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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서 출판에 새바람
85년『민중교육』지 필화사건으로 교단에서 쫓겨난 해직교사들이 모여만든 출판기획모임인 교육출판기획실이 출판계와 교육계에 커다란반향을불러일으키고 있다. 해직교사들이「못다한 수업의응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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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시용품 "예뻐서 좋아요"
대학생·직장여성 발길도…비싼게 흠 지난 24일 오후 5시 동방플라자 팬시 구즈(Fancy Goods) 코너. 고 1쯤 돼보이는 남학생 다섯이 열심히 편지지를 고르고 있다. 『지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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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중고생이 만든다
토요일인 10일 오후4시. 광화문4거리 교보문고 지하매장. 각 코너마다 빽빽이 책이 꽂혀있으나 책 못지않게 빽빽이 들어차있는 것은 사람들이다. 그중 대부분이 10대. 토요일이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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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연대 베스트셀러 한자리에
★…지난 80년부터 86년까지 이른바 80년대 전반기의 베스트셀러들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특설코너가 교보문고에 설치돼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만다라』『어둠의 자식들』『인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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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전문지 잇달아 발간 「아름다운 집」등 무려 20종
★…봄이 되면서 집단장이나 실내 인테리어와 관련된 책(주로 무크지)들이 큰 붐을 일으키고 있다. 주거공간 혹은 부동산이라는 단순개념을 탈피,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주택이 하나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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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시인이 쓴 『홀로서기』 한달만에 1만부 팔렸다
문단이나 독자들에게 전혀 낯선 한 무명시인의 시집이 느탓 없이 서울·대구 등 대형서점의 베스트셀러 상위를 기록하며 불티나게 날려나가 도종환씨의 시집 『접시꽃 당신』이후 다시금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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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의 투고를 기다립니다
이 독서 폐이지는 매주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독후감 코너』 와 『책이 있는 에세이』 를 싣고 있습니다. 2백자 원고지 4∼5장에 흑백사진 1장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원고가 채택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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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법 발효 앞두고 공학 관계 원서 잘 팔려
대학가의 대명사로 알려진 신촌에 소비문화만 팽배해 있다는 비판을 조금이나마 줄여보기 위해 지난해 9월 문을 연 신촌문고가 최근 종합 신간 코너를 마련했다. 다른 서점처럼 서적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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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상 독자 역서많이 찾아
매년 이맘때면 중년 이상의 독자들이 많이 찾는 서가가 바로 역서코너다. 『만세력』과 『토정비결』이 주종을 이루는 역서가 첨단산업사회에 접어드는 요즘까지도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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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대목 맞아 서점마다 선물코너 마련
서점의 대목이라 일컫는 12∼3월시즌이 시작됐다. 고입선발고사가 실시되는 11일이후면 대학가의 시험기간도 끝나게 돼 오는 주말인 13일께엔 서점가가 인파로 크게 붐빌 것 같다.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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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란에 참여하세요
항상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본지는 독서관련기사를 강화, 독자 여러분이 직접 참여하는 『독후감 코너』 『책이 있는 에세이』 난(주1회)을 신설했읍니다. 『독후감 코너』는 책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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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난에 참여하세요
항상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본지는 독서관련기사를 강화, 독자 여러분이 직접 참여하는 『독후감 코너』 『책이 있는 에세이』 난 (주1회)을 신설했읍니다. 『독후감 코너』 는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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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로 옮긴다|야외서 펼칠 분야별 행사를 보면
여름문화가 야외에서 꽃 피우고 있다. 각종 예술단체·그룹이 답답한 실내에서 해변이나 산간·계곡으로 활동무대를 대이동, 대중과 호흡을 같이하며 풍성한 수확을 거둘 계획을 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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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KBS 제 2TV『사랑방중계』(21일 밤8시40분)-「이래서 이웃」코너에서는 퇴근길의 유아원·탁아소등에서 엄마와 아기가 만나는 장면을 보여 주고 「실험실」코너에서는 『내가 빨리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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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사태 조사에 자신
신민당이 인천 사태에 대해 독자적인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당국의 조직적 공작에 의한 결과』라고 주장한데 대해 민정당은 개탄과 함께 『조사해서 꼭 진상을 규명하자』며 조사에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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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20일 「전국 도서전시회」
독서의 계절을 맞아 대한출판문학협회와 문화방송이 주최하는 제28회 전국도서전시회가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현대건설운동장 (옛 서울고교자리)에서 매일 10시부터 하오8시까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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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본을 너무 모른다.
최근 일본의 서점들은 대개 한국 관계 서적 코너를 마련하고 있다. 한국 여행 안내에서부터 성 연구나 정치권력의 분석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시각으로 한국을 들여다보는 책들이 진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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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페어」 및 국내 첫 대규모 「세계잡지전시회」3월 한달간 미·일·영등 32개국의 3,228종 선보여
제4회 서울 북페어 및 제1회 세계잡지전시회가 3월1일부터 한달간 한국출판판매주식회사(서울종로구서린동)에서 열린다. 국내최초의 대규모 세계잡지전시회인 제1회 잡지전시회에는 국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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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책을 가깝게…" | 산학·협동조합, 우러말까지 대규모 도서전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출판계는 독자와 책을 가깝게 만들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대규모 도서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출판협동조합은 KBS와함께「84전국도서시장」을 15일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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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분고 등 묵은책 판매코너에 고객들 몰려
○…3∼10년전에 발행된 묵은 책들을 그 당시의 싼 값으로 사볼 수 있는 「구정가 판매도서」가 독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문을 연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의 「구정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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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관련서적 전문성이없다
컴퓨터관계 책들이 쏟아져 나와 전문분야로서는 최대의 출판량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2∼3년사이 컴퓨터붐을 타고 나온 컴퓨터관계 서적은 무려 1천여종. 요즘도 한달에 평균 30여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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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피격 해괴한 추리
런던에서 발행되는 격월간지 디펜스 아타셰가 최근호에 KAL007기 격추사건의 경위와 성격을 추리·분석한 가명의 기고를 게재했는데 그 내용을 일요신문인 업저버지, 유력일간지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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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코너
화물수송 차량의 짐을 통째로 삼키는 화물트럭털이가 요즘 프랑스에서 크게 번져 수송회사와 보험업자가 골치를 앓고있다. 화물트럭털이는 몇년전 까지만 해도 미국에서나 볼수있었던 범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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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책과 독자와의 거리를 좁혀 보다 많은 사람이 더많은 책을 읽게해야 한다는것은 비단 출판계만이아니라 사회전체가 함께 생각하는 일일것이다. 올해 출판계에서 일어난 여러가지 일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