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러분들의 의견 대통령께 전하겠다”

    『그 문제는 총·학장 등 학교당국에서 의논할 문제지만 여러분의 뜻은 꼭 대통령에게 전하겠어요.』 박 대통령부인 육영수 여사는 12일 경희대주최 「학생들과의 대학」에 참석, 약1시간

    중앙일보

    1972.05.13 00:00

  • 질년7년…사건의 주역을 찾아

    학생들의 가치관 정립·대학의 인간화 교육 시급 학원사태 되돌아 보는『사랑하는 제자들을 제적하지 않을 수 없었을 때 교수들은 살을 에는 아픔을 느꼈습니다.그러나 이 나라의 장래를 위

    중앙일보

    1971.12.23 00:00

  • 7명에 무기정학

    【광주】전남대교수회는 24일 상오 이번 2학기중간고사를 거부토록 주동한 문리대1년 이양렬군(21) 등 7명을 무기정학 처분키로 결의했다. 이군 등은 지난번 「데모」사태로 지난 10

    중앙일보

    1971.11.24 00:00

  • 데모 속에 꽃핀 인간애

    대학가를 사이에 두고 한때는 좇기고 좇던 한대 학생과 경찰관 사이에 따뜻한 인간애의 정이 나눠졌다. 따지고 보면 대학생과 경찰관이라 해서 흔히 말하는 「견원의 사이」는 아니기 때문

    중앙일보

    1971.11.18 00:00

  • 학생들 자중·자애 당부

    고려대학교는 11일 휴업에 들어간지 27일만에 개강했다. 김상협 고대 총장은 이날 상오 10시 동교 강당에서 2백 여명의 교수와 학생 4천 여명이 메운 가운데 담화문을 발표, 그

    중앙일보

    1971.11.11 00:00

  • 교련 보충수업 연내로

    문교부는 5일 금년말까지 교련교육과 관련된 병사문제를 종결짓는다는 방침아래 「교련교육보충수업에관한지침」을 마련, 전국58개 교련실시대학에 시달했다. 문교부는 이 지침에서 1학기 미

    중앙일보

    1971.11.05 00:00

  • (973)학생의 날 유감

    3일은 학생의 날이다. 1929년 11월3일 광주고보의 학생들이 통학열차에서 일본인학생들과 붙은 시비가 반일·독립운동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이에 호

    중앙일보

    1971.11.03 00:00

  • 17일만의 개강|앞으로의 문제점

    보름동안 8개 대학에 내려진 휴업명령이 해제되어 대학가는 표면적으로 정상을 되찾았으나 정상화 과정에서 겪은 진통과 시련의 상처가 상당히 깊어 허다한 문젯점을 남겨주었다. 정부의 전

    중앙일보

    1971.11.01 00:00

  • 대학은 잠시도 휴식할 수 없기에

    오늘 8개 대학에 내려진 휴업령을 허가한다. 그간 대학가에 있었던 소요와 이에 대한 정부의 설득과 강경 조처가 거듭되는 동안 뜻 있는 국민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이것이 결국 건전한

    중앙일보

    1971.10.30 00:00

  • 개강채비…분주한 캠퍼스|휴업령 해제가 발표되던 날

    30일 상오 대학가의 휴업령이 해제됐다. 지난 15일 위수령발동으로 군 병력이 학원에 진주함으로써 내려졌던 휴업령은 학원사태가 정상화함으로써 15일만에 해제되어 11월1일부터는 대

    중앙일보

    1971.10.30 00:00

  • 부대 데모 주동 1명 추가 제적

    【부산】부산대학교는 28일 상과대학 4학년 김재규군(22)을 제적했다. 부산대학교는 김군이 사회문제 비교연구회 회원으로 지난 10월2일 이후 학원에서 있었던 「데모」를 주동한 사실

    중앙일보

    1971.10.29 00:00

  • 데모주동학생 41명 2차 입영

    교련반대「데모」 주동학생으로 제적된 대학생 41명이 28일 하오7시10분 지난 25일에 이어 두 번째로 논산훈련소에 입영하기 위해 군용 열차 편으로 용산 역을 떠났다. 용산 역에는

