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연말연시 손님접대는 정성담긴 즉석요리로|요리연구가 한정혜씨에게 듣는다

    세밑과 정초가 되면 가까운 친척이나 친지들을 초대해서 함께 음식을 나누는 기회가 많아진다. 그러나 손님접대를 위해 한꺼번에 많은 음식을 장만하여 두고두고 사용하는 것은 좋지않다.

    중앙일보

    1977.12.26 00:00

  • 졸며 몰던 덤프·트럭에 행상여인 3명 변사 3명은 부상

    19일 상오3시55분쯤 서우동대문구용두동39의804 신동아약국 앞길에서 군자동에서 시내쪽으로 들어오던 대성기업소속 서울7가6710호 8t「덤프·트럭」(운전사 박순빈·23)이 도라지

    중앙일보

    1977.05.19 00:00

  • (6)푸성귀 장수

    매일 새벽4시부터 서울에서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곳중에 경동시장(동대문구제기동)을 빼놓을 수 없다. 서울 사람들의 하루반찬거리를 대는 곳, 주로 푸성귀와 산나물을 취급하는 이 경동

    중앙일보

    1977.05.17 00:00

  • (44)젊어집시다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이 우리네 식탁에 넘치는 계절이다. 4월이면 입맛을 당기는 갖가지 산나물(산계)이 식탁을 풍성하게 해준다. 쑥·냉이·달래·꽃다지·두릅·죽순이 선을 보이고 나면

    중앙일보

    1977.04.06 00:00

  • 8순 노부부가 야산 5천평 개간

    경북 청도군 풍각면 성곡 1동 566 김이룡 할아버지 (80)와 정상련 할머니 (82) 부부가 4년 동안의 각고 끝에 불모지 야산 5천여평을 개간해 올해 첫 수확을 거둬 억척 노부

    중앙일보

    1976.11.16 00:00

  • 도라지의 약(꽃가루 주머니) 배양에 성공|원자력연구소 한창렬 박사 팀 개가

    한국원자력연구소 한창렬 박사(59·유전 육종학 연구실장) 「팀」은 세계최초로 수정을 시키지 않고 도라지의 꽃가루만으로 인공 배양하는 약 배양에 성공, 식물품종개량에 획기적인 개가를

    중앙일보

    1976.11.13 00:00

  • 시골 본래의 정취와 미각은 어디로 가고…

    얼마전 시골에 다녀온 일이 있다. 거의 10여년만의 시골행이라 자못 설레는 바가 적지 않았다. 불결한 콘크리트의 조립들 사이에서 배기개스에 숨을 헐떡이며 거창한 소음들의 홍수 속에

    중앙일보

    1976.09.04 00:00

  • 세계적 희귀종도 발견|전남 조계산 일대의 자연자원|한국 자연 보존협 학술조사결과

    한국 자연보존협회(회장 이덕봉)는 전남 성주군 조계산(해발889m)일대에 분포하고있는 각종 자연자원을 조사하기 위해 종합학술조사단(단장 박만규)을 편성, 지난7일부터 l0일까지 조

    중앙일보

    1976.08.12 00:00

  • 『여성중앙 문예작품』당선작 발표

    문학에 뜻을 둔 모든 여성들에게 문단에의 화려한 등용문이 될 것을 다짐하며 모집한 1백만 원고료『여성중앙문예작품』의 당·입선작이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습니다. 총 응모작품은 단편소설

    중앙일보

    1976.06.04 00:00

  • (16)「과다르」의 아리랑

    「카라치」에서 여객기로 「발치스탄」주의 남서부에 있는 「과다르」로 향했다. 「발치스탄」산지로 들어갈 때 세계 여러 지역과는 매우 다른 지형이 펼쳐졌다. 흡사 지질시대에 살던 공룡의

    중앙일보

    1976.03.16 00:00

  • 대보름

    대보름은 어딘지 서민들의 명절 같다. 흙 냄새가 풀풀 나는 부럼들을 우둑우둑 깨어 먹는 것하며 저마다 명절이 주는 마음의 부담 같은 것도 없다. 푸줏간보다는 장바닥이 더 붐비는 정

    중앙일보

    1976.02.14 00:00

  • 화초시리즈 우표 6백만장을 발매

    체신부는 15일 도라지와 조록싸리를 도안으로 한 화초 「시리즈」 우표 2종 6백만장을 발매했다.

