본 세상 17. 뉴욕의 노숙자
맨해튼 남쪽 그리니치 빌리지의 워싱턴광장. 예나 지금이나 예술가들이 모여드는 명소다. 오랫동안 꿈꾸었던 미국 유학이지만 막상 비행기를 타는 순간에는 가슴이 떨렸다. 전 재산은 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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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의조기유학돋보기] 미국서 자라는 것이 과연 행복할까
주위에서 보면 자녀를 입시지옥에서 벗어나 좋은 자연환경에서 인간답게 살게 하기 위해 외국에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모가 종종 있다. 사실 미국에 처음 가면 그 여유로움.친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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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리안] 미국 첫 한인시장 최준희씨
"미국인들도 변화를 원했습니다. 그것이 무명의 젊은 한인 2세를 인구 10만 명이 넘는 도시의 시장으로 뽑아준 이유죠." 지난해 11월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본토 시장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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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운동화 인종차별 논란
바가지 머리에 쭉 찢어진 눈, 돼지코에 뻐드렁니…. 다국적 스포츠용품 업체인 아디다스가 운동화에 그려 넣은 아시아계 청소년의 얼굴 모양(사진) 때문에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