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설득 경영' 빛난 노량해전, 일본의 대륙 진출 300년 늦췄다

    '설득 경영' 빛난 노량해전, 일본의 대륙 진출 300년 늦췄다

     ━  윤동한의 ‘충무공 경영학’  ⑥ 〈끝〉   정유재란 때 칠천량에서 대패한 원균의 조선 수군은 궤멸 상태였다. 1597년 8월 3일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용 교지를 받은 이순

    중앙선데이

    2024.05.25 00:29

  • [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조총에 쓰러진 조선, 무기 약하면 피눈물 흘린다

    [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조총에 쓰러진 조선, 무기 약하면 피눈물 흘린다

     ━  족쇄 풀린 한국 미사일 사거리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 마련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상설 전시관. 임진왜란 때 사용된 왜군 조총과 조선의 시한폭탄인 비격진천뢰 등이

    중앙일보

    2021.06.04 00:38

  • 16세기 일본, 유럽 접하고 중국 극복

    16세기 일본, 유럽 접하고 중국 극복

    일본인 이야기 일본인 이야기 1 김시덕 지음 메디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문제와 무역 갈등으로 양국 관계가 여전히 삐거덕대는 가운데 ‘우리에게

    중앙선데이

    2019.11.30 00:20

  • 만국진량(萬國津梁)의 종

    만국진량(萬國津梁)의 종

    유주열전 베이징 총영사·㈔한중투자교역협회자문대사  ━  만국진량의 종   최근 오키나와에 다녀왔다. 과거 류큐(琉球)국의 왕궁이었던 슈리성(首里城)을 가 보았다. 1941년 오키

    중앙일보

    2017.09.28 09:47

  • [뉴스 속으로] 레이저·레일건·EMP ‘삼총사’가 미래 전쟁터 지배한다

    [뉴스 속으로] 레이저·레일건·EMP ‘삼총사’가 미래 전쟁터 지배한다

      ━ 화약무기 대체하는 전자무기 1575년 6월 29일 일본 나가시노성 인근의 시타라가하라 벌판. 1만2000명의 다케다 가쓰요리 군은 3만8000명의 오다 노부나가·도쿠가와 이

    중앙일보

    2017.04.29 01:00

  • [백가쟁명:유주열] 요깡(羊羹)과 카스텔라

    최근 몇 년간 한일 관계가 안 좋다고 하지만 일본을 찾는 한국인이 꾸준히 늘고 있다. 2015년도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이 400 만 명인데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은 그 절반도 안 되

    온라인 중앙일보

    2016.04.01 13:33

  • 윤휴 북벌론 꺾은 사대부들의 이중성

    윤휴 북벌론 꺾은 사대부들의 이중성

    윤휴 초상. 진정한 북벌론자인 윤휴는 사대부의 각종 특권을 폐지해 민생을 강화한 뒤 광활한 요동 지역을 수복하자고 주장했으나 호응하는 사대부는 거의 없었다. 사진가 권태균 【총평

    중앙선데이

    2016.02.06 00:03

  • 수군과 의병의 활약으로 임진왜란을 극복

    수군과 의병의 활약으로 임진왜란을 극복

    동래부순절도 : 동래부사 송상현은 명나라로 가는 길을 빌려달라는 일본군의 요청을 거부하고 결사 항전을 하다 성민(城民)들과 함께 전사했다. [사진 권태균]   【총평】 고려 말부

    중앙선데이

    2015.12.27 00:03

  • [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24)

    [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24)

    선조는 학문을 좋아하고 예술에도 능한 임금이었다. 『열성어필(列聖御筆)』에 실린 선조의 그림과 글씨. 제목은 난죽도(蘭竹圖). 동아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사진가 권태균  

    중앙선데이

    2015.12.27 00:03

  • [시선 2035] 일본의 사과도 제대로 ‘알아야’ 받지

    [시선 2035] 일본의 사과도 제대로 ‘알아야’ 받지

    이 현JTBC 국제부 기자‘마더 파더 젠틀맨’을 외치는 싸이의 노래가 대한민국을 뒤덮었던 2년 전, 또 다른 젠틀맨이 화제가 됐다. 야스쿠니 신사(神社)를 아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중앙일보

    2015.09.04 00:21

  • 민초 일으켜 회천, 막부 타도한 풍운아 다카스기 신사쿠 … 결단·돌파의 드라마, 아베 정치세계를 지배하다

    민초 일으켜 회천, 막부 타도한 풍운아 다카스기 신사쿠 … 결단·돌파의 드라마, 아베 정치세계를 지배하다

    사무라이 도복 차림의 다카스기 신사쿠. 그는 검술의 고수였다. [박보균 대기자 촬영] 민초 일으켜 회천, 막부 타도한 풍운아 다카스기 신사쿠 … 결단·돌파의 드라마, 아베 정치세계

    중앙일보

    2015.08.01 00:15

  • [역사NIE] "이순신을 마땅히 죽여야 할 것이다"

    [역사NIE] "이순신을 마땅히 죽여야 할 것이다"