    중앙일보

    1975.09.15 00:00

  • 간소한 추석상차림|요리연구가 왕준연씨가 추천하는 한가위 음식

    가을에 추수한 햇곡식으로 송편을 빚고 음식을 만들어 조상께 감사드리는 추석은 1년 중 가장 풍성한 계절. 그러나 부족한 양곡의 지나친 소비를 막자는 뜻에서 지난 수년간 『간소한 추

    중앙일보

    1975.09.11 00:00

  • 우리집 가을별미(2) 들깻잎 부각 튀김|찹쌀풀 발라 말린 들깻잎 기름에튀겨|독특한 향기로 입맛돋우는 영양식품

    시인 박두호씨 댁의 가을은 식탁으로부터 온다. 부인 이희성여사(46)는 가을로 접어들면 서둘러 들깻잎부각 튀김을 마련한다. 한여름 무더위에 지쳐 잃었던 가족들의 입맛을 되찾는 초가

    중앙일보

    1975.09.06 00:00

  • (83)홍콩정청의 통역관 이낙산옹(하)

    국제교역항으로 오랜 전통을 지닌 「홍콩」은 원래가 비정한 곳이다. 1백여개국으로부터 모여든 4백만명이 좁다란 땅덩이 위에 인종전람회를 이루며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는 국제도시다.

    중앙일보

    1975.07.05 00:00

  • (327)약이 되는 식품|「오골계」는 정력강장제

    예부 터 정력강장제로 오골계가 전해진다. 일반 닭과는 달리 뼈와 살이 까마귀처럼 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골계는 우리나라의 경우 멸종상태에 이르자 1937년 천연기념물 제1

    중앙일보

    1975.06.27 00:00

  • 취미로 가꾸는 약초

    농가 뿐 아니라 널찍한 마당이나 도시근교에 몇 백평 정도의 땅을 가진 도시인들 사이에도 최근 들어 약초재배에 관심을 쏟는 수가 늘고 있다. 권정욱씨(한국약초 종묘사)에 의하면 약초

    중앙일보

    1975.04.28 00:00

  • 영양가 높은 야생 식용식물

    【수원】산이나 들에서 저절로 자라는 쑥이나 냉이·도라지 등 야생 식용식물이 일반재배식물보다 영양가가 훨씬 높은 것으로 농촌진흥청의 분석결과 밝혀졌다. 4일 농촌진흥청의 연구 분석결

    중앙일보

    1975.04.04 00:00

  • (9) 서울 「솥 비빔」

    날씨가 찰 때는 따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추위를 잊게 해주지만, 매일 국·찌개류만 식탁에 오르게 되면 싫증을 느끼게 된다. 이런 때 밥을 색다르게 지으면 별미가 있다. 서울이 고

    중앙일보

    1974.12.06 00:00

  • 도라지서 진해·거담성분 추출

    산과 들, 어디에서나 잘 자라는 도라지(길경)에서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제거하는 성분이 추출되었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 개발진은 생약재인 도라지에서 강력한 진해 거담작용을

    중앙일보

    1974.11.22 00:00

  • (4)|「만년 순경」 1천명

    지난 8월5일 경찰 대학에 입교, 훈련중이던 전투 경찰대 기간 요원 55명이 교육을 「보이코트」하고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각 경찰서별로 순번에 따라 1년씩 근무하게 돼 있는 전투

    중앙일보

    1974.09.09 00:00

  • 초하의 요주

    입하가 지났으니 이제는 여름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을해는 봄이 있었던 것 같지가 앓다. 살구꽃· 모란꽃· 두견화· 박꽃·할미꽃…아무것도 본 기억이 없다. 개나리도 본 사람

    중앙일보

    1974.05.07 00:00

  • 맛보기 힘든 계절의 미각 봄나물·채소값도 껑충

    계절의 미각 봄나물과 채소값이 껑충 뛰었다. 냉이·달래·쑥·취나물 등 봄나물은 10일전보다 대체로 20∼30%씩 올랐고, 무·배추 등은 지난 겨울 김장철에 비해 무려 2∼4배나.

    중앙일보

    1974.03.14 00:00

  • (6)|김숙희

    우리나라의 나물 조리방법은 외국에 비해서 특색이 있다. 특히 시금치 나물은 외국의 조리법과 비교할 때 「캐로틴」함량「비타민」C 보존에 있어 유리한 방법이다. 외국의 경우는 대부분

    중앙일보

    1974.0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