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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제주 용천동굴 등 맛보기 공개
당처물 동굴에서 자라고 있는 종유관·종유석·석주 등의 화려한 모습(上). 천연기념물 466호인 제주시 구좌읍 용천동굴 최고의 볼거리인 ‘천년의 호수’. 앞으로도 이 두 동굴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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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D-5 개성~평양 고속도로 미리 달려 보니
노무현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10월 2일 오전 전용 승용차로 평양까지 달린다. 분단 이후 남측 대통령 차량이 휴전선을 거쳐 평양 땅을 밟는 것은 처음이다. 대통령 일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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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Memo] 남양주 화도읍 그랜드힐 2차 아파트 外
◆남양주 화도읍 그랜드힐 2차 아파트 정도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에 짓는 그랜드힐 2차 아파트의 잔여분을 분양 중이다. 112㎡ 330가구로 이미 입주해 있는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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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장성, 중국사를 말하다(줄리아 로벨 지음, 김병화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524쪽, 1만8000원)=3000년간의 중국사를 만리장성을 중심으로 꿰뚫는 역사책.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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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 정취가 그대 가슴 씻는다
사막의 땅, 시나이(Sinai) 반도 끝에 위치한 삼각형 모양의 리조트 타운, 샴엘셰이크(Sharm el Sheikh)는 철저하게 휴양과 휴식만을 위해 만들어진 인공 도시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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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삼척 대금굴 개봉박두
딱 4일 남았다. 소문만 무성하던 삼척 대금굴이 다음주 화요일(6월 5일) 드디어 열린다. 참 오래 기다렸다. 3년 탐사 끝에 동굴을 발견한 것이 2003년. 최종 공개까지는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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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백룡동굴, 내년에 개방
천연기념물(제 260호)로 지정된 평창 백룡동굴이 일반에 개방된다. 평창군은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백룡동굴을 2008년 하반기 자연친화적인 생태학습형 체험동굴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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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봄물' 샘솟다 … 4대 강 발원지를 찾아서
한강의 발원 검룡소새해 마음먹은 일들이 뜻대로 안 풀리거나 의지가 자꾸 흔들린다면 새로 솟는 생명수를 보며 마음을 다잡을 일이다. 새봄을 맞아 우리나라 4대 강의 발원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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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요정 살았다는 '뿔 바위' 바다
이곳은 터키 중앙부에 자리 잡은 카파도키아의 상공. 관광객을 태운 20인승 열기구 아래로 버섯을 닮은, 혹은 쇠뿔처럼 생긴 기암의 바다가 펼쳐진다. 발 아래부터 저 멀리 까마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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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렌터카로 누비는 사이판
"말도 마. '혹시나'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였어. 빡빡한 일정 탓에 온몸이 파김치가 된 건 말할 것도 없고…." 패키지 해외여행 다녀온 사람들에게서 흔히 듣는 볼멘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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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우리도 질펀하게 길놀이 한판 얼~쑤
영화 '왕의 남자'(감독 이준익) 관람객이 1월 31일 현재 850만 명(배급사 집계)을 넘어섰다. 현재 상영 중인데 관람객 숫자로 보면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에 이어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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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 궤도열차 놓자"
한국모노레일㈜는 지난 17일 한라산 허리를 지나는 1100도로(국도 99호선)에 모노레일을 설치해 연중 궤도차량을 운행하는 내용의 사업제안서를 제주도에 내고 설명회를 열었다.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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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특집 김장] 젓갈 여행
배추나 파·마늘은 가까운 시장에서 사더라도 젓갈은 산지에서 사야 제맛. 그렇다고 젓갈만 사러 멀리 해안 포구까지 찾아가기는 좀 멋쩍다. 이왕에 떠난 길에 산천경개 구경도 하고 젓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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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정선 5일장
▶ 정선 5일장에서 한 난전 상인이 펼쳐놓은 붓과 벼루.향로 등 갖가지 골동품을 관광객들이 신기한듯 바라보고 있다. [정선 군청 제공] '눈이 올라나, 비가 올라나, 억수장마 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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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잠 못 드는 당신 나가라!
▶ 한강에서 보내는 여름밤은 서늘하고 여유롭다. 한강 시민공원 상암지구 야영장에서. 요즘 같아선 밤이 더 무섭다. 낮 동안 이글거리는 태양에 숨죽이던 집이며 아스팔트며 온갖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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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방선문 계곡 음악회
판소리 '배비장전'의 주 무대로 알려진 제주의 방선문에서 첫 계곡 음악회가 열린다. 동굴소리연구회(회장 현행복.성악가)는 29일 오후 4시 제주시 오등동마을의 방선문 계곡에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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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은 지금]중.백두서 금강까지 7도 산하 누볐다
[북녘은 지금]중.백두서 금강까지 7도 산하 누볐다 세차례에 걸친 우리의 방북 답사활동은 '산 넘고 물 건너' 북한 전역을 가로지르는 대장정이었다. 북녘의 동서남북을 종횡으로 누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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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동굴에 모노레일 5월부터 일반개방
▶ 정선군이 민간업체와 공동으로 화암동굴 진입로변에 설치한 모노레일. [정선군 제공] 강원도기념물 제33호인 정선군 동면 화암동굴 진입로에 모노레일이 설치됐다. 지난해 1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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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진지에 평화박물관
일제강점기하 일본군 주둔지인 북제주군 '가마오름' 일대에 박물관이 조성돼 29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민간사업자인 ㈜가마오름(대표 이영근)이 북제주군 한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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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억새밭 속엔 사람이 꽃처럼 핀다
억새가 하얀 꽃을 피우며 전국의 산야에 솜이불을 깔기 시작했다. '열렬한' 찬사 속에 찾아와 한껏 화려함을 자랑하고 훌쩍 지는 게 단풍이라면, 억새는 소리 소문 없이 피면서도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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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바캉스] 추천 사이트·여기는 꼭!
숙소.여행지.렌터카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사이트가 많고, 여행일정 짜기까지 도와준다. 해당 사이트에서 예약도 할 수 있다. 영상테마여행의 전문상담과 예약은 '커뮤시티'(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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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도우미 휴가길 편하네
휴가철이 다가왔다.가족과 함께 국내 여행지를 돌아다니다 보면 갑자기 병원을 찾게 될 때도 있고,은행에 용무가 생기기도 한다. 주민들에게 물어볼 수도 있지만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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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나주역·영산포역 공원 된다
호남선 복선화 사업으로 노선이 변경되면서 폐쇄된 전남 나주역과 영산포역이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공원과 자료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나주시는 9일 호남인의 애환과 일제 항거의 독립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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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여행] 2박3일 제주도 여행 떠나는데
(Q)결혼 3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금요일에 제주도로 여행을 떠날 계획입니다.2박3일의 일정으로 서귀포에 숙소는 예약했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들르는 겨울 제주여행이어서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