    1 말에서 떨어진 뒤 버드나무 껍질로 다리를 싸매고 무과시험을 마친 이순신. [사진 현충사]2 전쟁기념관에 전시 중인 복원한 거북선.3 학이 날개를 펼치듯 왜군 을 감싸 공격한 학

    중앙일보

    2014.08.20 00:06

  • 영화 '명량' 이순신의 라이벌 와키자카

    영화 '명량' 이순신의 라이벌 와키자카

    영화 ‘명량’의 또 다른 주인공은 일본 장수 와키자카 야스하루(脇坂安治·왼쪽)와 구루지마 미치후사(來島通總)다. 배우 조진웅이 와키자카로, 류승룡이 구루지마로 열연했다. 이들의 무

    중앙일보

    2014.08.09 01:42

  • [백가쟁명:유주열] 홍콩과 히코지마

    얼마 전 일본 시모노세키(下關)에 갔다가 히코지마(彦島)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일본이 19세기 중반 아편전쟁에 대한 충격이 없었더라면 히코지마는 지금 쯤 홍콩처럼 외국인이 지

    중앙일보

    2014.08.04 11:11

  • 극렬 외세배척론자 이토, 영국 유학 뒤 개화파로 변신

    극렬 외세배척론자 이토, 영국 유학 뒤 개화파로 변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조선과 일본은 모두 개항 과정에서 격렬한 진통을 겪었다. 일본은 많은 진통 속에서도 개화의 방향성은 잃지 않았고 이토 히로부미 같은 개화파 인

    중앙선데이

    2011.05.08 05:07

  • 극렬 외세배척론자 이토, 영국 유학 뒤 개화파로 변신

    극렬 외세배척론자 이토, 영국 유학 뒤 개화파로 변신

    하세가와 사령관과 통감부로 가는 통감 이토 히로부미. 이토는 1873년 이와쿠라 도모미(岩倉具視) 등과 함께 ‘국력 양성을 우선해야 한다’며 조선 정벌론에 반대해 이를 관철시켰다

    중앙선데이

    2011.05.08 02:39

  • [j Story] 료몬 전문가 도몬 특별기고

    [j Story] 료몬 전문가 도몬 특별기고

    도몬 후유지(童門冬二)일본인들은 왜 사후 143년 만에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를 찾는 걸까. 요즘같이 침체되고 움츠러들 때 일본인은 료마에게서 어떤 리더의 능력을 갈구한 걸까.

    중앙일보

    2010.05.22 02:24

  • ‘도요토미’ 아소 vs ‘도쿠가와’ 하토야마, 두 쇼군의 대회전

    ‘도요토미’ 아소 vs ‘도쿠가와’ 하토야마, 두 쇼군의 대회전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자네가 당을 이끌어 주게.”일본이 태평양전쟁에서 패망한 이듬해인 1946년 하토야마 이치로(鳩山一郞) 자유당 총재는 굳은 표정으로 요시다 시게루(吉田茂) 중

    중앙선데이

    2009.07.26 06:52

  • [소설] 해신 - 제1부 질풍노도 (17)

    제2장 신라명신 언덕길을 오르는 도로 위에는 떨어진 꽃잎들이 죽어서 어지럽게 하얗게 쌓여 있었다. 저렇게도 아름다운 꽃잎이 저렇게도 야속하게 떨어질 수 있다니, 저렇게도 아름다운

    중앙일보

    2001.08.23 00:00

  • [소설] 해신 - 제1부 질풍노도 (12)

    제1장 붉은 갑옷 우에스기는 이미 다케다 신겐이 애지중지하던 애첩 중의 하나를 밀정으로 이용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한때 우에스기와 다케다 신겐은 '가와나카지마(川中島)' 에서 11

    중앙일보

    2001.08.16 00:00

  • [소설] 해신 - 제1부 질풍노도 (8)

    제1장 붉은 갑옷 가이센 역시 오다의 숨겨진 속마음을 모를 리가 없었다. 그가 웃으면서 선상 위에서 '마음자리가 적멸에 이르면 불도 스스로 시원하다' 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고 죽어

    중앙일보

    2001.08.10 00:00

  • [소설] 해신 - 제1부 질풍노도 (7)

    제1장 붉은 갑옷 그러나 그것만이었을까. 오다가 혜림사를 불태운 것이 오직 세 사람의 배신자를 인도해 달라는 이유 하나 때문이었을까. 아니다. 그것은 오직 겉으로 드러난 이유에 불

    중앙일보

    2001.08.09 00:00

  • [소설] 해신 - 제1부 질풍노도 (5)

    제1장 붉은 갑옷 우선 가쓰요리의 가신들이 모반하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대대로 다케다 가문의 충신이었던 그들은 몰래 오다와 도쿠가와 연합군과 내통하였으며 마침내 1582년 연합군은

    중앙일보

    2001.08.07 00:00

  • [소설] 해신 - 제1부 질풍노도 (4)

    3년 동안 절치부심하였던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는 우선 자신의 영토에서 농민들을 확보하여 상비군을 편성하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농민들은 농번기에는 논밭에 일하러 나가야 하고 전투

    중앙일보

    2001.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