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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박한설씨, 국내성 천도 기념우표 등 자비로 발행
"이 우표와 엽서가 고구려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중국이 고구려를 자신들의 역사로 편입하려는 이른바 '동북공정(東北工程)'이 논란인 가운데 예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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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고구려史' 남북 공조 급하다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인 최광식 교수는 지난해 10월 초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오면서 가지고 온 고구려 관련 자료들을 인천공항에서 모두 압수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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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고구려史' 남북 공조 급하다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인 최광식 교수는 지난해 10월 초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오면서 가지고 온 고구려 관련 자료들을 인천공항에서 모두 압수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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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우리 역사"
중국이 고구려사를 자기네 역사에 넣으려는 계획을 구체화하며 우리나라와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은 2002년 2월부터 국가 차원의 '동북공정(東北工程)'이란 연구 프로젝트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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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살아있다] 5. 동북아 상생(相生)의 길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문제는 세계화 시대에 '민족적 관점'과 '국제적 시각'을 조화시켜나가는 하나의 시금석이자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중화민족주의적 역사 왜곡에 대해서도 양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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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 추진하는 '고구려史 연구센터'는 대증요법
고구려 역사 문제가 불거지면서 정부는 1백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고구려사 연구 센터'(가칭)를 건립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런데 "고구려사에만 국한할 것이 아니라 '동북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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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살아있다] 고구려史 갈등 어떻게 풀어야 할까
지난 17일 '중국변강사지(史地)연구중심'에 들러 책임자인 리성(聲) 주임에게서 그 기구의 성격과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들었다. 우리가 관심 갖는 동북공정은 신장 등 6개 연구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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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칼럼] 지도층 국제감각 회복을
최근 한국을 둘러싼 일련의 국제적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우선 점점 힘들어지는 다자의 틀 속에서 끼리끼리의 무역환경으로 치닫는 자유무역투자협정(FTA)과 관련, 한국 국회의 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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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살아있다] 4. 중국의 입장과 의도
고구려사에 대한 중국 학계의 입장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중국 동북지역 역사연구의 권위자인 쑨진지(孫進己) 선양(瀋陽) 동아(東亞)연구센터 주임이 본지에 기고문을 보내왔다. 孫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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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고구려 지킴이 운동' 빛본다
고구려사를 자국의 역사에 포함하려는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 프로젝트에 대항한 네티즌들의 '고구려 지킴이 운동'이 힘을 얻어가고 있다. 미국의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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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살아있다] 3. 고구려인은 한국인인가
한국 불교철학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인물 가운데 고구려의 승랑(僧朗) 스님이 있다. 그는 중국 삼론종(三論宗) 창설의 선구자이기도 해 중국 불교사에도 반드시 등장한다. 승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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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살아있다] 脫민족주의서 바라보면…
고구려사는 당연히 한국사인가? 고구려 시대에는 한국이 없었다. 마치 유럽 중세사에서 프랑스와 독일이 없었던 것처럼. 여기서 유럽이란 자연적인 지리적 공동체라기보다는 인위적이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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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중국땅 고구려 유적들 세계문화유산 지정될 듯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는 지난 16일 북한과 중국이 각각 신청한 고구려 유적을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하도록 권고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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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중국땅 고구려 유적들 세계문화유산 지정될 듯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는 지난 16일 북한과 중국이 각각 신청한 고구려 유적을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하도록 권고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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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살아있다] 중국의 막무가내 '동북공정' 대응하려면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북한의 고구려 고분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권고안을 냈다는 소식을 접하니 일단 급한 불은 껐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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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흥분보다 대응논리를
민족혼이 숨쉬고 있는 고구려사를 지키려는 국민의 열정이 이역만리 프랑스 파리에서까지 느껴질 정도로 후끈하다. 고구려를 자기들 역사 속에 끼워넣으려는 중국의 '동북공정'사업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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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살아있다] 1. 세계문화유산과 동북공정
북한과 중국내 고구려 유적이 오는 6월에 나란히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에선 중국의 ‘동북공정’과 이에 맞서는 국내 학계·일반시민들의 목소리가 드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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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고구려사 논쟁의 진실을 찾아서
최근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움직임 때문에 나라 안팎이 시끌시끌하다. 하지만 구체적인 쟁점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고 있는 일반인은 흔치 않은 것 같다. '중국이 옛 고구려땅을 자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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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칼럼] '고구려史' 대응책 세우자
중국의 동북공정 프로젝트가 알려지면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현재의 주요 관심은 북한과 중국의 고구려 유적에 대한 세계문화유산 등재 여부를 최종 심사하게 되는 '제28차 세계유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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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왜 國史를 가르치지 않는가
얼마 전 중국에서 사람을 태운 인공위성이 발사돼 무사히 기지로 귀환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크게 감동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감동의 원인은 아주 간단하다. 일인당 국민총생산(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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Ψ 고구려史 우리가 지킨다
고구려사를 중국사에 포함시키려는 중국의 '동북공정' 프로젝트가 독도문제로 불거진 국민감정에 불을 지르고 있다. 중국은 고구려와 발해가 자국의 영토안에 있었기 때문에 이를 중국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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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자 고구려" 광개토대왕 우표 등 추진
중국이 최근 '고구려는 중국의 일개 지방정권'이라고 왜곡 주장한 데 맞서 서울시와 구리.남양주시, 고려대 등이 고구려사 왜곡 저지를 위한 다양한 운동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 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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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내가 연다] 6. 학술 임기환
"1천5백년 동안 우리 역사였던 고구려사를 중국이 요 몇 년 사이 자국사의 일부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중국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임기환(47.한신대 학술원 연구원) 박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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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구려 역사 지키기
최근 중국 정부가 고구려사를 중국사에 편입시키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 '동북공정'을 추진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역사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현재의 자기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