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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향후 5년』을 진단한다
TBC-TV는 20일 밤 10시부터 90분 동안 중앙일보-동양방송 창립 14주년기념 특집으로 『한국-향후5년』이라는 입체 토론을 방영했다. 미국 「하버드」대학의 「새뮤얼·헌팅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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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문제 군사차원서 정치차원으로
「카터」미국대통령의 방한을 결산하는 한미공동성명은 남북한 및 미국의 「3당국회의」등 획기적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이문서는 한미관계에 있어 「성숙한 동반자」관계의 새시대를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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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네갈」 정상회담
서부「아프리카」「세네갈」공화국의 「상고르」대통령이 우리 나라를 공식 방문하여 박정희 대통령과 23일 1차 정상회담을 가졌다. 우리는 원내의 이 귀빈을 충심으로 환영하면서 그의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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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선도적 성장국"
미래학자「허먼·칸」박사가 주도드하는 미국「허드슨」연구소의 아·태지역담당 지소장인 「트머스·페퍼」씨가 근간 학술시사잡지 Asian Affairs에 「남한, 새로운 중류의 동맹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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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과 무역·문확관계 확대추진
선거풍토에 일대 유신이룩 작년에도 우리 주변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일본과 중공간에 우호조약체결이 있었고 미국과 중공이 금년 1월1일부터 정식 수교되고 미국은 오랜 우방인 자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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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의 중공 접근, 대책 있나|국회 본회의 이틀째 대정부 질문
국회 본회의는 6일 외교·국방 문제에 관한 이틀째 대정부 질문을 벌였다. 국회는 7일부터 최규하 총리와 경제 장관을 상대로 경제 문제를 질문할 예정이다. 6일 외교·국방 문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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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격랑…아시아 해역-소·미·일의 군사력증강 무엇을 노리나
최근 소련이 「아시아」진출야욕을 노골화하고 이에 맞서 미국과 일본이 방위력을 강화할 태세를 갖춤으로써 극동 및 서태평양에 군비증강격랑이 일고있다. 소련의 「아시아」진출 목표는 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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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국봉은 왜 평양에 가나
화국봉 중공당 주석은 금명간 평양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경표 중공 부수상이 확인했다고 16일 일본 공동 통신이 보도했다. 주한미 지상군의 철수계획과 관련, 미·남북한간의 3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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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연두기자회견 내용
작년의 국제정세에는 중요한 변동이 많았다. 「아시아」지역에서는 소련의 군사력이 증가 일로를 걸어왔는데 반해 미국의 이 지역에서의 역할은 점차 감소추세를 보였다. 이는 우리의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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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좁은 문|남북관계, 인간적인 면에서 돌파구를…|「퐁텐」「르·몽드」지 주필 방한기
중앙일보 초청으로 내한했던 「앙드레·퐁텐」주필의 방한기를 연재하고 있는 「프랑스」의 「르·몽드」지는 21일 제5회 최종회를 『너무나 좁은 문』이란 제목으로 실었다. 동지는 남북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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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와 미·일 반소 전략
제2차 ASEAN (동남아 국가 연합) 정상 회담은 인지 적화와 미군 철수 후에 대비한 동남아 5개국의 진로를 명시했다. 특히 정상 회담 직후에 있었던 ASEAN과 일본·호주·「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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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맹권과의 접근방식
주한 미 지상군의 단계적 철수방침으로 인해 우리 외교가 득을 보는 면이 있다면 우선 대 비동맹권 외교에서 일 것이다. 한동안 비동맹 제3세계는 한국외교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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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시정연설 요지
우리는 이제 그동안 쌓아 올린 성과와 경험과 자신을 토대로 하여 내년부터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출범시키게 되었다. 이 계획이 끝나면 1981년에 가면 우리 경제규모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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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의 미국과 동「아시아」
미국「하버드」대 동「아시아」연구「센터」소장 「에즈러·보겔」박사가 20일 아세아정책연구원(원장 민관식)에서 『80년대의 미국과 동「아시아」』란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중국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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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질문·답변 요지
◇이도선 의원(유정) 질문요지=▲조총련은 3·1사건을 왜곡선전하고 있으며 한덕수 조총련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 사건을 영웅적 투쟁이라고 찬양하고 있다. 김일성은 또 족벌정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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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민족주의 어제·오늘|한배호 교수
자원민족주의는 1960년대 이후 기본적으로 자원이 있으면서 자본과 기술을 갖지 못한 후진개발 국이 정치적 독립과 더불어 자국의 유한한 자원을 외세로부터 보호,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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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444)|전국학연(제47화)|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전학련」 탄생(상) 1946년 7월31일 하오2시-. 화신 뒤 인사동에 있는 중앙예배당에서 「전국학련」 결성대회가 열렸다. 예배당 안팎은 옆 골목까지 젊은 학생들과 방청인들로 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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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6) 전국학련 ―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좌·우익을 가리지 않고 「낭시독립」「절대반탁」을 외치며 우리 민족의 단합된 모습을 보인 것은 겨우 대엿새 뿐 그후 좌익은 찬탁으로 돌변했다. 좌익의 급선회는 교묘한 궤변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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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한 일보일보…EC
영국의 구주공동체(EC) 잔류가 확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구주동맹을 성립시키기 위한 논의가 새삼 부각되고 있다. 지난 6월말 집행기관인 EC위원회가 EC의 진로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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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 체제 선결돼야 한다."|한반도 정세에 관한 「갈로아」장군(불 전략문제 연구가)
「프랑스」의 핵 전략 전문가 「피에르·갈로아」장군은 미국의 고립주의가 계속되면 한국의 장래는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말하고 현재로는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은희박하나 타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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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군사전문가 「얼·레브널」씨가 펼쳐본 「시나리오」|미군이 중동에 상륙한다면
작년12월23일 「헨리·키신저」미 국무장관이 「비즈니스·위크」지와의 「인터뷰」에서 「아랍」산유국들이 만일 서구 공업국가들을 「교살」할 경우 미국이 무력개입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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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 각축 속에 뛰어든 중공|영 국제 전략 문제 연구소 「헌트」 부소장 동북 「아시아」 정세 분석
한반도를 둘러싼 미·일·중·소 등 4대 강국들간의 세력 균형 문제는 한국의 장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요소의 하나일 뿐 아니라 국제 전략 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뜻을 갖는다.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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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질서의 동요…|서방 세계의 오늘과 내일
서구 중심의 자원 분배 체제가 작년 10월의「오일·쇼크」로 동요한 이래 서구 문명의 자체 반성과 서구 세계의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다. 구미의 현지에서 그들의 상황과 고민을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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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혁명으로 공산정권 수립획책"-비상군 재 검찰 부, 민청학련 주모자급 1차로 54명 기소
비상군법회의 검찰 부는 전국 민주청년 학생 총 연맹 관련자에 대한 수사를 마치고 27일 1차로 주모자급 54명을 비상보통군법회의에 기소했다. 이들에겐 대통령긴급조치 1호 및 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