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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28개 따도 "다음 안 보인다"…日 명문 공대·의대 전격 통합
역대 노벨상 수상자(외국 국적 포함) 28명에 과학분야에서만 25명. 아시아 지역에선 압도적인 성과지만, 정작 일본 내부에선 '노벨상 강국'이란 명예가 옛말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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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리 기시다, 아베와 의원 동기…푸틴과 대낮 보드카 대결도
29일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는 예상보다 쉽게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정무조사회장(정조회장)의 승리로 끝났다. 기시다는 1차 투표에서 고노 다로(河野太郎) 행정개혁담당상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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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96% 가나자와공대가 롤모델
설동근동명대 교수와 직원 21명은 최근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이시카와(石川)현에 있는 가나자와공업(金澤工業)대학 견학을 다녀왔다. 가나자와 공업대는 신입생 1600명, 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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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대학/건국대학교] 차세대 반도체, 고효율 태양전지 필수 기술 개발에 주력
건국대는 2009년 교과부의 WCU(세계수준 연구중심 대학)사업에 선정됐다. 이어 독일의 세계적 연구소인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 연구소를 유치했다. 연구비 수주액도 2006년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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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건국대 연구소,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이끈다
양자 상 및 소자 전공과정의 연구원과 물리학과 박배호 교수(왼쪽)가 실험에 몰두하고 있다. 건국대의 연구역량 강화와 연구 네트워크 국제화 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적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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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타 대학총장’ 공통점은 경영·인사 혁신, 과감한 국제화
일본에서 지방 사립대 총장이 도쿄(東京)의 세칭 명문대 총장들을 제치고 일본 총장들 사이에서 가장 주목받는 총장으로 뽑혔다. 교토(京都)에 있는 리쓰메이칸(立命館)대의 가와구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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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교육혁명 중] 6. 대학 거품을 빼라
'대학 도산 시대'. 지난해 일본 언론에 자주 오르내린 말이다. 경영난으로 문을 닫는 대학들이 줄을 이었던 현상을 가리킨다. 굳이 '시대'라는 표현을 쓴 것은 앞으로도 이런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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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동아시아 연구중심대 '유전체 워크숍' 개최
제4차 동아시아 연구중심대학협의회의 ''분자생물학 워크숍''이 24-25일 포항공대에서 개최된다. ''유전체''를 주제로 한 워크숍에서는 포항공대를 비롯, 일본 도쿄(東京)대,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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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화학상 3인 업적] 전기 통하는 플라스틱 실용화
전기가 통하는 플라스틱은 당초 1970년대 초 도쿄(東京) 공업대 조교수로 있던 시라카와 히데키가 개발했다. 그러나 당시엔 실용.학술적으로 완성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를 완성,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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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화학상 3인 업적] 전기 통하는 플라스틱 실용화
전기가 통하는 플라스틱은 당초 1970년대 초 도쿄(東京)공업대 조교수로 있던 시라카와 히데키가 개발했다. 그러나 당시엔 실용.학술적으로 완성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를 완성,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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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 '애프터 서비스'시대
89년 신설된 배재대 무기재료공학과는 93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후 지금까지 취업재수생이 한명도 없다. 올해도 48명 졸업생중 군입대와 진학 13명을 제외한 35명전원이 종근당.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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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월드컵축구 국내예선 눈길-서울공대생 제작
2일 오후 서울대 문화관 강당에서는 5백여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8월 東京에서 열리는「로봇 월드컵 축구대회」출전권을놓고 국내예선이 열렸다. 축구경기에 출전한「선수들」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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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두만강 유역개발」와타나베 도시오(상)
북한이 경제위기 타개의 돌파구로 생각하고 있는 두만강유역 개발 계획은 아직은 구상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구체적 계획 실시까지는 앞으로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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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몽골유학생 가족-퇴직 후 몽골 국립대서 공부 전 감사원국장 계로이씨
감사원 심의실장·마사회 감사를 역임한 뒤 정년 퇴직해 58세의 나이로 몽골 국립대에 유학중인 계로이씨(서울 여의도 수정아파트 B동 903호)는 만학도의 표본이다. 공무원 시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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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미디어 지역 정보화 선도적 역할 담당-제3회 한 일 정보화사회 심포지엄 발표내용 지상중계
제3회 한 일 정보화사회 심포지엄이「수도권 과도집중과 정보통신시스팀의 대응」을 주체로 최근 통신개발연구원회의실에서 열렸다. 심포지엄에서는 내년 4월 시범 실시될 종합유선방송(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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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기독교의 진리는 결국 하나
불교와 기독교를 비교 검토하면서 궁극적 진리의 유사점과 상이점을 밝혀보는 「불교와 기독교」국제학술회의가 사단법인 한국불교진흥원(이사장 이기영) 주최로 1, 2일 이틀간 서울타워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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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울음도 욕구따라 다르다
아직 말도 하지 못하고 행동이나 표정으로도 의사를 나타낼 수 없는 젖먹이에서의 유일한 의사표시 수단은 울음이 된다. 배가 고프다든지, 기저귀가 젖어 불편하다든지, 몸이 아프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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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구위해 출국
◇강도열 (전기공학)·박상규(철학)·고위공(독문학)·신동수(무역학)교수등 4명의 홍익대교수는 1년간 해외연구를 위해 13일 출국 강교수는 일본동경공업대, 박교수는미콜럼비아대,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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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기로 뇌졸중 진단한다"|일서「초고감도뇌혈관 청진기」개발|혈류 소리듣고 정맥기형 등 찾아내
○…겨울철에 접어들면 뇌졸중이 늘어나게 된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최근 뇌졸중을 진단, 또는 사전에 알아낼F수 있는 기기가 개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개발자는 일본동경공업대 정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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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멘트」분야…최상흘 교수
우리나라의 지도를 바꿔야할 정도로 석회석산이 1년에 몇개씩 없어져 가고있다. 우리의 「시멘트」산업이 질과 양적인 면에서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는 뜻이다. 60년대 초기만 해도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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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수에게 듣는다
지난 3월 『한국경제의 도전』이란 저서를 낸바 있는 일본의 경제학자 「야지마」(시도균차) 동경공업대 교수가 내한, 20일 동방「빌딩」에서 『세계경제의 구조적 「메커니즘」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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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한국기업경계…"「삼성」을 통해본 그비밀"출간
★…경제대국을 자처해온 일본에서 지속적인 한국의 경제성장에 겁을 먹고 「한국경제공포론」·「한국경제경계론」이 차차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학자가「한국경제의 드전」이라는 책을 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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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대학원 개혁 구상
대학개혁의 문제는 근래 전 세계적인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대학원의 질적 향상과 교육목표 실정이 새삼 진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본에 있어서의 이와 같은 움직임을 간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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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 원시가 공존하는 한국의 전자공업|서울 국제회의서 권위들이 말하는 오늘과 내일
우리 나라의 진짜 전자 공업의 역사가 3년 정도라고 하면 아주 짧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제일 가는 전자 공업의 나라라는 미국에서 트랜지스터가 발명돼 나온 것이 고작 2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