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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음식’ 칼국수도 1만원 시대…외식물가 상승률 13년 만에 최고
서울 명동의 유명 칼국숫집인 ‘명동교자’는 이달 들어 주요 메뉴의 가격을 1000원씩 인상했다. 한 그릇에 9000원 하던 칼국수와 비빔국수는 각각 1만원, 만두와 콩국수는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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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가 1만원…1월 외식물가 상승률 5.5%, 13년만에 최고
서울 명동의 유명 칼국수집인 ‘명동교자’는 이달 주요 메뉴의 가격을 1000원씩 인상했다. 한 그릇에 9000원 하던 칼국수와 비빔국수는 각각 1만원, 만두와 콩국수는 각각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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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오프라인 플랫폼 돼야”…'핫플' 성수동에서 바라본 외식업의 미래
요즘 외식업계의 화제는 GFFG다. 노티드(도넛 카페)·다운타우너(햄버거)·호족반(한식) 등의 브랜드를 운영 중인 이 회사가 2017년 창업 초기 ‘한국의 조지 소로스’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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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북 벌써 네 번째 미사일 발사 "이 시기에 해외 순방?"
북한 국방과학원이 지난 11일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해 '대성공'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이 17일 오전 동해 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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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사슬 의자, 사다리 천장, 정원 초과 구명복…비욘드트러스트의 비밀
남자는 키오스크 앞에서 잠시 고민했다. 돈가스냐 제육덮밥이냐. 네덜란드에서 온 안톤 반 주트펀(70)이 저녁 식사로 택한 건 돈가스. 지난 1월 4일 일출 직전 제주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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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경품·할인혜택까지… “호랑이 타고 고객몰이”
‘검은 호랑이해’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유통업계가 ‘호랑이 마케팅’으로 분주하다. 연초에만 살 수 있는 호랑이 디자인이 적용된 한정판 상품부터 다양한 경품과 할인 혜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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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치킨·김밥 다 올랐는데, 신기하게 안 오른 딱 한 가지
왕갈비탕. 중앙포토 지난해 12월 외식물가가 1년 전보다 4.8% 올라 10년 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갈비탕과 외식 소고기 가격이 각각 10%와 7.5% 올랐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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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대형마트서 '반값 한우' 행사…'초특가 상품' 또 뭐있나
이마트 자료사진. 대형마트가 새해를 맞아 한우를 비롯한 신선식품과 생필품 반값 행사를 선보인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2022년 1월 1일과 2일 SSG닷컴,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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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최애 한식' 치킨인데…한국인 절반 "치킨, 한식 아냐"
후라이드치킨. [셔터스톡] 국민 10명 가운데 4∼6명은 치킨을 한식이 아니라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진흥원은 지난 10월 18∼21일 전국의 만 19∼69세 성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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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임응식, 돈가스 안주에 청주 즐긴 명동 순례자
━ 예술가의 한끼 임응식의 대표작 ‘구직(求職)’, 서울 미도파 앞, 1953년. [사진 임응식 유족] ‘구직(求職)’ 사진으로 유명한 임응식(林應植·1912~200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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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된 한국 첫 양식당, 코로나로 폐점…손님들 "감사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찾은 한국 최초의 경양식 식당 서울역 그릴 내부 모습. 이병준 기자 그러나 내게는 이 서글픈 분위기가 거리의 티이루움들의 그 거추장스러운 분위기보다는 절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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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살 꽉 찬 대게, 가성비까지 생각한다면 지금을 노려라
금어기가 끝난 11월 포항은 대게맞이로 분주하다. 사진 대한민국농수산 바람이 매서워지기 시작하는 11월이면 포항은 일 년 중 가장 바빠진다. 금어기가 풀린 항구엔 대게잡이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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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호빵부터 돈가스까지, 겉바속촉을 완성하는 와플메이커 레시피
크루아상 반죽을 와플팬에 눌러 굽는 크로플의 인기를 시작으로, 와플팬과 와플메이커엔 넣지 못할 음식이 없어졌죠. 인절미나 절편 같은 떡부터, 삼각긱밥 같은 편의점 간편식까지 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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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인건비 최소화, 가성비 맛집···올해 가장 주목받는 창업아이템으로 급부상
무공돈까스 ‘무공돈까스’가 가성비 뛰어난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주목받는 프랜차이즈로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사진 오름에프씨] ‘무공돈까스’가 새로운 메뉴 콘셉트로 주목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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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볼카츠' 골목상권 침해?…연돈 사장 말은 달랐다
[사진 ‘연돈’ 사장 김응서 인스타그램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던 제주도 돈가스집 ‘연돈’ 사장 김응서씨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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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쓰러 휴가까지 낸다…구걸하듯 '머지투어' 떠나는 그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 본사 모습. 뉴스1 “내 돈으로 샀는데, 왜 ‘머지거지’ 같은 시선을 받아야 하나요.” 300만 원어치의 머지포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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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대 급식이 달라졌어요" 두툼 돈가스·고퀄 햄버거까지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올라온 한 군부대 급식 사진. [페이스북 캡처] 군부대의 잇따른 부실 급식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두툼한 돈가스와 고퀄리티의 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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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 화상에 실명된 오빠가 남긴 9억…여동생 부부는 잠적 왜
━ [요지경 보험사기] A씨는 2014년 양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 상해보험 등 보험 5개에 가입했던 A씨가 받을 수 있던 보험금만 8억6900만원이었다. 보험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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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아내와 공존 위한 궁여지책?…삼식이의 라면 요리
━ [더,오래] 조남대의 은퇴일기(27) 맞벌이하면서도 식사 준비는 당연히 아내가 하는 것으로 생각했고 또 그렇게 살아왔다. 얼마 전 아내의 부탁으로 라면을 끓이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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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영웅 굿바이…'백종원의 골목식당' 4년만에 문닫는다
[SBS 홈페이지 캡처]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4년 만에 마침표를 찍는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관계자는 “‘골목식당’이 연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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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주거·문화·보육 여건 개선, 청년들 정착 도와야
━ [SPECIAL REPORT] 청년귀농의 진화 전라북도 임실의 귀농인이 농장에서 잘 익은 애플망고를 수확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수도권 인구가 사상 첫 5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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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하루는 우동으로, 하루는 밥으로 걸쭉한 일본 카레 즐겨요.
다크초콜릿으로 풍미 더한 일본식 카레 강황 맛이 강한 한국식 카레와는 다른 맛입니다. 멸치 육수와 간장 맛이 잔잔하게 올라와 감칠맛이 돌고, 걸쭉한 느낌은 수프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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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도 없는 친구가 췌장암 3기입니다…둘은 더 환히 웃었다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중앙일보 새 디지털 서비스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사연을 모십니다. 보내주신 사연은 '인생 사진'으로 찍어드립니다. '인생 사진'에 응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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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손잡은 '연돈 돈가스', 3000원으로 강남 점령 나섰다
연돈볼카츠 제주사수점 [사진=SNS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소개돼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돈가스 전문점 ‘연돈’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잡고 강남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