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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퍼 단종” 장례식 치렀다…한국 뒤집은 광고킹 어그로 유료 전용
버거킹에서 이제 와퍼 안 판대! 이달 초 친구가 ‘긴급 속보’를 보내왔습니다. 버거킹이 ‘40년 만에 와퍼 판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지 뭡니까. 버거킹에서 와퍼를 안 팔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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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추방' 극우 계획에 獨 25만명 시위 "나치 정당 금지"
독일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 정치인들이 이민자를 대거 추방하는 계획을 논의했다는 보도로 촉발된 극우 세력 규탄 움직임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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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도발하는 후티, 그 뒤엔 이란 있다…'컨테이너 전쟁' 목적은 [이철재의 밀담]
중동에 전운(戰雲)이 잔뜩 끼더니 이제 전쟁의 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해군이 예멘 후티 반군의 군사시설에 대해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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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만에 스크린 오른 12·12 사태, 현대사 영화의 봄 올까
━ 오동진의 시네마 역사 사진 1 사람들은 전혀 몰랐겠지만, 그래서 매우 뜻밖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지금껏 12·12 사태를 단독으로 다룬 영화는 만들어진 적이 없다.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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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지금 세계는 1차 대전 직후의 카오스 보는 듯
━ 전운 짙은 지구촌, 세계대전 일어날까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20세기 초 ‘전간기(戰間期)’로 불리는 시기가 있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부터 제2차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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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는 디아스포라의 상징, 민족주의 프레임 벗어나야: 임지현 교수 인터뷰
━ 사학자 임지현 교수가 본 역사와 정치 서강대 연구실의 임지현 교수. 그가 좋아하는 러시아 문인 마야콥스키의 연극 포스터가 뒤에 보인다. “홍범도는 (자발적인) 소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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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정책 운전대 잡아달라” 클린턴, DJ에 파격 제안했다 ㉓ 유료 전용
“햇볕정책은 미국의 성공에서 배운 것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은 냉전체제를 유지했습니다. 결국 돌아온 것은 무기 경쟁뿐이었고, 공멸의 위기감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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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제르 쿠데타 격화에…"미군 1100명, CIA 드론 기지 철수할 수도"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로 인한 갈등이 격화되면서 미국이 니제르에 주둔한 미군 1100명을 철수할 가능성이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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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니제르에 외국군 투입 가능성…서방VS러시아 대결 구도 격화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군사 쿠데타가 발생한 가운데 30일(현지시간)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와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니제르 신군부에 대한 경제 제재를 결의하고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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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 쿠데타 니제르에 군 동원…“1주일 내 헌정 회복하라”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 의장인 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 AFP=연합뉴스 서아프리카 국가 연합체인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가 쿠데타를 일으킨 니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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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스카이는 '깃털'이었다…싱 대사 도발을 읽는 '역사속 단서' [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이홍장(왼쪽)과 위안스카이(오른쪽) 주한 중국대사 싱하이밍(邢海明)의 발언 때문에 구한말 청의 군인으로 한성(서울)에 주재하며 내정 간섭을 일삼았던 위안스카이(袁世凱‧원세개‧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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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청산 모범국' 독일이…극우 지자체장 2명 당선, 무슨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나치 독일’의 과거와 단절하면서 '과거 청산의 모범국'으로 꼽혔던 독일에 극우 정당의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선거 결과 소도시 2곳의 지자체장에 극우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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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알력 탓 정권 붕괴 잦아…FT “푸틴 권력 균열 시작”
━ 무장 반란 파장, 혼돈의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반란 이후 모스크바를 벗어나는 첫 공식 행보로 다게스탄 자치공화국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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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더 공격적으로 만들 것…용병 반란 '게임체인저' 아니다"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24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군 시설에서 병력을 철수하며 시민들의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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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로 택시 유턴, 도피 대신 연대로 기억의 전환
━ 오동진의 시네마 역사 사진 1 많은 나라들이 학살의 기억을 갖고 있다. 그건 대체로 저개발과 식민의 기억에서 유래된 후 지금에 이르러 어떤 곳에서는 연대의 기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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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초라했던 러시아 전승절, 붉은광장에는 T-34 탱크 1대뿐
이철재 외교안보부장 매년 5월 9일은 러시아 전승절이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 독일에 승리를 거둔 1945년 5월 9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러시아는 전승절에 열병식을 크게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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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 빠뜨리고 자국민 빼내간다" 시체 나뒹구는 수단의 분노
군벌 간 유혈 충돌로 아수라장이 된 수단에서 정부군과 반군 간 휴전 합의마저 깨지면서 세계 각국의 자국민 구출 작전이 난항에 빠졌다. 미국 정부는 특수부대까지 투입해 외교관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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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도 피격 대상 됐다…거리에 시신 널린 수단, 내전 격화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으로 사상자가 속출하며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21일(현지시간) 수단 내전으로 이날까지 413명에 달하는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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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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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독일처럼…민노총, 北과 '련대'해 국가체제 전복 노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뉴스1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독일에서 무장 쿠데타가 벌어진 것을 두고 민노총에 빗대 "아시아의 중심으로 도약 중인 한국의 반정부 세력은 북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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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무장 쿠데타’ 모의한 극우 25명 체포
경찰관들이 7일 독일 국가전복 혐의로 ‘하인리히 13세 왕자’라고 주장하는 극우 성향의 71세 남성을 체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독일에서 의회를 무장공격해 국가 전복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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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국 다시 세운다" 獨 의회 습격 모의한 극우 25명 체포
독일에서 의회를 무장공격해 국가 전복을 계획한 극우 성향의 반정부 세력 관련자가 무더기 검거됐다. 이들은 자칭 왕자라고 주장하는 인물을 지도자로 내세워 새 국가를 세우려고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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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호의 한반도평화워치] 대북정책 둘러싼 신화 깨야 자유민주적 통일도 가능
━ 사고 전환 필요한 남북관계 박영호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리셋 코리아 통일분과 위원 30여 년 전 냉전체제가 해체되고 독일은 자유민주적 질서로 통일을 이뤘다. 우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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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전을 기회로…미·러 양보 끌어내려는 터키, 또다른 타깃
식량 위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전쟁발 세계적 위기를 기회로 삼고 있는 두 지도자가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벨라루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