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방] 행사 外
◆ 행사 ▶문일 한국공학교육연구센터장협의회 준비위원장(연세대 교수)은 15일 오후 2시30분 연세대 제2공학관 201호에서 전국 55개 공과대학.공학교육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
-
한중일 '인터넷 삼국지' 사이버 민족주의 극성
한중일 누리꾼들의 자존심 싸움이 본격화됐다. 최근 영화 '괴물'(감독 봉준호)을 두고 일본 누리꾼이 일본 애니메이션 'WX 기동경찰 페트레이버 극장판-폐기물 13호'에 나오는 괴생
-
[월요인터뷰]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유엔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2일 서울 한남동 장관 공관에서 중앙일보 김영희 대기자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인터뷰는 두 시간가량 진행됐다. 박종근 기자
-
'역사 전쟁' 200억 지원 … 동북아재단 내년 예산 책정
정부가 내년에 중국.일본과의 '역사 전쟁'에 200억원을 지원한다. 예정돼 있던 예산 편성이긴 하지만 최근 중국의 '동북공정' 논란과 맞물려 관심을 끌고 있다. 기획예산처는 8일
-
"외교·문화부 등 공조 필요"
중국은 지린성(만주 지역)의 광개토왕비를 자기 나라의 유적이라며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하는 데 성공했다. 이제 백두산도 세계유산에 등재하려고 한다. 이에 대한 한국 외교부의 대응은
-
"외교부가 왜 중국 옹호하나"
한국 정부가 중국의 고대사 왜곡에 뒷짐을 지고 있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 사회과학원은 동북공정 연구 27개 분야 중 최근 7개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끝냈다
-
내년 예산 6~7% 늘려 239조 세수 모자라 9조 국채 발행
내년 정부 예산이 올해보다 6~7% 늘어난 239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경기 둔화로 내년에도 올해처럼 세수가 모자랄 듯하자 정부는 예산 가운데 9조원가량을 국채로 조달키로 했다.
-
[사설] 한국 외교부는 중국 대변인인가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한 정부의 안이한 대응이 도를 넘었다. 역사 연구라는 미명 아래 고조선에서 부여.고구려.발해까지 한강 이북의 우리 고대사를 자국 역사에 편입시키려는 중국의 의
-
"사무총장에 보여라" 지시에 연구원 두 명 언론 기고 포기
동북공정 논란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7일 서울 미근동 동북아역사재단의 한 연구원이 자료실에 비치된 동북공정 관련 서적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동북공정 등에 대처할 동북
-
[시론] 중국 눈치보다 백두산까지
여름이 유난히 길고 무더웠기 때문일까. 초가을 아침 바람이 더없이 상큼한 요즘이다. 그러나 신문 1면에 난 사진 한 장이 상쾌한 아침 기분을 잡쳤다. 중국이 내년 1월 창춘(長春
-
"정부 고구려재단 해산하라 1년전부터 압력"
김정배 전 고구려연구재단 이사장.(자료사진=중앙포토) 중국이 '동북공정'을 통한 고조선.고구려.발해 등 고대사 왜곡의 강도를 높여 가는 한편 백두산에서 아시안게임 성화를 채화하는
-
"예맥은 중국민족" 한민족 조상까지 왜곡
광개토대왕 환도산성에서 내려다본 지안(集安)의 통구. 고구려 고분군. 요즘 한국 TV에선 고구려 드라마가 뜨고 있다. 그 덕에 주몽.연개소문 등 고구려의 주인공들이 이순신 장군이나
-
한·중·일 역사 갈등 해법 찾는다
고구려연구재단(이사장 김정배 고려대 교수)이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미정)으로 다시 태어난다.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설 연구기관으로 2004년 3월 발족한 고구려연구재단이 2년 6개월
-
나카소네 전 총리 "독도, 해결안하는것도 방법"
"북한은 지금까지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로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대결외교(瀕戶際外交)'를 행해 왔다. 7월5일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6자회담 참가국들이
-
[행복한책읽기Review] 다시 시작된 팽창주의, 중국을 해부하다
신(新)중화주의 윤휘탁 지음, 푸른역사 475쪽, 2만5000원 '동북공정'과 '한류(韓流)'. 최근에 우리가 중국을 바라보는 전혀 다른 코드다. 한류 하면 웬지 우쭐한 자부심과
-
'탄천지킴이' 활약 기대하세요
지난 17일 오전 7시 분당 야탑동의 코리아디자인포장센터에 머리가 희끗희끗한 남녀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4월 창립된 '탄천문화포럼 100인회'의 첫 조찬 모임이 열리는 날이다.
-
지난해 산하기관 23곳 설립 추진
보훈복지의료공단은 본업과 무관한 버섯 판매사업에 뛰어들었다가 73억원의 손실을 봤다. 가스공사는 우리사주조합에 41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무상 출연하기도 했다. 정부투자기관의 2
-
[투데이] 미·일 동맹과 한국
미국과 일본의 동맹을 강화하는 합의가 이달 초 양국 외무.국방장관이 참석한 '2+2회의'에서 발표됐다. 한국 언론들은 점차 공고해지는 미.일 안보 공조를 크게 보도했다. 변화하는
-
[사랑방] 포럼 外
◆ 포럼=서정돈 성균관대 총장과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 소장은 공동으로 10일 오전 8시20분 조선호텔에서 한.중.일 3개국의 중국 전문가들을 초청해 '21세기 동북아시대의 한.중
-
어떤 법안 처리했나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6개다. 정부의 3.30 부동산 대책 관련 법안과 민노당이 표결 참여의 조건으로 요구한 주민소환 관련법, 국제조세조정법 등이 주를 이룬다. 부동
-
여야, 본회의장 앞서 '일촉즉발' 대치
2일 오전 한나라당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 문을 지키고있는 열린우리당의원들 앞에 자리를 깔고 앉아 대치하고 있다. (서울=뉴시스)김원기 국회의장이 1일 열린우리당의 요청을 받아들여
-
한나라, 의장 공관 농성
김원기 국회의장이 '3.30 부동산대책 관련 법안' 3개 등 4개 법안을 2일 본회의에 직권 상정하기로 했다. 직권상정키로 한 법안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 제정안▶ 도시 및 주거환
-
노 대통령 '사학법 양보' 권고 … 열린우리당 거부
여권 내 혼선 비춰질까 공식 브리핑은 안 해 청와대 참모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주문한 '여당의 (사학법 개정안) 대승적 양보'가 열린우리당에 의해 거부된 데 대해 당혹해 하는 분위
-
[뉴스분석] '계산법' 다른 한·일 4·22합의
한국과 일본의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돗토리현 사카이항 연안에서 대기 중이던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측량선 가이요(海洋)호와 메이요(明洋)호가 23일 도쿄항으로 돌아가고 있다. [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