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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0인회 5차 회의] 정상회담에 바란다
경제·환경·문화 등 세 분야에 걸쳐 제안하겠다. 첫째, 경제·금융 분야. 먼저 한·중·일 3국 간 농업기술 교류를 통해 식량 자급률을 높이자. 물류비 절감을 위해 페리 보트(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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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BOOK] 삼별초는 그저 그런 무장집단? 교과서와 다른 고려사
완간 고려왕조실록 상 백지원 지음 진명출판사, 424쪽 1만3000원 중국인 학자 야오강민이 쓴 신간 『노자 강의』는 그런대로 성공한 철학 대중서인데, 세 가지 원칙 아래 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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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발 위기로 빚 많은 미·영·일 신용등급 하락할 것”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프랭클린 앨런 와튼스쿨 석좌 교수가 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중앙SUNDAY와 만나 “유럽 국가들의 부도 도미노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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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발 위기로 빚 많은 미·영·일 신용등급 하락할 것”
프랭클린 앨런 와튼스쿨 석좌 교수가 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중앙SUNDAY와 만나 “유럽 국가들의 부도 도미노가 세계 경제에 치명상을 입힐 것”이라며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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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은 예술과 같아 … 모방만 해선 명작 못 내놔”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맞은편에 있는 일신방직 본사는 이름을 ‘일신 갤러리’라고 바꿔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건물 입구에 있는 이탈리아 조각가 마우로 스타치올리의 거대한 추상 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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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P 일곱 사장 이야기 ③ ㈜ 콧데 장동일 대표
화장품회사 장학금 인연으로 피부 연구해 창업까지장동일 대표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다” 모범생 사업가 장동일 대표. 그는 조금 더디더라도 정확한 길을 가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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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다른 나라 교과서 탓하기 전에
살다 보면 더러 속상하는 일도 생기게 마련이다. 그러나 속이 상한 뒤끝에는 슬며시 ‘나도 비슷한 일로 남의 속을 긁은 적은 없을까’라고 자문해보게 되는 게 보통 사람들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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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상 “한·중·일 공통 교과서가 이상적”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일본 외상이 한·중·일 교과서 문제와 관련, “한국과 중국·일본 공통의 교과서를 만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7일 지지(時事)통신 등 일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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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인터뷰] 존 던컨 미 UCLA 한국학연구소장
1960년대 후반 주한미군으로 문산의 비무장지대에 2년간 근무했던 존 던컨 교수. 그는 당시 한국 시골의 모습은 조선시대와 별반 다르지 않을 풍경이었을 거라고 회상했다. 그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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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2009 여름 즐기기] 작가에게 배우는 사진 찍기의 기술
낯선 여행지에서의 기억은 사진의 힘을 빌리면 한결 생생해진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내가 원하는 대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언제라도 현장 그대로의 느낌과 추억에 잠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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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제6회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글로벌WINNER]로 선정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은 지난 5월 21일 제6회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글로벌WINNER에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를 선정, 발표했다.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Global-standard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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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중·일 중재 … “북 로켓엔 한목소리 중요”
태국 파타야에서 11일 오후(현지시간) 열릴 예정이었던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가 현지 반정부 시위로 취소됐다. 10일 파타야를 찾았던 이명박 대통령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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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시위대 난입, 아세안+3 정상회의 무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1일 태국 휴양도시 파타야에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의가 개막됐으나 태국의 반정부 시위대가 회의장에 난입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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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시위대 난입, 아세안+3 정상회의 무산
붉은 티셔츠를 입은 태국의 반정부 시위대 1000여 명이 11일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장소인 파타야 로열 클리프 호텔의 유리문을 부수며 난입하고 있다(왼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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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딛고 ‘라오스의 정주영’ 되다
재외동포가 운영하는 한상(韓商)기업 중 처음으로 한국 증시 상장을 두드리는 곳이 있다. 라오스 대학생 입사 선호도 1위 ‘라오스 국민기업’ 코라오가 그 주인공이다. 해외에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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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 팔아가며 비주얼 감각 익힌 게 성공비결”
문화를 산업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술가의 혼에 미다스의 힘을 더하는 사람들입니다. 각종 금속을 제련해 금을 뽑아내려는 연금술사의 열정을 지닌 이들을 만나봅니다.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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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시리즈의 원소스 멀티유스
관련기사 “발품 팔아가며 비주얼 감각 익힌 게 성공비결” 1998년부터 3년간의 기획 기간을 거쳐 2001년 첫 권을 선보인 과학 학습만화 『Why』가 2009년 1월 50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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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약초 찾아 30년간 방방곡곡 누벼”
평생을 전국 방방곡곡 산야를 뒤지며 숨겨진 약초를 찾아 이를 채집·기록한 사람이 있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강병수(사진) 명예교수. 본초학 교수로서 그의 약초 탐사는 벌써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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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칼럼] 억울하면 출세하라
2400, 800, 300. 이 세 숫자의 크고 작음을 비교하는 건 어리석은 일일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묻고 싶다. 어느 것이 가장 힘이 세냐고. 세상의 대부분은 큰 것이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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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후퇴한 적 없지만 주춤하는 일도 없어야 한다”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분주한 일정을 소화했다. 아세안+3 조찬회동, 일본·베트남·덴마크·폴란드 정상들과의 연쇄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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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중·일 정상회담, 참석하는 게 옳다
정부가 다음달 말 일본에서 열릴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담 참석 여부를 놓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 정부가 최종 일정 조율을 위해 공문을 보내왔지만 독도 문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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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신 강한 기업, 돈도 잘 번다
시민정신이 강한 사람이 더 믿음직한 법이다. 기업이나 상품도 마찬가지다. 시민정신이 높은 기업에 더 신뢰가 가고, 자연히 그 회사의 제품에 손이 가기 마련이다.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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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 유치”
일본 정부가 올해부터 5년 안에 외국인 유학생을 30만 명까지 유치한다는 목표를 정했다. 이를 위해 주요 대학 정원의 20%를 외국 유학생으로 채우고, 외국 유학생의 절반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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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책읽기] 일본 외교 전문가가 본 아시아 격동 30년
아시아 속의 일본 (アジアのなかの日本) 다나카 아키히코 지음 NTT출판(2007년 11월), 359쪽, 2400엔 지난 30년간 동아시아는 급변했다. 분쟁을 거듭하고 있는 중동·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