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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급 이지스함으로 大洋 누빈다
대한민국 해군의 활약이 눈부시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도발을 정확하게 추적하고, 소말리아에서는 연일 해적 퇴치 승전보가 날아든다. 대양해군의 기틀을 다잡은 태세다. 그 중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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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정치력 회복이 모든 문제 해결의 출발②
인재 기용 전 사전검증 중요최진 그 원인이 도덕성 논란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또 도덕성 논란이 재발하지 않기 위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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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여 이 지도를 봐라, 독도가 어디 땅인지
22일 일본 시마네현은 어김없이 ‘다케시마(竹島)의 날’ 행사를 열었다. 한국땅인 독도가 일본령이라고 주장하는 행사로 오후 1시부터 3시간 남짓 기념식과 강좌가 이어졌다. 이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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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서 독도체험
독도에 관한 각종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독도체험관이 4일 서울 역삼동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문을 열었다. 개관식이 끝난 뒤 ‘독도지킴이, 독도 사랑이’ 어린이 회원들이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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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순례자’ 무대 올리는 홍신자홍신자(69)씨가 2월 6일부터 8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무용 ‘순례자’를 공연한다. 1997년부터 2008년까지 약 15개국에서 순회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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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는 우리땅' 전국 지도 나왔다
대마도(對馬島·일본명 쓰시마)를 우리 영토로 표시한 전국 지도가 나왔다. 3년간의 작업 끝에 전지 크기의 독도지도를 만든 지도 제작자 안동립씨(53)는 대마도를 넣은 축척 60만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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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풍경, 자생식물 미술작품으로 만들어져
독도 현지에서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생식물들을 한눈에 보여주는 미술작품이 만들어졌다. 작곡가 김현성씨, 동아지도 대표 안동립씨, 건축가 최재호씨, 야생화 연구가 이명호씨,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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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집회·나눔의 집 체험 나선 청소년들
많은 어른들에게 3일 전 ‘그 날’은 그저 연휴 첫날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63주년 광복절이었던 지난 15일을 즈음해 여느 때보다 더 분주해진 청소년들이 있었다. 교과서 밖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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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한국땅’ 외국인은 몰라도 되나
14일 독도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관람객들은 전시물 가운데 모사본이 많고 자세한 설명도 부족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사진=백일현 기자]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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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본부, "독도문제 근원은 한일어업협정"
독도가 고유의 영토임을 입증하는 자료들이 새롭게 발굴되고 있는 가운데 독도본부가 고지도나 옛 문헌만으로는 독도를 못 지킨다고 주장했다. 독도본부는 13일 성명을 내고 “지금의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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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서 주차 봉사, 굉장하다" 도야코(G8 정상회의)서 귀엣말
엄청난 반미 시위로 치달을 뻔 했던 미 지명위원회의 독도 영유권 표기 문제가 부시 대통령의 지시로 '한국령'으로 원상회복했다.이례적인 일이다. 독도 대반전의 의외성을 설명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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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칼럼] MB외교 심기일전의 기회다
대통령이라도 전문가 집단인 지명위원회의 결정을 뒤집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 방문을 앞둔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해냈다. 독도 표기를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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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고함(孤喊)] 첫 번째 도둑놈, 두 번째 도둑놈
자공(子貢)은 수제자 안연(顔淵)과 더불어 손꼽히는 공자의 초기 제자로서 탁월한 웅변가며 지략가며 외교관이었다. 그는 국제적 물류(物流)를 잘 파악하여 재부를 축적한 호상(豪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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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주일특파원에 ‘독도=일본 땅’ e메일
한국이 독도 문제로 흥분하고 있던 17일 도쿄(東京)의 ‘포린 프레스센터 재팬(FPCJ)’으로부터 일본 주재 외국인 특파원들에게 e-메일이 한 통씩 전달됐다. 200자 원고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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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일본이 자꾸 독도를 건드리는 이유
후쿠다 내각이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북방영토와 마찬가지’라고 명기함으로써 독도가 일본의 고유한 영토로서 반환받아야 할 영토임을 청소년 세대에 교육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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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기업이 학교를 인수하는 이유?"
7월 20일 '6시 중앙뉴스'는 중앙일보가 만드는 일요신문, '중앙SUNDAY'만의 특별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금강산 피살 사건 늑장 대응으로 청와대 위기관리 시스템의 총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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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귀화한 '독도 지킴이' "상대 빈틈 노리는 일본…"
지난 2월 21일, 일본 시마네(島根) 현이 2005년 일방적으로 정한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표현)의 날’을 하루 앞두고 한 장의 고지도가 중앙일보에 공개했다. 18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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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같은 일본을 한국은 선비처럼 대해”
요즘 그의 하루 스케줄은 각종 매체 인터뷰로 꽉 차 있다. 이전에도 독도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신문·방송의 단골손님이었다. 그럴 수밖에. 『일본 고지도에도 독도는 없다』(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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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웃기면 그만일까?
리얼 버라이어티 쇼가 대세인 요즘, MBC ‘무한도전’보다 후발주자인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 더 잘나가는 모양새다. 최근 ‘1박2일’의 기세는 한창때의 ‘무한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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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현대아산마저 핫라인 끊겼다
금강산 피격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방북했다 돌아온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左)이 15일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 회의실에서 김하중 통일부 장관을 만나 결과 보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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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치권 - 언론 ‘독도 궤변’ 총공세
일본 정치권과 대부분 언론이 15일 전방위로 독도 공세에 나섰다. 보수 강경파들은 중학교 사회교과서 새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다케시마(竹島·독도)는 일본의 ‘고유한 영토’라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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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수집가들 나서 문화SOC 마련해야”
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소장 명품 전시회에서 강의한 앤티크 저술가 김재규씨. 그의 뒤로 네덜란드에서 만든 중국풍 자기탑 '꽃 피라미드'가 보인다.“꽃 피라미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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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박물관 관람객 100만 명 돌파
울릉도에 있는 독도박물관 관람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독도박물관은 1997년 개관 이후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해 연평균 10만 명을 기록해 오다 3일 관람객 수가 100만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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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독도, 서른 번 넘게 밟았어도 그리운 섬
푸른 바다 푸른 하늘 독도의 주인은 하얀 갈매기다. 독도 주변에서 따낸 전복과 해삼은 씨알이 굵고 향과 맛이 더할 나위 없다.독도는 눈물겹도록 아름답다. 망망대해에 홀로 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