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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아침형 직장인의 든든한 새 친구
오전 6시20분. 정철어학원의 개강 시간이다. 서울 시내 주요 학원 가운데 가장 일찍 문을 연다. 정철어학원을 비롯해 각종 학원들이 밀집해 있는 서울 종로와 강남 테헤란로는 아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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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홈즈 퀵크린 비데 노즐 워시 外
■애경에스티는 비데 노즐 세정제인 ‘홈즈 퀵크린 비데 노즐 워시’를 출시했다. 거품 분사식 제품으로, 비데 노즐에 묻은 오염물을 거품으로 제거해 준다. 120mL 5400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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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오랄-비 크로스액션 컴플리트 7 外
오랄-비는 혀·잇몸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칫솔 ‘크로스액션 컴플리트 7’을 내놨다. 칫솔 양옆엔 잇몸 마사지 기능모가 붙어 있다. 4500원. 코오롱스포츠는 계란보다 가벼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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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나라의 상징 ‘달콤 산업’이 뜬다
회사원 이명주(31·서울 서초동)씨는 한 달에 10만원 정도를 초콜릿과 디저트류에 쓴다. 초콜릿으로 만든 음료를 파는 ‘초콜릿 카페’에서 친구를 만나고 선물을 할 때는 수제 초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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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의 부활, 왜?
국내 햄버거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롯데리아의 김상형 마케팅 실장은 최근 나온 1월 매출액을 보고 입이 딱 벌어졌다. 지난해 1월보다 20%나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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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Interior 손님을 부르는 마법
사업 성공의 관건 중 하나는 매장 꾸미기다. 고객의 안목이 날로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장의 디자인은 손님을 끄는 중요한 경쟁 요소다. ◇소품을 잘 활용하자=서울 마포에서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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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아모레퍼시픽 外
◆아모레퍼시픽은 연말 이웃 및 태안 주민 돕기에 8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우선 여성 가장을 돕는 사업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을 전달했다. 또 기름 유출 사고를 당한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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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하이브랜드 外
◆서울 양재동의 도심형 아웃렛 하이브랜드는 한자리에서 골프레슨 등 골프와 관련된 여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YGTC’를 열었다. 유명 티칭프로인 유응열씨가 지도·관리하는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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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블랙 프라이데이’ 열풍
3일(현지시간)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스미스필드에 있는 대형 마트 ‘타깃’ 앞에서 쇼핑객들이 개장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최대의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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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금값 … 뜨는 골드 마케팅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엄태혁(34)씨는 최근 친한 친구 아들 돌잔치 때 순금 반지를 선물했다. 금값이 많이 올라 3.75g짜리(한 돈쭝) 반지가 10만원 남짓했지만 무리해 선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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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SPC 그룹-빵집의 '대장금'을 찾습니다
빵을 좋아하는 이들이 한국 최대 제빵 그룹을 이끈다. SPC 그룹의 젊은 사원들은 서울 수서동 파리바게트 매장에서 빵 사랑을 몸으로 표현했다. 오른쪽부터 박기대(파리크라상), 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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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획·탐사 기사 공모전 당선작 ② 환경보증금은 기업의 ‘쌈짓돈’
경기도 성남시 분당동에 사는 고3 최정현(19)양은 일주일에 한 번쯤 집 근처에 있는 패스트푸드 가게에 들른다. 그가 자주 주문하는 것은 밀크셰이크. 가격표에는 한 잔에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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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점 세일 매장에서 ‘우리는 하나’
기회의 신은 대머리라고 한다. 머리카락이 없기 때문에 일단 지나쳐 버리면 뒤늦게 잡아챌 도리가 없다. 중국요리로 술판을 벌이기로 한 약속은 분명 5시였는데도 친구 하나를 꼬드겨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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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원대 재산가 5인이 말한다
부촌에 가 보면 5,000원짜리 이발소와 100만 원짜리 미용실이 나란히 성업 중인 희한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비싸면 무조건 잘 팔린다는 속설은 틀린 말은 아니지만, 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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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소비자웰빙지수(KWCI) 업종별 1위 선정-③
KWCI는 웰빙요소가 필요한 주요 산업의 상품과 서비스의 웰빙기능성에 대해 사용한 경험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선정, 발표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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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의 특권, 면세점 쇼핑
비행기 티켓을 가진 자만의 특권이 면세점 쇼핑이다. 여행을 앞둔 설렘도 설렘이지만 명품 가방부터 화장품이나 작은 액세서리까지 시중가보다 훨씬 싸게 살 수 있다는 매력을 그냥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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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의 특권, 면세점 쇼핑
1. 워커힐 면세점 여유 있게 즐기는 시내 면세점출국날까지 시간이 충분하다면 시내 면세점부터 들러야 한다. 공항에서 한두 시간 안에 제대로 된 쇼핑을 기대하긴 힘들다. 보통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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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 모닝’이여 안녕, 이젠 ‘굿 모닝’
# 9년째 자취생활을 하고 있는 회사원 조희정(29)씨는 아침을 거르기 일쑤였다. 일찍 일어나 밥을 챙겨 먹겠다는 다짐만 수십 번. 하지만 일어나기도 바쁜 아침에 밥을 한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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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얼음 위에서 음료수 마시기
더위가 기승을 부린 3일 오후 서울 명동 던킨도너츠 매장 앞에서 열린 '얼음 위에서 오래 버티기'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맨발로 얼음 위에 앉아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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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국가 브랜드를 많이 만들자
모유명 디자이너는 '이태'라는 말 뒤에 '리'자가 붙으면 핸드백 가격이 몇천 달러, '원'자가 붙으면 몇십 달러가 된다고 우스갯소리를 한 적이 있다. 사회교육 담당 기관의 어느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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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김나는 도넛 싸움
'던킨'이 독주해 오던 도넛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시장 규모가 매년 30%씩 성장해 올해는 2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기업들이 속속 사업에 뛰어들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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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아침은 간편하게 출근은 속편하게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한국인 두 명 중 한 명꼴(49.7%)로 아침을 굶는다고 한다. 싱글족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생활이 바빠지면서 집에서 꼬박꼬박 아침을 챙겨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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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잡지 "맥도날드 커피, 스타벅스 보다 더 맛있다"
맥도날드가 새로 출시한 커피 제품이 스타벅스 보다 더 맛이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고 미국의 권위있는 소비자 전문 잡지 컨수머리포트지가 2일 보도했다. 컨수머리포트지는 소비자 평가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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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제빵업계도 "트렌스지방 퇴출"
제과업계에 이어 제빵업계에도 트렌스지방 퇴출 작업이 시작됐다. 던킨도너츠는 15일부터 트랜스지방 함량이 0.5% 이하인 제품을 전국 매장에 공급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도 자사의 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