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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식당 성공 레시피] 주방 줄이고 다양한 메뉴로 가격은 ‘착하게’
취업만이 능사랴. 내 사업체를 만들고 직접 뛰어 돈을 벌면 그보다 더한 보람은 없으리라. 물론 불황이 깊어지면서 창업을 생각하는 이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소비를 줄이는 마당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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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치킨대학’에 간다 새 일자리 생긴다
전업 주부였던 유미문(42·여)씨는 지난해 일자리를 찾아나섰다. 남편이 돈을 벌지만 아이들이 커 가면서 추가 수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였다. 하지만 40대 주부를 고용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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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직장은 총알 없는 전쟁터”
10년 전 혹독한 외환위기를 통과하고 살아남은 이 땅의 샐러리맨. 그들의 고단한 삶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결혼 13년 차 전업 주부 유주화(40) 씨가 가까이서 지켜본 샐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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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동네 치킨집도 떡집도 … 럭셔리 모드로 확 변신
치킨집 하면 배달서비스를 떠올리던 시대가 지났다. 지난달 오픈한 제너시스BBQ 서울 문정동 매장은 동네 문화 공간이나 다름없다. 치킨뿐 아니라 샌드위치·버거·샐러드·음료수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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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불황보다 강하다] ‘다라치’김태환 태풍F&B 대표
“여자 고등학교 앞에 고기집을 열었으니 장사가 됐겠어요. 자신감만 넘쳤죠.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옵니다.” 프랜차이즈 요리주점 ‘다라치’(www.darachi.co.kr)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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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동네 창업, 입소문으로 단골 만들라
불황기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보다 단골을 잘 관리하는 영업 전략이 유용하다. 특히 오고 가며 마주치는 지역 주민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마케팅은 불황을 극복하는 최고의 구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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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동네 식당들, 고물가 넘는 ‘자린고비’생존법
서울 대림동에서 음식점을 하는 표승우(36)씨는 최근 가게를 뷔페식으로 바꿨다. 불고기·돼지갈비·해산물 안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일인당 6900원을 받는다. 그는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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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몰려오는 벚꽃 물결 일본
한국과 일본은 오랫동안 서로에게 ‘가깝고도 먼’ 나라였다. 지리적으로는 더없이 가깝지만, 역사·정치의 골은 쉬 메워지지 않았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먼’이란 꼬리표가 떨어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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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조개구이 다 어디로 갔나
조개구이 전문점, 찜닭, 1000원 김밥 전문점, 막걸리주점…. 97년 외환위기 이후 10년간 반짝 유행했던 소자본 창업 아이템들이다. 패션에 유행이 있듯이 창업에도 유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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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남'이 경계해야 할 10가지 위험 신호
독신 생활은 분명히 충분한 자유를 만끽하게 해준다. 마음대로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고, 어디든지 갈 수 있다. 누구에게도 구속받지 않는다. 하지만 독립 생활에 너무 오래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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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120원짜리 인생상담소 114
대전 114 콜센터를 찾았습니다. 그간 수없이 통화를 해봤지만 정작 만날 수는 없었던 살가운 목소리의 주인공들. 얼굴 보니 따뜻했습니다. 이야기 들어보니 코끝 찡했습니다. 돌아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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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120원짜리 인생상담소 114
대전 114 콜센터를 찾았습니다. 그간 수없이 통화를 해봤지만 정작 만날 수는 없었던 살가운 목소리의 주인공들. 얼굴 보니 따뜻했습니다. 이야기 들어보니 코끝 찡했습니다. 돌아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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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만족! 골탕 먹이기 기술
짜증나게 얄미운 사람이 있다면? 참으면 병 된다. 복수의 칼을 뽑지 않아도 골탕먹일 수 있는 기상천외한 방법들이 여기 있다. 인터넷에서 발견한 골탕 먹이기의 기발한 기술.실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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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BBQ 치킨' 제너시스 윤홍근 회장
'BBQ 치킨'으로 유명한 제너시스의 윤홍근(51.사진) 회장은 올 들어 한 달에 열흘 꼴로 해외에 머문다.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수위로 올라선 성공 노하우를 중국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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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맛있는 남산
원조장충동할머니집 야경 감상하며 시원하게 한 잔 ! 남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 중간 중간에는 매점이 있다. 아이들을 유혹하는 솜사탕과 아이스크림은 물론 어른들 추억을 들춰내는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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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음식업 한파 풀렸다
소비가 살아나면서 일부 서민 업종으로도 온기가 점차 퍼지고 있다. 숙박·음식업 생산이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운수업도 증가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재래시장.동네가게 등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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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대낮에 문연 주점 "손님 몰리네"
한밤중이나 새벽까지 문을 여는 '시간파괴' 영업 전략을 구사하는 외식업체들이 매상을 짭짤하게 올리고 있다. 외식업 매출은 일반적으로 영업시간과 매장 규모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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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골목에 쏙 들어간 다섯평 치킨집이 어떻게 떴을까
끝이 안 보이는 불황에 소자본 창업자만 죽을 맛이다. 입지가 안 좋아,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또는 단순히 불경기 때문에 힘들다는 사람이 너무 많다. 또 창업자금이 부족하다고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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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끌어 올린 '그들만의 비결'
▶ 정꺽정멧돼지 일산점 김영동씨▶ BHC 잠실점 이맹혁·홍윤순씨 부부▶ 유객주 창동점 박태윤씨 매출이 줄면 경기 탓, 경쟁자 탓을 하면서 밖으로 원인을 돌리기 쉽다. 하지만 최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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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잃지 마세요! 치킨집을 배달해 드립니다"
가정의 달 5월, 가난과 병마에 시달리던 세 가정에 '희망의 선물'이 배달됐다. ▶ SBS 프로그램 4년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엄마의 잉어빵 포장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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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대가'가 말하는 성공 7계명
흔히 '먹는 장사는 망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지난해 음식점 주인들의 솥뚜껑 시위가 보여주듯 외식업 불황은 여전하다. 어떻게 하면 이 어려운 시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외식업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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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넘은 결혼… "라볶이 같은거죠!"
요즘 피부색이 다른 국제결혼 커플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국경을 초월한 만남' 이 많아진 영향이다.한국인과 결혼해 현재 국내에 살고 있는 외국인은 85개국 출신 2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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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공동체 운동 앞장서는 '구로시민센터'
그들을 만나기 위해서는 시장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온갖 먹거리에서 풍겨나오는 원초적 냄새와 각종 공산품이 발산하는 화학 향기가 뒤섞인, 그보다 사람 냄새가 더 짙은 서울 구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