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설] 건강하고 깨끗한 보수 정당 되라

    한나라당의 박근혜 체제가 출범했다. 최악의 상황에서다. 한나라당은 1997년 이래 두 번 연속 대선에서 패했지만 그 어느 때도 지금보다 어렵지 않았다. 6월 정기 전당대회까지 당을

    중앙일보

    2004.03.23 18:40

  • 조갑제 "탄핵안 가결은 민주주의의 승리"

    조갑제 월간조선 편집장이 인터넷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의 정당성을 적극 지지하는 발언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조 편집장은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한 직후 인터넷을 통해

    중앙일보

    2004.03.13 11:28

  • [이 사람] (45) 인천 계양 열린우리당 송영길 의원

    [이 사람] (45) 인천 계양 열린우리당 송영길 의원

    ▶ 송영길 상세정보 보기“설 연휴 때 8시간 동안 택시를 몰면서 성난 민심을 들었습니다. 취직 걱정하는 복학생,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20대 직장여성, 학원비로 몸살을 앓는 가정 주

    중앙일보

    2004.01.30 10:29

  • [송진혁 칼럼] 새 인물 없이 새 政治 없다

    한국의 정치 지도세력이 급격한 붕괴 과정에 빠져든 것 같다. 도덕성 파탄으로 치명적 내상을 입어 지금 모습으로는 존립이 어려운 형편이다. 대통령부터 측근 비리혐의로 도덕적 신뢰의

    중앙일보

    2003.10.27 18:17

  • WP "盧, 권력 강화 노린 위험한 시도"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재신임 정국'에 대해 미.일의 상당수 언론은 냉소적이다. 유럽 언론은 사실 보도에 치중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11일자 서울발 기사에서 "盧대

    중앙일보

    2003.10.12 18:48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유흥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수영구 유흥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중앙일보

    2003.07.11 20:20

  • [시론] NEIS 보안 문제 없다

    해결 방향이 보이지 않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분쟁이 너무나 많은 사회적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 이 문제의 해결 방향을 명확히 설정해 그대로 나아가지 않으면 교육 현장의 혼

    중앙일보

    2003.05.18 21:07

  • [이코노 서가] '부(富)의 혁명'

    부(富)의 혁명/제프리 가튼 지음, 강남규 옮김, 참솔, 1만 6천원 요즘 경제계의 화두는 단연 불확실성이다. 이라크전의 전황에 따라 국제유가와 국내외 증시의 주가가 요동을 치는

    중앙일보

    2003.04.06 17:38

  • 공무원이 바쁜 까닭

    서울시 고위 간부와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이런 얘기를 들었다. 가장 어려운 서울시 업무 가운데 하나가 시내버스 노선 조정이라고 한다. 공무원과 버스업자의 유착이 심해 업무 관련

    중앙일보

    2002.11.26 00:00

  • '평화學'전문가를 길러내자

    사람은 누구나 평화를 원한다. 전 세계가 테러와의 전쟁, 교육 파탄, 도덕성 붕괴, 환경 파괴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평화만큼 절박한 과제도 없다. 평화는 인간 생존의 기

    중앙일보

    2002.06.16 00:00

  • 고이즈미 내각기반 '흔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일본 총리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최대 버팀목이던 지지율이 30%대까지 추락한 가운데 측근·각료들의 잇따른 실수·실언·스캔들로 정권 기반이 하

    중앙일보

    2002.06.05 00:00

  • [뉴스위크 특종] 최규선 폭로 2탄 ‘짜고 친 빅딜’

    IMF 극복과정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열정을 읽고, 저는 온힘을 다해서 알 왈리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자를 97년 12월 23일에 서울로 데리고 오게 됩니다. 그때 알 왈리드 왕자가 서

    중앙일보

    2002.05.14 09:58

  • [이회창총재 국회연설 전문]

    1. 국민의 마지막 기대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그리고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대구에 사는 30세의 어느 주부는 최근 이렇게 말

    중앙일보

    2002.02.04 13:09

  • [종교에 묻는다] 1. 높은 뜻 숭의교회 김동호 목사

    사회가 만신창이다. 어디 하나 제대로 된 곳이 없다. 청소년 열명 중 아홉이 우리 사회가 부패했다고 하고, '이 땅을 떠나고 싶다'는 사람 역시 부지기수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

    중앙일보

    2002.01.11 00:00

  • 중국은 지금 공자 되살리기 열풍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 있는 우이(五一)초등학교 5학년 1반. 어문(語文)교사 천민(陳敏)이 "자왈(子曰)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悅呼)"를 선창하자 학생들

    중앙일보

    2001.12.12 00:00

  • [송복 교수의 노블레스 오블리제] 보루가 무너지다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라는 말이 있다. 이를 아주 설명력 높게 서술한 책도 있다. 묘한 논리이고 묘한 현실이다. 대다수 인간은 도덕적인데 그 도덕적 인간들이 모여 만든 사

    중앙일보

    2001.12.10 00:00

  • [김영희 대기자의 투데이] 아뿔싸, 북부동맹이!

    전쟁의 논리로는 북부동맹의 카불 입성과 탈레반정권의 축출은 시간문제였다. 북부동맹군은 미국과 영국의 공중폭격과 특수부대의 지원으로 카불 문턱까지 진격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

    중앙일보

    2001.11.14 00:00

  • [중앙 시평] 정책세력을 키우자

    지금 우리는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격변의 시기에 살고 있다. 이러한 변화시기에 국가의 활로를 바로 찾기 위해 우리는 무엇보다도 먼저 국가능력(state capacity)을 높여야 한

    중앙일보

    2001.11.02 00:00

  • '공교육 백년 대안' 국민토론회 열려

    '위기의 공(公)교육 어떻게 살릴 것인가' . 교육계.학계.정부.기업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한국 공교육의 위기와 해법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대에서 26~27일 이

    중앙일보

    2001.06.27 00:00

  • [독서칼럼] 악당과 토마토 이야기

    노암 촘스키의 저서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한울 ·1996)에 이런 대목이 있다. "미국이 없애고자 했던 정부나 정치 운동을 소련이 지원하곤 했기 때문에 제3세계에 대한 미

    중앙일보

    2001.03.05 13:20

  • [중앙 시평] 사죄 없는 답방은 무의미

    일제침탈에 대해 우리는 늘 사죄(謝罪)를 요구했고 어떤 형태로든 지금도 하고 있다.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해서도 한결같이 시정을 요구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 ****국제법 이전 민족

    중앙일보

    2001.03.05 00:00

  • [독서 칼럼] 악당과 토마토 이야기

    노암 촘스키의 저서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한울 ·1996)에 이런 대목이 있다. “미국이 없애고자 했던 정부나 정치 운동을 소련이 지원하곤 했기 때문에 제3세계에 대한 미

    중앙일보

    2001.03.03 00:00

  • [사람 사람] '성숙한 사회 가꾸기 모임' 김태길 준비위장

    "성숙한 사회는 건강한 사회입니다. 질서와 신뢰가 있고 개인의 이익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지 않으면서 서로 돕고 사랑이 넘치는 사회가 바로 건강한 사회죠. " 지난 3일 창립총회를

    중앙일보

    2001.02.07 00:00

  • [중앙시평]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나

    21세기 첫 한해를 보내는 국민의 마음은 착잡하다. 엊그제 받은 노벨상 수상 경축에는 아무도 마음이 없고, 앞으로 나라가 어떻게 돼 갈 것인가에만 마음이 모두 모아져 있다. 이 상

    중앙일보

    2000.1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