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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동상 제막식엔 600명, 이건희 땐 6명…무슨 사연이길래 [삼성연구]
삼성그룹을 창업한 고 이병철 창업주의 동상이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뒤편 공원에 세워져 있다. 오른쪽 건물은 신라호텔. 김상선 기자 오는 19일은 삼성그룹을 창업한 고(故)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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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허 황후 뮤지컬’ 제작, 13일 뉴델리서 개막
인도‘허 황후 뮤지컬’ 고대 한국과 인도 교류의 상징인 ‘허황옥 황후’ 이야기가 인도에서 처음으로 문화 예술작품으로 무대에 올랐다. 27일 김해시에 따르면 인도 예술인들이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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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도 새단장 했건만…” 노태우 대구 생가에 추모 발길
노태우 전 대통령이 서거한 26일 오후 대구 동구 신용동 노 전 대통령 생가에서 한 방문객이 노 전 대통령 동상을 향해 기도하고 있다. 김정석 기자 26일 오후 대구 동구 신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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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관우상 머리 사라졌다…'청룡언월도'만 덩그러니
후베이(湖北)성 징저우(荊州)시에 위치한 세계 최대 관우 청동 조각상의 철거 작업이 1일 시작됐다. [펑파이 신문 캡쳐] 중국 후베이(湖北)성 징저우(荊州)시에 위치한 세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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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국민시인’ 아바이, 서울에 동상
17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왼쪽)과 이상균 신일학원 이사장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 사이버대 캠퍼스에서 아바이 흉상 제막식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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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국민시인 아바이 흉상 서울사이버대에 건립
17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왼쪽)과 이상균 학교법인 신일학원 이사장이 서울사이버대 캠퍼스에서 아바이 흉상 휘장을 함께 걷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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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 이어갈 것”…‘불굴의 산악인’ 김홍빈 대장 영면
‘불굴의 산악인’ 김홍빈 대장의 장례 절차가 산악인들의 애도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영결식 참석자들은 장애를 딛고 끝없이 도전한 고인의 모습을 그리워했다. 8일 오전 광주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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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동상 걸리고도 웃었다…마지막 등정서 별이 된 김홍빈
지난 5일 광주광역시 서구 염주체육관에 차려진 ‘불굴의 산악인’ 김홍빈 대장의 분향소에는 주말 내내 추모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김 대장의 유품인 안전모와 방한화 등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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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민주항쟁'문구 논란…김주열 열사 동상 제막식 무기 연기
김주열 열사 생전 모습. [중앙포토] 1억5000만원 들여 김주열 열사 동상 건립 4·19 혁명 도화선이 됐던 3·15 의거의 희생자인 김주열(1943~1960) 열사 동상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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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박정희 찬양하던 분도 계셔”…이낙연 겨냥했나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6일 오후 열린 온라인 2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캠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이재명 경기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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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문화난장] 서예, 6·25의 또 다른 증언자
20세기 한국 서예계의 거목인 일중 김충현의 ‘논산무명용사비’(1958) 탁본. 한국전쟁 당시 숨진 병사들을 기렸다. [사진 일중선생기념사업회] 1950년 한국전쟁이 일어난 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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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에 일제 패딩 입힌 범인 “일본 모욕하려고 그랬다”
지난 1월 강동구청 앞 평화의 소녀상에 일본 브랜드 패딩이 입혀져 있다. 사진 강동구 평화의 소녀상 보존 시민위원회 제공 지난 1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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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회장의 '과학 꿈나무 육성' 소원, 울산과학관에서 영근다
롯데가 울산과학관 개관 10주년 기념 조형물을 기부했다. 사진은 지난 14일 오전 열린 기념 조형물 제막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참석자들. [사진 롯데] 롯데그룹이 울산과학관에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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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세운 ‘마자르족’ 조상은 부여계 기마민족
━ 유럽으로 간 고조선 문명 〈끝〉 아르파드의 지휘 아래 마자르족이 카르파티아 분지로 이동하는 모습을 그린 헝가리 기록화. 기병대는 부여·고구려·말갈족처럼 새 깃털을 꽂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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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싫어한 1t동상 사라졌다…'필리핀 위안부상' 미스터리
2017년 12월 필리핀 마닐라에 설치된 위안부 피해자 추모 동상. 이후 동상은 2018년 4월 긴급 철거됐다. [로이터=연합뉴스] 필리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 동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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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대신 죄목 표시"…청남대 전두환 동상 그대로 둔다
━ 동상 철거 놓고 6개월 갈등…목 훼손 사건까지 지난달 19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안에 세워져 있는 전두환 동상 목 부위가 파손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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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전두환 동상 '쇠톱 테러' 50대 구속···法 "도주 우려"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 있는 전두환 동상의 목을 쇠톱으로 훼손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훼손된 동상. 사진 청남대관리사업소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안에 세워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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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전두환과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김방현 대전총국장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곳에 있는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 동상 때문이다. 높이 2.5m의 이 동상은 충북도가 2015년 1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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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푸시킨, 시 낭송으로 만나다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푸시킨 시 낭송회. 정재숙 문화재청장, 이상봉 디자이너 등이 시를 낭송하고 한국의 연주자들이 그 시를 가사로 한 노래를 들려줬다. 무대 위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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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은 이승만 빙의했고, 조정래는 아직도 지리산 해방투쟁"
━ ‘해방전후사’로 되돌아간 나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소설가 조정래가 『반일 종족주의』의 저자 이영훈을 “신종 매국노이자 민족 반역자”라고 비난했다. 이씨가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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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징용 노동자상 모델은 일본인”…檢 “명예훼손 아니다”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 등에 설치된 징용노동자상을 두고 “일본인을 모델로 만들었다”는 주장은 명예훼손이 아니라는 검찰의 판단이 또 나왔다.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 설치된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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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전두환 동상 철거 ‘핑퐁게임’…토론회 후 “조례안 보류”
━ 한 발 뺀 충북도의회…충북도 결정 관건 청남대에 설치된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의 동상. [연합뉴스] 충북 청주에 있는 청남대 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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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냐 존치냐” 청남대 전두환·노태우 동상 토론회서 ‘갑론을박’
충북 청주시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전두환대통령길'에 자리한 전 전 대통령의 동상. [연합뉴스] “예우를 박탈당한 전직 대통령의 동상은 없애야 한다.” “잘못된 역사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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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소 비행체' 막아라, 경호원들 시진핑 머리위만 지켜본다
중국 당국이 최근 들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국내 시찰 중 경호에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부분은 어디일까. 바로 시 주석의 머리 위 ‘저만소(低慢小) 비행물체’라는 관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