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없어도 인류 멸종 안한다…단, 이 6개 없으면 문명 끝났다 [‘물질의 세계’ 저자 인터뷰①]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 프롤로그 「 산업혁명이 프랑스나 독일이 아닌 섬나라 영국에서 일어난 이유를 종교보다 과학기술을 우선시한 영국인의 특징 때문이라는
-
걸리버의 세 번째 나라 재현… 부산, 볼로냐 명성 도전한다 유료 전용
지난달 볼로네제 스파게티의 원조집, 아니 원조 도시를 다녀왔습니다. 이탈리아 북부에 자리한 볼로냐입니다. 지난 4월 8일부터 나흘간 열린 2024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
한국 화폐 모델은 왜 모두 조선시대 인물일까
대전환기, 한국의 미래를 만드는 세 가지 힘 대전환기, 한국의 미래를 만드는 세 가지 힘 권광영 지음 클라우드나인 인공지능(AI)과 새로운 국제질서의 도래 등으로 역사적으로
-
한국의 화폐 모델은 왜 모두 조선시대 인물들일까[BOOK]
책표지 대전환기, 한국의 미래를 만드는 세 가지 힘 권광영 지음 클라우드나인 인공지능(AI)과 새로운 국제질서의 도래 등으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이 시기에 한국
-
부커상 최종후보 오르고도…황석영 “나는 위기다” 왜 유료 전용
올해도 어김없이 부커상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출판된 번역 소설 중 가장 뛰어난 여섯 작품(최종후보·숏리스트)에 황석영(81)의『철도원 삼대』
-
이금이 안데르센상 불발...오스트리아 작가 하인츠 야니쉬 수상
오스트리아 작가 하인츠 야니쉬. 사진 heinz-janisch.com 올해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은 오스트리아 작가 하인츠 야니쉬에게 돌
-
호스티스 소설 밀어낸 이 작품…사람의 아들이 80년대 열었다 유료 전용
1987년 『사람의 아들』을 장편으로 개작한 후 잡지 인터뷰하는 모습. 그 전해에 지금 거주하는 경기도 이천에 작업실을 장만해 내려와 지냈다. 사진 이재유 「 3회. ‘출세작’
-
“이상을 잃을 때 늙는다” 퇴출론 맞서 英詩로 응수했다 (107) 유료 전용
■ 「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이 100회를 넘어 이제 최종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JP의 인생 대부분을 차지했던 혁명과 정치, 권력 쟁투를 기록한 뜨거운 장면들에선 직접적
-
서울여자대학교, 제1회 글로벌ICT인문융합학부 컨퍼런스 「인문콘텐츠와 기술융합시대」 개최
서울여대 글로벌ICT인문융합학부장 임수현 교수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는 지난 25일 인문대학 글로벌ICT인문융합학부 신설 및 출범을 기념하는 ‘제1회 글로벌ICT인문융합학부
-
[김성중의 행복한 북카페] 병적인 자기 환상에 사로잡힌 사나이
김성중 소설가 이 세상에는 한 번 들었거나 보았을 뿐인데 잊히지 않는 이야기가 있다. 예를 들어 『그림자를 판 사나이』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이 그렇다. 기이하고 신비로운,
-
"투명투표함에 익숙한 러…'한국은 다 가린다'하니 이해 못해"
러시아인들은 투명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펼쳐서 넣는데 크게 신경을 안 쓰더군요. 러시아 연방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17일 모스크바에서 개표를 위해 투명 투표함에 들어있는
-
“30㎜ 방탄 유리장 설치해라” 이병철이 가장 아낀 ‘주전자’ 유료 전용
■ 「 이번 주 ‘마스터피스’는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으로 갑니다. 이건희 컬렉션의 뿌리, 호암 이병철(1910~87) 삼성그룹 창업 회장이 모았던 국보들이 있는 곳입니다.
-
1960년대부터 국가적 문제였던 의대 정원 갈등 [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 반복되는 의·정 대립의 역사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조선 시대 가장 인기 있었던 과목은 문·사·철이었다. 유학의 고전과 한·당대(漢唐代) 시를 익히는 것은 사대
-
[책꽂이] 그 맘 알아 外
그 맘 알아 그 맘 알아 (서윤덕 지음, 솔과학)=‘같은 곳을 보며 감동하다가/ 마주 보며 행복해하는 것’(시 ‘여행’). ‘시간이 멈췄다/ 생각도 멈추었다/ 추억에 갇혀버렸다’
-
"벌레가 된 인간? 대신 자유를 얻었다"…우리가 몰랐던 카프카
작가 프란츠 카프카의 국내 첫 시선집을 번역해 펴낸 편영수 교수.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인터뷰를 하고있다. 전민규 기자 올해는 작가 프란츠 카프카
-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이현재 교수, 한국여성학회 제40대 학회장 취임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이현재 교수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도시인문학연구소 이현재 교수가 한국여성학회 제40대 학회장으로 취임하여 2024년 1월부터 활동을 시작했
-
‘도박의 노예’ 도스토옙스키 구원한 건 아내의 온기
━ 도스토옙스키 문학으로 본 21세기 ‘카드놀이하는 사람들(Les Joueurs de cartes)’. 폴 세잔. [사진 지식을만드는지식]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태어나지 않는 게 최선이다” 이게 ‘국민 힐링서’ 된 이유 유료 전용
지금 한국 출판계의 슈퍼스타는 200년 전 활동한 독일 철학자, 쇼펜하우어(1788~1860)입니다. 지난해 가을 한 배우가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읽는 모습이 유명 예능
-
[진회숙의 음악으로 읽는 세상] 음악을 통한 화해와 공존
진회숙 음악평론가 세계적인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은 1999년, 팔레스타인 출신의 문명 비평가 에드워드 사이드와 함께 아랍국가와 이스라엘 젊은이들로 구성된 서동시집 오케스트라를
-
옛것과 새것, 익숙한 것과 낯선 것 뒤섞여 문화 융성
컬처, 문화로 쓴 세계사 컬처, 문화로 쓴 세계사 마틴 푸크너 지음 허진 옮김 어크로스 미국 하버드대 영문학 교수인 지은이는 문화를 크게 봐서 ‘정체성’과 ‘보편성’이라는 두
-
폼페이에서는 인도 조각상도 나와...'하이브리드'는 문화 융성의 힘[BOOK]
책표지 컬처, 문화로 쓴 세계사 마틴 푸크너 지음 허진 옮김 어크로스 미국 하버드대 영문학 교수인 지은이는 문화를 크게 봐서 ‘정체성’과 ‘보편성’이라는
-
공자도 붓다도 ‘결핍’ 있었다…인류 채워준 깨달음의 길 유료 전용
■ 「 “삶이 고통의 바다”라고 여기는 우리에게 “삶은 자유의 바다”라고 역설하는 붓다의 생애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백성호 종교전문기자가 ‘붓다뎐’을 연재합니다. ‘종교’가
-
[김응교의 가장자리] 불행을 이겨낸 ‘힘센’ 우정
연희전문 시절 윤동주(왼쪽)와 정병욱, 정병욱은 윤동주의 시를 세상에 알렸다. [연합뉴스]〉 “아무리 좋은 학교나 직장에 다닌다 해도, 최후의 순간 내 상여를 앞뒤에서 메어줄
-
'800장 매진' 설교하러 온 유명 무슬림 유튜버, 獨서 입국 차단
무함마드 호블로스. 사진 무함마드 호블로스 페이스북 캡처 독일 당국이 베를린에서 설교를 계획 중이던 유명 이슬람 설교자의 입국을 금지했다. 18일(현지시간) 독일 r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