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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거문오름서 국제트레킹대회
제주도 세계자연유산지구 내 기생화산인 거문오름을 탐방하는 국제트레킹대회가 1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린다. 제주도는 10일 오전 8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매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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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백룡동굴 체험해보니 … 5억년 거슬러 가는 시간 탐험
6월 개방되는 백룡동굴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체험형 동굴이다. 관광형 동굴과는 전혀 다르다. 탐사 복장을 완전히 갖춰야 하며 동굴 바닥을 박박 기어야 할 때도 있다. 동굴 먼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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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환선굴 입구까지 모노레일 설치
시험 운행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운행할 삼척 환선굴 모노레일. [삼척시 제공]삼척시는 신기면 대이리 환선굴 모노레일 설치공사가 마무리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발표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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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관광케이블카 건설계획 중단을”
제주환경운동연합 등 제주도 내 3개 환경단체는 24일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양도 관광케이블카’ 건설계획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심의위원 다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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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 관광지개발 사업 시동
박성효 대전시장 등 시민들이 보문산 지하동굴 앞에서 아쿠아월드 기공식을 갖고있다. [대전시청 제공] 대전 보문산 관광지개발 사업이 본격화 됐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3일 중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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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천수 따라 걷는 ‘산물 여행’ 코스
제주도가 해안 용천수 터를 돌아 보는 ‘산물(生水)여행’ 코스를 개발 중이다. 사진은 전문가와 물강좌 수강생 등이 지난달 25일 제주시내 용천수 터를 답사하고 있는 장면.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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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숨쉬는 동굴밖의 동굴, 영월동굴생태관
신기하고 다양한 동굴생물이 꿈틀꿈틀 살아 숨쉬는 영월 천연동굴의 거꾸로 세계를 체험합니다. 1. 즐거운 거꾸로 ● 영월동굴의 파수꾼, 구리 삼총사 바미(박쥐), 꼬디(꼽등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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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협재 해안 ~ 비양도 케이블카 설치 논란
제주시 한림읍 해안과 비양도를 연결하는 해상 케이블카 사업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사업자는 “제주 서부권 지역경제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지역주민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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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길이 100m·폭 5m짜리 '용암동굴' 또 발견
'풀코스' 한·미 정상회담…'핵 우산' 포함 동맹비전 합의 6월 17일 TV중앙일보는 오늘 새벽 끝난 한·미 정상회담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이명박·오바마 두 대통령이 의전적으로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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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명 사는 산골 마을 “수학여행, 올 7000명 옵니다”
4일 강원도 정선군 남면 낙동2리 ‘개미들’ 마을은 하루 종일 떠들썩했다. 서울 배명중학교 학생 370명이 이 마을로 수학여행을 왔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오전 농사체험으로 밭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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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레일바이크 탑승객 100만명 육박
정선 구절리 레일바이크 탑승객이 100만 명 돌파를 앞에 두고 있다. 정선 레일바이크 탑승객이 31일로 100만 명을 돌파한다. 레일바이크는 화암동굴과 농촌체험 등 정선지역 관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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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백룡동굴 일반인에 개방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평창군 미탄면 백룡동굴(사진)이 자연친화적인 생태학습형 체험 동굴로 개방된다. 평창군은 동굴 내에 계단과 조명시설 등 365m의 탐방로 개설 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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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용천굴-김녕굴 연결됐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시 구좌읍 용천동굴과 김녕굴이 원래는 하나로 연결됐었으며. 구좌읍 월정리 해안 저지대에 새로운 동굴이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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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살리자] ④ 남한강
16일 오전 충북 단양군 영춘면 하리 남한강변 온달관광지. 고구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에 얽힌 전설·설화를 바탕으로 조성된 고구려 테마형 관광지(9만7000㎡)다. 이곳에서는 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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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어의 계절
이맘때면 주말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 스키족이다. 바람을 가르며 은빛 설원을 질주하던 기억이 눈앞에 삼삼하다. 올해는 유난히 호주머니가 가볍지만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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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 와 '페스트' 사이로 다뉴브강은 흐르고···
아우슈비츠에는 아직도 진한 아픔이 남아있고…헝가리 수도 이동 280km 길은 '동유럽의 알프스', 세계문화유산 '소금광산·플리트비치 호수' 도 절경 전체 길이 2800킬로미터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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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인천 올 여름 '관광 대박' 비결은
인적이 드물었던 산골ㆍ어촌 마을이 지역 공무원들의 아이디어 덕분에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올 여름, 휴양지로 ‘대박’을 터뜨린 강원도 정선의 레일 바이크(Rail Bike)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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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다른 전˙현직 군수‘레일 바이크’ 밀고 끌고
“표 있어요?” “오후 9시까지 오늘 전 좌석 매진입니다.”오전 10시, 서둘러 아침밥을 먹고 나왔다는 한 가족이 ‘매진’이라는 말에 허탈한 표정을 짓는다. 매표소 오른쪽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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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양병이 교수의 단양 남한강 래프팅
형형색색의 고무보트가 호수처럼 잔잔한 단양의 남한강을 미끄러지고 있다.칙칙폭폭… 오리 꽥꽥…. 뜨거운 햇살을 머리에 인 수십 척의 고무보트가 충북 단양의 오사리 나루터를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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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절대 포기하지 마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인 제주 용암동굴군이 등재 1주년을 맞았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있는 만장굴은 그 가운데 으뜸이다. 규모나 지질학적 가치, 경관의 아름다움은 세계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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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세계자연유산 체험의 달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행사가 이달부터 9월까지 4개월 간 이어진다.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6월을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달’로 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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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연유산 관광상품으로
제주도가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등 제주의 자연유산을 관광상품으로 활용키 위한 작업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18일 밝혔다. 한라산의 경우 겨울철 오름트래킹 대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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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경기장과 함께 본 베이징 명소 20곳
1 올림픽 메인스타디움(國家體育場)베이징올림픽을 상징하는 역작이다. 4년간 5000억원을 들여 건설한 주경기장은 4만5000t의 철근을 엿가락처럼 꼬아 타원형으로 만들어졌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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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가이드] 새파란 에게해 속 새하얀 진주 하나
꼬불꼬불 이어지는 골목길을 걷다가 뒤돌아 보면 바다, 아찔하게 파란 바다다.미슐랭 가이드는 단순한 가이드북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문화’다. 1900년 창간돼 올해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