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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삼성전자 1조2000억 매도 … 투기세력 개입했나
‘한국 대표기업에 대한 비관론 때문인가, 외국인 투기 세력의 조직적 개입 탓인가’. 외국인들의 삼성전자 주식 매도가 심상치 않다. 지난 7일 JP모건의 보고서로 촉발된 외국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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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채선당, 본사·가맹점주 상생협의회 발족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채선당은 10일 서울 상계동 본사에서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의회 발대식을 열었다. 상생협의회는 전국 9개 지역 10개 매장 점주들과 가맹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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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창업 생태계 파괴하는 인터넷 공룡 ‘네이버’
토종 인터넷 검색업체로 국내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네이버(NAVER)의 독과점 횡포가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국내 PC 검색시장의 75%, 모바일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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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6억 상당의 50건 성사 … 중소·벤처기업들에 윤활유 역할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직산로 136에 자리한 충남테크노파크 천안밸리 전경. [사진 충남테크노파크]#1 지난 2003년 중국 현지에 공장을 설립한 ㈜쓰리세븐은 중국 진출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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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강남패션이 먹히는 땅,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소비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한국의 소비재·서비스 기업도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이슬람 패션쇼. [자카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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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썰전(舌戰) ④ 요즘 뜨는 예능의 법칙
MBC ‘아빠 어디가’의 인기 축은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오른쪽)다. 계약을 잘못 맺어 음반이 대박 나고도 기획사의 엄청난 빚을 떠안은 윤민수는 돈을 버느라 가족과 떨어져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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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프리카 51개국 맨투맨 구애
“다음 정상 들어오세요.” 일본 요코하마에서 3일 폐막한 제5차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 일본 정부가 5년에 한 번 아프리카 정상들을 일제히 초청해 벌이는 ‘아프리카 우군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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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 100일 발언 분석] 하루에 국민 8회, 경제발전 3회
국민 807회, 국민행복 214회, 경제발전 314회, 경제민주화 37회, 양극화 0.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2월 25일) 이후부터 5월 27일까지의 기념사, 축사, 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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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창의적 인재로 무한경쟁 시대 개척"
31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13년 호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과학상 황윤성 박사 부부,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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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지역기업과 소통하며 동반 성장"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지역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고용창출을 비롯한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선문대는 27일 오후 4시 아산시 둔포면 영화테크(주) 회의실에서 황 총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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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문화·생명공학 등 300여개 ‘가족회사’ 뭉쳤다
가톨릭대학교는 바이오팜과 디지털문화 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약학대학 실습수업 장면. 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는 학생·학부모·기업 등 대학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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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대국민 사과,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
BGF리테일은 30일 오전 최근 발생한 편의점 CU(옛 훼미리마트) 가맹점주들의 잇따른 자살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박재구 사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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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기업] LG R&D 인력 3만 명 근무하는 '사이언스파크' 만든다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의 8세대 라인 모습. LG디스플레이는 광시야각(IPS), 편광(FPR) 3D 등의 기술을 통해 대형 LCD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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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기업] 포스코 '월드베스트·퍼스트'로 수익률 강화
정준양 포스코 회장(가운데)이 지난 7일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2013 철강 콘퍼런스 및 전시회’에서 국제학술단체인 철강기술협회(AIST)로부터 ‘올해의 철강인’상을 수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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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기업]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 아시아 대표 브랜드 만든다
아모레퍼시픽은 시장 맞춤형 전략으로 글로벌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싱가포르의 라네즈 매장은 아세안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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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국제콘퍼런스 및 동문의 밤을 개최 外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준비위원회(위원장 안동근 교수)는 30~31일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저널리즘의 위기, 그리고 급변하는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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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협동조합, 창조경제의 보완재
강승구재단법인 행복세상 사무총장협동조합지원센터장 협동조합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스테파노 자마니 볼로냐대 교수의 고희를 기념하는 콘퍼런스가 지난 3월 13일 이탈리아 북부 트렌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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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250곳 인재 찾아주기 … 삼성, 상생 채용의 장 열어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행사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취업을 앞둔 학생 등 구직자들이 다양한 업체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삼성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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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줄자로 재는 외식업 규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최지영경제부문 기자 “새 점포 개설 신청이 들어오면, 인근에 간이과세자 중 메뉴가 50% 이상 겹치는 가게로부터 도보로 150m 이상을 떨어졌는지 줄자로 재야 할 판입니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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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규제가 없어야 국내 기업에 대한 역차별도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내 기업에 대한 역차별에 거듭 제동을 걸고 나섰다. 박 대통령은 그제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외국 기업에 대한 차별도 안 되겠지만, 국내 기업에 대한 역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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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시민 82% "삼성 산업단지 있어 자긍심 느낀다"
선문대학교 지역발전연구소(소장 여영현)와 한국정책과학학회가 23일 선문대에서 ‘복합산업단지 고용창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 선문대] 천안과 아산 시민들이 지역 내 삼성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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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73곳 중 8곳 동반성장지수 최저 등급
동반성장위원회는 27일 코오롱글로벌·현대홈쇼핑·현대백화점·홈플러스·CJ오쇼핑·KCC·LS산전·STX중공업 등 8개 기업의 동반성장지수가 가장 낮은 등급인 ‘개선’을 받았다고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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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룰' 확정 … 갑을 논란에 외국 외식업체만 신바람
앞으로 대기업 계열과 프랜차이즈 외식업체는 수도권·광역시에서 역세권 100m 이내에서만 신규 출점이 가능해졌다. 다만 그 외의 지역은 역세권 반경 200m 이내에서 출점이 허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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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1조2000억원 규모 투자유치·자산매각, 선순환 경영 이끈다
인천도시공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신도시를 개발하고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구도심은 재창조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2003년 5월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