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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차이나 코드’ 학습 열풍
양회(兩會)라고 불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정협회의는 매년 3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된다. 이 양회에 참석한 대표들 머리 위로 빛나는 별이, 떠오르는 중국의 앞날을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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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침대 과학 예술 가구에 도전장
에이스침대가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가구 박람회인 '밀라노 국제 가구박람회'에 진출했다. 이탈리아에 현지법인을 세우는 등 10여 년 동안 문을 두드린 끝에 올해 처음으로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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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TV가 세계 1위 해냈는데 PC·프린터라고 못할쏘냐"
"TV가 되는데 PC.프린터.모니터가 안 될 이유가 없다." 박종우(55.사진)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DM) 총괄 사장이 '제2의 보르도 TV' 신화 만들기에 나섰다. 세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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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별난 동네 이태원 … 입어볼까 꾸며볼까
그래픽 크게보기 훼미리입어 볼까 명품 'B품', 해외 브랜드 스타일 옷 '이태원=짝퉁'. 이젠 한물 지난 공식이다. 요즘 이태원은 패션업체.외국기업.홍보업체 등에 다니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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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별난 동네 이태원 … 입어볼까 꾸며볼까
그래픽 크게보기 훼미리입어 볼까 명품 'B품', 해외 브랜드 스타일 옷 '이태원=짝퉁'. 이젠 한물 지난 공식이다. 요즘 이태원은 패션업체.외국기업.홍보업체 등에 다니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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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타이어 "명품차 잡아라"
국내 타이어 업체들이 해외 유명 자동차들과 잇따라 궁합을 맞춘다. 특히 명품 차에 자사 제품을 장착하는데 사활을 거는 분위기다. 금호타이어는 이달부터 독일 벤츠에 신차 장착용(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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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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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그릇에 '명품 디자인' 입혔다
행남자기는 일제시대였던 1942년 주방용 자기회사로는 국내 최초로 문을 열었다. 올해로 탄생 65년째. 사람으로 치면 노년의 여유로움을 찾아야 할 나이지만 행남자기는 이전과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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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선물합니다
아직 겨울이 한창이지만 인테리어용품들은 벌써 봄을 기다린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양재동 쇼핑몰 하이브랜드와 공동으로 23~30일 '인테리어 제품 기획전' 행사를 펼친다. 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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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니·디오르 가죽 옷 염색 불량"
"아르마니.버버리 등 유명 브랜드의 일부 의류제품은 염색 상태가 좋지 않아 피부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스페인의 자라 브랜드 치마에서는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기준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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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우리가 남이가
재규어 XJ '영국 제품들은 영국 업체끼리, 프랑스 제품들은 프랑스 업체끼리….' 수입차 시장에 '국적(Nationality) 마케팅'이 활발하다. 같은 나라에서 진출한 다른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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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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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外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디젤 엔진을 탑재한 CDI 차량의 국내 출시에 앞서 3박 4일간 한국의 도로 1800㎞를 순회하는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인터넷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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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벤츠, BMW에 뒤지는 이유
도요타는 일본에서 20,30대 젊은 층보다는 40,50대 중년층이 즐겨 탄다. 소위 차를 좀 아는 사람들은 혼다.마쓰다.수바루 등 개성이 강한 차를 탄다. 한국의 그랜저쯤 되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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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딱한번 '와인잔치' 유명인사 300명 북적
한잔의 와인에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다는 와인전문지 ‘와이니즈’ 김정미 대표. 그는“와인의 다양한 영역을 다루는 직업이니 늘 볼이 발그스름하겠다”는 물음에 홍조로 답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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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서도 분양가 '고 ↑ 고 ↑'
지방에서도 평당 1000만원을 웃도는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다. 최근 들어 청약 열기가 살아나는 데 힘입은 주택업체들이 부산과 마산 등지의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고급화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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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걷는 광고판 스타
명품은 이름난 인물이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업체들은 스타 디자이너들은 물론 패셔니스타(뛰어난 감각과 심미안으로 대중의 유행을 이끄는 사람)로 명성을 날린 유명 인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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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MCM 김성주 회장 밀라노 공략
독일의 패션브랜드 MCM이 25일 밤 밀라노 천문관에서 개최한 신제품 가방의 컬렉션 영상쇼. 여기에 참석한 성주 디앤디 김성주 회장(右)이 독일 디자이너 마이클 미셸스키와 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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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불도저 부품 석권한 '명품 기술'
진성티이씨는 굴착기.불도저 등 건설 중장비의 하부 주행체에 장착되는 롤러(Roller)와 플로팅씰(Floating Seal) 등을 생산한다. 중장비를 지지하고 움직이게 하는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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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63년간 '감원0' … 따뜻한 그릇 닮은 회사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 21개국 정상들은 십장생이 새겨진 도자기에 담긴 만찬을 즐겼다. 이 도자기 그릇이 한국도자기의 '십장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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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 확률이다
전 세계 축구 전쟁이 시작됐다. 세계 축구팬들의 마음은 이미 독일에 가 있다.개막전에선 주최국 독일과 북중미의 강호 코스타리카가 맞붙는다. 개막전에는 전년도 우승국이 나서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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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스타들 '파워드레싱'
아르마니 정장 차림으로 5일(현지시간) 독일 바덴바덴에 도착한 데이비드 베컴(中)을 비롯한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들. 돌체앤가바나 정장을 차려입은 이탈리아 대표팀. 왼쪽부터 빈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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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 올핸 벤츠 탄다
삼성전자가 휴대전화 애니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수입 명차와 공동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아우디.BMW 등 독일의 명차와 공동 마케팅을 했던 삼성전자는 독일의 메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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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 올핸 벤츠 탄다
삼성전자가 휴대전화 애니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수입 명차와 공동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아우디.BMW 등 독일의 명차와 공동 마케팅을 했던 삼성전자는 독일의 메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