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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일본땅" 아랍어 등 10개 언어로 홍보
일본 외무성이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선전 자료에 서비스되는 언어를 10개로 확대했다. 지난 2월 일본 외무성은 ‘독도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10가지 포인트’라는 제목의 영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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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잘 되게 하는 10가지 방법
요즘엔 여성의 결혼 적령기가 점점 높아지면서 30대 이후에 초산을 하는 경우도 많다. 맞벌이 부부도 많아지면서 양쪽 모두 스트레스나 피로 때문에 부부 관계 회수도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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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병원 수석, 해서 안될 말 했다"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청와대 박병원 수석의 대운하 발언에 대해 잘못을 지적했다. 홍 대표는 9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지난 3일 박 수석이 대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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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 조리 없다고 판사 짜증 … 사건 경험 적다며 법전 뒤적”
‘재판 중에 법전 뒤적이는 재판장, 재판 당사자에게 짜증내는 판사, 변호사 없으면 태도가 달라지는 법관…’. 8일 오후 서울 남부지법 7층 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사법모니터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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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씨, 요즘 베트남에 머문다는데 …
김우중(72) 전 대우그룹 회장이 지난달 중순 신병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가 베트남을 방문해 보름가량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05년 귀국 이후 첫 출국이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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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YTN 사장 업무 방해 때마다 1000만원씩 지급하라”
YTN 구본홍 사장이 노조를 상대로 낸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사실상 받아들임에 따라 140여 일을 끌어 온 YTN 사태가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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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전쟁 최일선’ 예산안 소위에선 무슨 일이
▶우제창 의원(민주당)=세입도 줄어드니 10%인 125억원은 줄여야 한다. ▶박종구 교육과학기술부 2차관=외국 교수 300명에 대한 계약이 체결되는 등 절차가 진행돼 삭감되면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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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미국은 상처 입은 사자 같았다”
정몽준(사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8일 “비유하자면 미국은 상처 입은 사자, ‘라이언 킹’과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당의 한미비전특위 위원장인 정 최고위원은 버락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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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비타민] 사기성 굿은 비용 일부 돌려줘야 … 피해자도 책임
정모(43·여)씨는 1998년부터 무속인 생활을 했다. 2002년에는 경기도에 있는 한 사찰의 주지가 됐다. 그는 신도들에게 유력 정치인 및 재계 인사들과 친분이 있는 것처럼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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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량·가격 곤두박질
국제 금융위기가 국내 실물경제로 번지면서 서울의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서울시는 25개 구청을 통해 집계한 지난달 말까지의 월별 부동산 거래 신고 건수와 금액, 주요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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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선물 원하면 □□□ 피하라”
“안전을 위해선 가급적 중국산은 피하세요.” 최근 프랑스의 한 일간지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좋은 선물을 고르는 요령을 소개하면서 장난감의 경우 좀 비싸더라도 아이를 위해 유럽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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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now] 구인광고에 “○○출신 사절” 노골적인 중국의 지역감정
“허난(河南)사람, 둥베이(東北)인은 성가시게 굴지 말 것!” 최근 베이징(北京)시 남부 다싱(大興)구 주궁(舊宮) 지역의 우메이(物美) 수퍼마켓 내 한 분유 상점 앞에 내걸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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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감원 바람 … 외국인 근로자가 1순위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쓰(濱松)시에선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일본계 브라질인들이 이사를 가고 있다. 아파트마다 쓰레기 수집소에 침대·옷장 등 대형 가구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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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의Food&Med] 약,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
약도 식품처럼 유효기간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개봉하지 않은 약은 대개 제조 뒤 2∼3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보다 시간이 더 지나면 약의 생명인 약효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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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한국형 정신질환 해결법은 뭘까?
문화적 환경은 인간의 정신질환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 걸까. ‘화병’은 불행한 현실을 참고 받아들여야 하는 억압된 문화에서 초래된다. ‘은둔형 외톨이(일본의 히키코모리)’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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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김치 싱겁게 담가 맛도 건강도 지키자
김치·고추장·된장·간장·젓갈·천일염. 김치는 유산균·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웰빙식품. 두 번 발효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앙포토]최근 농수산식품부가 이들을 6대 전통 식품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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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68. 나가노 겨울올림픽
나가노 겨울올림픽 리셉션에서 일왕 부부와 인사하고 있는 필자(右) 와 아내.1998년 2월 일본 나가노(長野)에서 열린 겨울올림픽은 일본에서 두 번째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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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지리산 얼마든지 즐겁게 걸을 수 있어”
“지리산이라고 하면 큰 마음먹고 힘들게 올라야 하는 산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더군요. 사실은 걸으며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 널려 있는 산인데 말이죠.” 산악인 성락건(63·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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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5% 추석·개천절·토요일 겹치는 내년 10월 3일이 “가장 억울”
내년 캘린더를 받아든 직장인들은 한숨부터 나온다. 신정ㆍ어린이날ㆍ성탄절을 제외하면 제대로 쉴 수 있는 공휴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1월 25~27일은 3일 연휴이긴 하지만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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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내년까지 '三災' 2010년부터 빛 볼 운세"
일찌감치 ‘이명박號’의 대통령 당선과 취임 후 국정 행로를 정확하게 예언했던 조성우 삼공명리철학원장. 그는 17대 임기 초반 이 대통령의 평탄치 않은 국정 운영을 점쳤었다. 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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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새 총리 아소 다로
아소 다로(麻生太郞·68·사진) 자민당 간사장이 22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당선됐다. 5명이 출마한 이날 선거에서 그는 당 소속 국회의원 386명, 지방대표 141명 등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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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몰린 ‘홍 반장’, 이카루스 날개 꺾이나
‘6공의 황태자’로 불리던 박철언 전 의원을 구속한 홍준표 검사. 그는 법정에서 그리스 신화를 인용해 박 전 의원을 ‘태양 가까이 날아올라 밀랍 날개가 녹아 추락한 이카루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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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MB는 지난 10년 외교역량 활용해야”
민주당이 이명박 대통령의 외교력에 대해 독설을 쏟아냈다. 정세균 대표는 3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독도 문제에서 이 대통령의 외교력은 무능함을 넘어 건국 이래 최악”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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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전문가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이 미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왔다. 의사도, 발명가도, 벤처기업 대표도 아닌 대학교수로. 마흔여섯의 나이에 한국과학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