    중앙일보

    1971.10.29 00:00

  • 제적구제 캠페인

    한국민권투위(대표 윤현)는 25일 하오 성명을 통해 학원「데모」로 제적된 학생구제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민권투위는 첫 조처로 재적된 전남대 홍유석군 등 9명과 전남대

    중앙일보

    1971.10.28 00:00

  • 입영대상은 80여명

    교련반대 「데모」주동학생으로 지목돼 전국 각 대학에서 제적된 1백75명의 학생가운데 병적 분류결과 80여명만을 입영대상자로 확정, 이들에게 이미 입영영장이 발부된 것으로 28일 밝

    중앙일보

    1971.10.28 00:00

  • 김 내무장관에 조크와 폭소

    공화당 간부들은 10·2항명파동 이후 소속의원들의 의기가 소침해졌다해서 사기를 높이기 위한 단합대회를 하고있다. 이런 반성은 지난 23일 국회본회의에서 전정구 의원의 발언봉쇄를 둘

    중앙일보

    1971.10.26 00:00

  • 주내 휴업령 해제 검토

    문교부는 대학에서 군이 철수한 뒤 학원의 정상화를 위해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25일 문교부는 휴업령이 내려진 8개 대학 총학장과 접촉해가면서 이번 주 안에 일괄 또는 학교별

    중앙일보

    1971.10.25 00:00

  • 학원 정상화로 가는 길

    박 대통령은 23일 학원에 진주한 주둔군을 일단 여의도로 이동시켰다. 이것은 「10·15 특명」에 따른 학원내의 질서 회복이 일단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군의 철수 명령을 내린 것

    중앙일보

    1971.10.25 00:00

  • 국회 예결위 질문·답변 요지

    ▲김한수 의원(신민) 질문=길재호 김성곤 두 의원의 탈당계는 강박에 의한 것이라는 확증을 갖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는 당연 무효가 아닌가. 10·2 파동은 75년 문제와 관련하여 생

    중앙일보

    1971.10.25 00:00

  • 제적 학생 구제용의 없나

    국회는 25일 김종필 국무총리, 유재흥 국방, 민관식 문교 장관 등을 출석시켜 위수령 발동 등 학원 사태에 대한 이틀째 질문을 계속했다. 질문에서 이정석(공화) 의원은 『이번 사태

    중앙일보

    1971.10.25 00:00

  • 다시 찾은 캠퍼스

    대통령의 대학 진주군 철수지시로 대학가는 오래간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지난 15일 위수령발동으로 서울대를 비롯, 고대·연세대·성대·외대·서강대 등 서울시내 7개 대학에 진주한 군은

    중앙일보

    1971.10.23 00:00

  • 84개대서 학칙개정

    학원질서 확립을 위해 문교부가 지시한 병무 신고,「데모」능성 성토 수업거부 등의 주동자처별문제, 「서클」해체, 미등록 간행물 폐간, 학생회 기능정지, 학칙보완 등 6개 조처가 22

    중앙일보

    1971.10.22 00:00

  • 백15명은 석방키로

    10·15위수령 발동 후 학생들의「데모」주동여부를 수사해온 경찰은 서울대·고대·연대등 각 대학에서 제적된1백73명을 모두수사대상으로 삼았었으나 22일 상오 현재 검거된1백16명중

    중앙일보

    1971.10.22 00:00

  • 위수령관계 보고청취

    국회는 22일 본회의에서 위수령 발동과 대학의 휴업령 등 학원사태에 대한 정부보고를 들었다. 김종필 총리는 보고에서『오래 전부터 술렁이던 학생「데모」사태가 많은 경찰력을 흡수하는

    중앙일보

    1971.10.22 00:00

  • 한국신학대에 경찰투입

    21일 상오 11시40분쯤 「버스」2대에 분승한 사복경찰·기동경찰 50여명이 한국신학대학구내에 들어가 교정·강의실·기숙사·도서실 등에서 오준용군(24·신과3년) 등 12명을 연행했

    중앙일보

    1971.10.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