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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임형주와 함께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는 방법 ‘크로스오버’
팝·오페라 넘나드는 팝페라로 ‘행복하길 바래’ 서로 다른 두 종류 이상의 것을 섞어 새롭게 만드는 퓨전 요리, 퓨전 패션 등은 독특한 매력으로 사람들의 흥미를 끕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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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전 향수 자극하는 사운드…46년차 김창완 울려버린 노래
“매일 어제의 내가 아니길 바라면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날마다 새로워짐)의 자세로 살아갑니다. 내가 뭘 더 내려놔야 좋은 노래가 나올까 생각했죠.” 가수 김창완이 2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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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프라노 레즈네바 “본능에 귀 기울이면 고음악이 들립니다”
3, 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러시아 소프라노 율리아 레즈네바. 사진 한화클래식 “한국은 고향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애착이 갑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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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여덟 정명훈, 7년만에 다시 피아노 앞에 앉다
1974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피아노로 입상했던 정명훈. 지휘자 정명훈(68)이 피아니스트로 돌아온다. 정명훈은 다음 달 28일 서울 예술의전당을 비롯해 군포·수원·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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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소품’ 아니다…정명훈 7년만에 ‘무거운' 피아노 독주회
피아니스트로 한국 무대에 서는 정명훈. [사진 유니버설 뮤직] 지휘자 정명훈(68)이 피아니스트로 돌아온다. 정명훈은 다음 달 28일 서울 예술의전당을 비롯해 군포ㆍ수원ㆍ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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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풍경 들리시나요, 26년 만에 새 앨범 낸 조동익
제주 살이 16년차인 조동익은 ’아직도 제 가슴 속에 남아있는 희망, 열정, 상처, 분노를 이젠 부는 바람에 다 쓸려 보내고 가슴을 텅 비웠으면 좋겠다“고 음반 발매 소감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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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6년 만의 청춘연가 “영원하다 착각, 그래서 아름다워”
7일 정규 2집 ‘푸른 베개’를 발표한 조동익. 1집 ‘동경’(1994) 이후 26년 만이다. [사진 최소우주] “아직도 ‘어떤날’을 기억해주시는 분들, 제 독집 앨범 ‘동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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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선율로 듣는 바흐, 지미 헨드릭스
“기타리스트의 3대 난곡이 있대요. ‘로망스’, ‘카바티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라죠. 익숙한 곡이지만 균형 잡힌 소리를 내기 쉽지 않아요.”클래식 기타리스트 박종호(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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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경주에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연 유충희 관장
유충희 한국대중음악박물관장이 진열장 안으로 들어갔다. “신중현·윤복희 등 내로라하는 스타부터 인디밴드까지 많은 뮤지션이 악기와 의상을 기증해주었다. 박물관이 더 풍성해졌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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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21세기 입체적인 한국 춤 한판' 공연 外
◆순헌무용단이 16~19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회화와 소리, 그리고 춤이 어우러지는 21세기 입체적인 한국 춤 한판’ 공연을 한다. ‘난의 그윽한 향기’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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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CHART
[책] 당신의 두 번째 재즈 음반 12장-보컬저자: 황덕호출판사: 포노가격: 1만6000원『당신의 첫 번째 재즈 음반 12장-악기와 편성』을 통해 재즈 듣는 법을 소개했던 저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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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대중가요 희귀 LP 10선
이지영 기자매끈한 디지털 음원에 밀려 LP의 시대는 진작에 가버릴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LP의 아날로그 매력은 여전히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며 그 생명력을 이어갑니다. 최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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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콘서트] 가페라 가수 이한의 내리사랑
[사진=천안시 제공]국내최초 가페라 가수 이한(사진 오른쪽)이 15일 금요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천원의 콘서트를 펼친다. 그의 무대는 성악 무대의 웅장함과 소위 말하는 ‘뽕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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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사랑 독차지한 ‘원조 국민여동생’ 하춘화
여섯 살 때 독집 앨범을 낸 어린이가수 출신 하춘화. 그는 긴 가수활동 경력만큼 다양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500여 회에 달하는 개인공연, 최연소(6세) 독집 앨범 발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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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열도까지 울린 원조 한류 ‘歌王’
가수 조용필. 그에게는 ‘가왕’ ‘작은 거인’ ‘건국 이후 최고의 가수’ ‘국민가수’ ‘오빠부대의 원조’ ‘민족혼을 부르는 가수’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세기가 저물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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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피아니스트 임동민 첫 음반 外
바이올리니스트 고수지 : KBS교향악단 협연 한국에서 출생해 6개월 되었을 때 이스라엘로 입양된 13세의 고수지양은 이스라엘 전국 바이올린 콩쿠르·미국음악학회·SAI 국제음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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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바이올리니스트 고수지KBS교향악단 협연한국에서 출생해 6개월 되었을 때 이스라엘로 입양된 13세의 고수지양은 이스라엘 전국 바이올린 콩쿠르·미국음악학회·SAI 국제음악협회 등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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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정훈희, 세월도 비껴간 목소리 ‘청아한 울림’
좋은 노래는 늙지 않는다. 가수 정훈희(56)의 ‘꽃밭에서’(작곡 이봉조)가 그렇다. 1990년대 중반 가수 조관우에 의해 재해석되고, 유명 뮤지컬 배우 존 카메론 미첼이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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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가요 ‘님을 위한 행진곡’ 5·18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대표적인 민중가요 ‘님을 위한 행진곡’이 대중가수 서영은(35)의 애절하면서도 가녀린 목소리로 다시 태어났다. 16일 발매된 동명 앨범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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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43. 첫 음반 녹음
1965년 하와이로 연주와 녹음을 하러 갈 때 부인이 맞춰준 화려한 한복을 입은 필자. “이 사진을 보십시오. 음반을 녹음한 게 바로 난데 무슨 세금을 내라는 말입니까?”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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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 어때요?
클래식 음악 달궈봐? 랑랑 피아노 리사이틀 - 내달 3일 클래식계에 중국 바람을 일으킨 피아니스트 랑랑(25)의 독주회가 11월 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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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와 재혼한 C회장 전처는 누구일까
‘미달이 아버지’ 탤런트 박영규(54)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 뒤 가족들을 동반하고 극비리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22일 발매된 여성중앙 7월호에 따르면 박영규는 톱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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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유명인사 전처와 세 번째 극비결혼 후 美이민
탤런트 박영규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 뒤 가족들을 동반하고 극비리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고 22일 발매된 여성중앙 7월호가 보도했다. 여성중앙은 박영규가 톱 디자이너와 이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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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테너 목소리 다시 듣고 싶어요"
배재철씨(左)가 그를 돕는 데 앞장서 온 프로듀서 와지마 도타로와 포즈를 취했다. 독일 남부 자브리켄에 체류 중인 테너 배재철(37)씨는 최근 일본에서 배달돼 온 한장의 음반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