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또래 잃었다" 밥 못먹고 SNS 접었다…세월호 세대 트라우마
서울 성동구 한양대 서울캠퍼스에 차려진 합동 분향소. 김민수 인턴 배낭을 메고 손에 전공책을 들고 강의실로 향하는 대학생들이 바쁜 걸음을 잠시 멈췄다.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
-
[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천장엔 물 새고 논문 구독비도 부족…위기의 대학들
━ 구멍 뚫린 대학재정 어디까지 왔나 윤석만 논설위원 “대강당 천장에서 비가 새지만 고칠 돈이 없습니다.” 지난달 18일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던 이혁
-
대면강의 막는 대학생들 "죽음 두려워 말란 교수, 완전 코미디"
5월 첫 주 들어 대면강의로 전환하는 대학이 늘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일부 학생들의 반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완전히 잡히지 않은
-
“조교도 근로자” …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동국대 총장 검찰 송치
현직 대학 총장이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한태식(보광 스님) 동국대 총장을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
‘조교 노동권 침해’ 첫 인정…동국대 총장, 형사처벌 위기
서울 동국대학교 전경. [연합뉴스] 조교에게 4대 보험·퇴직금·연차수당 등을 인정하지 않아 대학원생들로부터 고발당한 동국대 총장이 처벌 위기에 놓였다. 다른 대학에도 비슷한 고발
-
동국대 “대학원생 조교 근로자 인정 시 장학금 환수”…이사장·총장 고발 취하 종용 논란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모습. [사진 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가 대학원생들에게 이 학교 이사장과 총장에 대한 고발 취하를 종용하는 이메일을 보내 논란이다. 지난해 12월 당시 동국대
-
[랭·본·대]신입생은 봉? 대학 입학금 가장 비싼 대학은
배너를 클릭하면 '랭킹으로 본 대학'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학 신입생들이 처음 받는 등록금 고지서에는 수업료 외에 더 내야 할 금액이 적혀있습니다. 신입생때
-
"노동권 보장하라"…조교들에게 고발 당한 동국대 총장·이사장
동국대 대학원생들이 학교 이사장과 총장을 서울고용노동청에 고발했다. 학교가 학생 조교들을 '근로자'로서 제대로 대우해주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동국대 대학원 총학생회는 22일 오전
-
유효기간 지난 체포영장으로 체포…법원 “국가가 배상 책임 있다”
경찰이 유효기간이 지난 체포영장으로 불법 체포를 했다면 국가가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36단독 문혜정 부장판사는 최장훈 전 동국대학원 총학생회
-
서울대, 등록금 내렸다더니 한 학기에 고작
대학들이 올 새 학기 등록금을 잇따라 낮추고 있지만 인하율은 대부분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는 31일 학부등록금을 0.8% 내린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당초 등록금심의위원회에
-
"20년 된 이론 강의 교수님은 녹음기"
"우리 교수님은 20년 전 이론을 매년 똑같이 강의하는 녹음기 같아요." 최근 청년 엘리트 공학도들이 머리를 맞댄 '차세대 리더 공학교육 토론회'에서 이런 불만의 화살이 쏟아졌다.
-
[요즘 대학생들은…] 中. "개인 희생 요구하는 모임은 NO"
식도락.라틴댄스 동아리 등취미.자기계발 모임에 몰려 지난 8월 서울대에 '자유주의 연구회'라는 모임이 생겼다. 운동권 학생들이 도서관 앞에서 집회를 하면서 내는 소음에 참다못한 학
-
'수평적 정권교체'옹호론 등장 - 동국대 황태연교수 再비판서 출간
서강대 손호철(정치학)교수가 지난달'3김을 넘어서'(푸른숲刊)를 통해 대선의 관심사인 지역주의와 그것에 기반한'수평적 정권교체론'을 비판한데 이어 이를 다시 비판하는 동국대 황태연
-
한원協 남부지구 하계 철학연합특강 추진
삼복 더위에 알쏭달쏭한 철학강의를 들을 사람이 있을까.「현대신유학(新儒學)」이니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비판이론과 막스 호르크하이머」등의 강좌로 하계 철학특강을 추진하는 야무진 젊은
-
정치판 뺨치는 대학가선거전 6년째-총장 직선제
대학 총장 직선제는 이대로 좋은가.교육시장 개방.국제경쟁력 강화.전인교육등 우리 대학들이 안고있는 산적한 과제들을 풀어나가는데 과연 적합한 제도인가. 민주화 열풍을 타고 88년부터
-
박선영,박종기,한만청,이영희,정경균,조중훈
◇朴先榮 동국대교수는 최근 제11회「雷虛불교학술상」수상자로 선정됐다.시상식은 5일 오전11시 정각사. ◇朴宗淇 한국조세연구원 원장은 OECD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조세문제에 관한
-
민자 계파중진들 「몸풀기」 한창/내년 당대회 겨냥 물밑행보 활발
◎접촉범위 넓히며 2인자 자리 굳히기 가시화/김종필대표/전역시비 계기 은인자중 마감 활동재개 모색/김윤환의원/대학·사회단체 잇단 강연… 정치 목소리 높여/최형우의원 최근 민자당 김
-
「기여입학제」 새 불씨로/각 대학 운동권 중심 반대투쟁 결의
정부가 추진중인 사립대학의 「기여 입학제」가 서총련산하 각 대학 총학생회측의 조직적인 반발로 2학기 대학가의 새 불씨가 되고 있다. 정부가 최근 기여입학제가 사학의 극심한 재정난을
-
교수채용심사에 학생 참여/동국대 국내 처음 실시
◎교수와 함께 연구발표회 열어 공개평가 신규 교수채용과정에 해당학과 교수·학생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학생들에게도 평가의 기회를 주는 제도가 동국대에서 국내 처음으로 실시됐다. 동국대
-
문교부 해임지시 대학가 반발 확산
동국대 등 3개 대학 총장을 해임토록 하는 등 5개 사립대에 대한 문교부의 강경 징계조치에 대한 대학가의 반발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해당대학은 몰론 서울대 등 대학가에서는 『문교
-
3개대 총장해임 통보 교수·학생들 크게 반발
동국대 석림회와 전국교수불자연합회 등 40여개 불교단체대표 80여명은 4일 오후 7시부터 서울공평동해동불교대학 5층 강의실에서「제2법난동국사태범불교도 공동대책회의」를 갖고 동국대사
-
"동국대 사태는 6공 법난"
동국대 사태는 불교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불교계는 이 사건으로 깊은 참회를 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일대 쇄신의 계기를 만들고, 밖으로는 1천6백년의 역사와 1천만 신도를 가진 종교로
-
"총장 구속은 학원탄압"
동국대는 1일 오전 9시 이창배 대학원장(64) 주재로 학·처장 회의를 갖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전혀 없는 이지관 총장을 부정 입학과 관련, 구속한 검찰의 행위는 명백한 학원탄압
-
대학마다 새 강좌 개설 붐
각 대학이 교과과정 개편문제와 관련, 진통을 겪고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학문적 관심영역 확대 분위기가 교과과정 편성에 반영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대·고대·연대 등 주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