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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맏이' 윤정희-재희-오윤아-박재정 투입… '제 2막이 열린다'
[사진 JTBC `맏이`] JTBC 주말연속극 ‘맏이’(극본 김정수, 연출 이관희)의 네 주인공 윤정희, 재희, 오윤아, 박재정이 첫 대본연습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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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족 캠페인 당신의 캠핑을 지원합니다
윤정희(37·강북구 미아동)씨는 늘 비슷한 일상에 무료해지던 무렵, MY LIFE와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함께 하는 ‘당신의 캠핑을 지원합니다’ 이벤트를 보고 주저 없이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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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87) 남정임 보호작전(상)
신성일·남정임 주연의 영화 ‘이상의 날개’(1967). 196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중 한 명인 남정임은 활달하고 당찬 데가 있었다. 신성일과 남정임은 69년 ‘설원의 정’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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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1500원, 냉면 5000원 … ‘착한 점심값’ 비밀
짱짜장(종로구 숭인동) 자장면·우동 1500원 북촌손만두·냉면(종로구 인사동) 물·비빔냉면 5000원 뚝배기집(종로구 관철동) 순두부·된장찌개 4000원 ‘한 그릇에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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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윤정희, 프랑스 문화예술훈장
영화 ‘시(詩)’의 주연배우 윤정희(사진)씨가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는다. 2일 프랑스 문화커뮤니케이션부와 영화계 등에 따르면 윤씨는 프랑스 영화계의 추천으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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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20~30대만 있나요 … 주름살 는다고 걱정할 필요 없어요”
이창동 감독이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주름살”이라고 말했던 배우 윤정희씨의 모습. 윤씨는 16년 만의 컴백 작품 ‘시’로 원로배우의 저력을 과시했다. [김경빈 기자] 영화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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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여배우 김지미, 영화인 명예인 전당에
16일 그녀를 만난 곳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영화인복지재단(이사장 정진우) 사무실이었다. 지난달 중순 입국해 임권택 감독 전작전, 부산영화제 회고전 등 정신 없는 일정을 치른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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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기쁨 준 위아자장터서 ‘보은 연주회’
6일 오후 7시 대전시 중구 용두동 서대전초등학교 후문 앞 함께하는 공부방. 공부방 밖으로 ‘나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노래의 오카리나 연주가 흘러 나왔다. 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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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객원기자 이혜영의 ‘현장’ 신성일
다음달 2~21일 프랑스 파리의 국립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이만희(1931~75·오른쪽 사진) 감독 회고전이 열린다. ‘만추’ ‘삼포 가는 길’ 등을 연출하며 신상옥과 함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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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앙드레 김의 특별한 만남 ‘윤정희’
샹들리에와 조각상으로 장식된 앙드레 김 아틀리에는 늘 화사하다. 이날 그곳이 더욱 더 화사해졌다. 48년 옷 만든 디자이너와 44년 연기한 배우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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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임원들이 경영 혁신 모임서 사진 오려붙이기 놀이하는 까닭은
서유열 KT 홈고객부문 사장(맨 오른쪽) 등 KT 임원들이 잡지를 오려 KT가 지향하는 이미지를 만드는 콜라주 게임을 하고 있다. 그는 겨울의 오픈카, 시계, 영화배우 윤정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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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북클럽] ‘부자가 되자’등 45곳에 책 30권씩 선물
경기도 남양주의 ‘부자가 되자’는 차선 작업 및 도로 보수를 하는 사람들의 독서모임이다.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밤중에 작업을 하다 보니 낮에 기숙사에서 책을 가까이 하면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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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남 트로트전쟁 15년
1970년대 당시 가요계를 휘어잡은 트로트 스타, 나훈아와 남진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몰랐다. 속옷만 입고 쳐들어오는 여성 팬이 있는가 하면 라이벌 구도를 이룬 두 사람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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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묶이지 않은 소녀의 마음, 그게 인간의 매력”
“심청이가 16세였죠?”영화배우 윤정희(65)씨가 확인하듯 물었다. 고전소설 『심청전』의 주인공 심청이 열여섯 어린 나이에 인당수에 뛰어든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신상옥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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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보지 못한 윤정희가 나올 겁니다”
윤정희씨는 “영화의 배역에 맞춰 파마를 새로 했다”고 말했다. 인터뷰에는 잠시 예전처럼 손질하고 나왔다. 신동연 기자, [장소협조=서울프라자호텔]“오늘 하루 종일 딱 한 컷을 찍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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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람·음악 어우러진 콘서트 꾸며”
프랑스 휴양도시 디나르에선 매년 8월 음악축제가 열린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이 음악제는 재불 피아니스트 백건우(63·사진)씨가 총괄하고 있다. 15년째 이 행사의 음악감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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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주운 몽돌도 이응노에겐 캔버스였다
고암(顧菴) 이응노(1904∼89)의 초기 문자추상과 돌 조각 등 25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간첩 혐의로 옥살이를 마치고 3년만인 1972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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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앙 ‘아기 예수 … ’ 12년만에 연주
“하느님 아버지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눈길에서, 사랑의 교회의 다양한 눈길까지.” 메시앙은 ‘아기예수를 바라보는 스무개의 시선’에 대한 작가 노트를 이렇게 시작했다. 11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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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시시각각] 쉽게 보낼 수 없는 최진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사진을 많이 찍힌 여자는 고(故)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일 것이다. 한국에선 최진실이 아닐까. 그녀는 사진만큼이나 많은 이의 가슴에 충격을 남겼다. 지구상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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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애인을 꿈꾸는 남자 '신성일'
경북 영천 괴연동, 신성일 자택으로들어가는 길에는 드넓은 포도밭이 펼쳐져 있다. 포도밭을 따라 산길을 올라가면 나지막한 산등성이에 오롯이 서있는 한옥 한채가 눈에 들어온다. 신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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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영화 출연으로 팬 사랑 보답”
22일 오후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 ‘영화배우 윤정희 데뷔 40주년 특별전’에 참석한 윤씨가 영화배우 신성일씨의 헤어 스타일이 베토벤처럼 바뀐 배경 설명을 들으며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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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이 된 그는 초인이었다"
피아니스트인 남편은 영화에, 영화배우인 부인은 음악에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과 관심이 있다. 백건우씨의 이번 베토벤 도전에서 부인 윤정희씨는 남편의 한 음 한 음을 함께했다. 이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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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영상자료원 고전영화관 “굿바이 서초동” 기획전
올해 한국영상자료원(이하 자료원)은 제2의 출발을 알렸다. 오랜 서울 서초동 시대를 마감하고 올여름 마포구 상암동으로 이전했다. 서초동 예술의전당 안에 남아 있던 자료원 고전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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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콩쿠르 심사한 백건우씨
백건우(61)씨는 거절을 많이 하는 피아니스트다. 영화배우인 부인 윤정희(63)씨와 함께 찍자는 자동차·아파트 광고 제의를 모두 거절했다. 파리에서 레슨을 해달라는 개인적 요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