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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사이드] 펫팸족 부담 덜어줄 반려 동물 보험, 실효성은?
4년째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직장인 한모(여·29)씨는 반려 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이다. 펫팸족은 '펫(pet)'과 가족을 뜻하는 '패밀리(Family)'가 합쳐진 신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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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면봉으로 세포 채취해 택배로 보내…10만원이면 탈모 가능성 알 수 있어
20대 후반인 영업직 이 대리는 직업상 외부 미팅이 잦다 보니 외모 꾸미기에 관심이 많다. 그가 특히 신경 쓰는 건 머리숱. 그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모두 전형적인 M자형 탈모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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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이색 고교 탐방] 국내 최대 애견 특성화고 고양고
반려동물 산업이 2020년 5조 8000억 원으로 전망된다. 애견미용사 등 유망 직종을 겨냥한 관련 학과가 2~4년제 대학에 속속 생기고 있지만 고등학교에선 아직 낯설다. 일부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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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동물간호사' 명칭 사용 즉각 철회하라"
대한간호협회가 수의사 관련법령 개정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도입하려는 ‘동물간호사’ 명칭에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간호협회는 11일 성명을 내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수의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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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강아지 엄마 강은엽
조각가 강은엽 선생의 인터뷰 통보에 개가 떠올랐다.분명 강선생은 조각가 이지만 내 머릿속엔 ‘강아지 엄마’라 각인되어 있는 탓이다.최근 강선생이 책을 냈다고 했다.제목이 『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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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수의학과 인간 의학의 운명적 만남
강아지 세 마리와 함께 산다. 벌써 7년째다. 그런데 얘들 꽤 웃긴다. 표현이 서툴러서 그렇지 사람처럼 기뻐하고 사람처럼 슬퍼한다. 때때로 분노하고 종종 낙담하기도 한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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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간호사 국가자격 새로 생긴다
정부 허가 없이는 반려동물을 번식시켜 파는 사업을 할 수 없다. ‘강아지 공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반려동물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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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생산업 '허가 없이 안된다'…온라인 판매 가능
반려동물을 번식시키는 업체는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한다. 반려동물을 온라인으로 사고 파는 일이 가능해진다.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동물 보호 및 관련 산업 육성 대책’을 7일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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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12마리, 닭 10마리의 엄마로…78세 조각가의 특별한 전원일기
정원에 앉아있는 강은엽 선생 등에 두 살 ‘씩씩이’가 올라탔다. 청계산 떠돌이개인 어미에게서 태어나 강 선생이 젖병으로 키운 개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조각가 강은엽(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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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슬랩, 반려동물 통합 앱 공식 론칭
반려동물 100만 마리 시대. 동물은 인간과 교감하며 정신과 신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주의깊게 살펴야 하는 이유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도 갈수록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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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버터'의 24시] 펫택시 타고 탄산 스파 받고…오늘 내 초상화 나온대요
[럭셔리 펫] 반려건 ‘버터’의 24시 4개월 된 강아지 ‘버터’. 지난 몇 년간 반려견 서비스는 전용 유치원, 스파, 한의원 등 다양한 영역으로 늘어났다.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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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시리즈 기획 - 애완의 철학①] 개가 집 안으로 들어오자 경계가 사라졌다
무릇 살아 있다는 것은 언제나 기적… 사람이 키우는 동물에게 그 기적은 오로지 우리 인간들에 의해 가능해져 사람과 애완동물과의 경계가 조금씩 사라지게 되면 우습게도 사람 사이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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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간호사제 논란…"일자리 창출"이냐, "불법진료 악용"이냐
일자리창출·동물복지향상 등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동물간호사(수의 테크니션)' 제도의 실제 도입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수의업계를 중심으로 동물간호사 제도가 시행되면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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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반려동물 잃은 10명 중 8명 '우울' 이별의 상처 치유법 미리 찾아라
박윤솔(30)씨가 반려견 이루미(3·푸들)와 놀며 웃음 짓고 있다. 반려동물은 인간과 감정을 교류하며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프리랜서 장석준]반려동물 상실감 ‘펫로스증후군’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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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윤승아, 격려의 메시지 "반려견,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찾으세요"
[사진 SBS `TV 동물농장` 캡처]'동물농장' 윤승아가 반려견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윤승아는 22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 실종 8일 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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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가족 생긴 홀몸 노인, 유기견이 새 룸메이트죠
반려동물 분양사업을 통해 바둑이와 가족이 된 김점순(85)씨.지난달 28일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의 한 주택. 강아지 한 마리가 집으로 들어오자 김점순(85·여)씨가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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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로봇이 만든 손자 로봇과 보내는 어버이날
일본 여배우 히로세 스즈와 소프트뱅크의 감성 로봇 페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페퍼 가슴에 붙은 모니터에는“(가게 주인이 퇴근해서) 시간을 때우고 있다”고 써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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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맛있는 지도] 외국인들은 HBC라 부르는 곳, 남산 아래 세계의 맛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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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전문 간호사 도입, 1만3000명 일자리 늘린다
중앙일보 3월 4일자 5면 ‘일자리 새 해법’.정부가 ‘수의 테크니션(Veterinary technician·동물 전문 간호사)’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현재 동물병원에서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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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엔 동물간호사 8만 명…정부가 나서 길 열어줘라
줄리 사이버슨의 직업은 ‘수의 테크니션(Veterinary technician)’이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동물 전문 간호사’쯤이다. 그는 미국 워싱턴의 블루펄 동물병원에서 애완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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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껌값이 1만4000원…밥그릇 커지는 ‘펫코노미’
서울 잠실동의 김유정(33) 주부는 지난달 동네의 ‘반려 동물 스튜디오’를 찾았다. 애완 고양이 ‘돌이’의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서였다.김씨는 5만 원을 내고 50개의 디지털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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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환자, 월 5만원이면 병원 대신 집에서 호스피스
2014년 암으로 숨진 사람은 7만6611명. 이 중 약 90% 가 병원에서 숨졌다.1991년 병원 사망이 19.1%에 불과했는데 이제는 정반대다. 임종환자를 돌볼 여건이 가정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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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기자가 되다] 수저색깔 한탄하는 청춘(靑春)의 자화상
노력의 ‘인플레’가 일어난 사회에서 성장의 자신감은 추락… 그래도 절망하지 않고, 허리를 바로 세워 꼿꼿이 서는 것이 먼저다작가는 ‘수저색깔론’ 속에서 시대의 진실과 시대의 무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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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집사 사료선택기준 높아져 “고양이사료등급만으론 부족해!”
고양이를 키우는 애묘인들의 사료 선택이 놀랍도록 똑똑해졌다!최근 한국마즈의 고양이사료 브랜드 위스카스가 국내 최대 고양이 커뮤니티인 네이버카페 ‘고양이라서다행이다’ 회원 873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