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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DJ·盧도 인정…"시골공무원 정말 중요해!" 버럭 노교수 정체 [추기자의 속엣팅]
■ 추기자의 속엣팅 「 한 사람의 소개로 만나 속엣말을 들어봅니다. 그 인연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인연 따라 무작정 만나보는 예측불허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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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이 5000만 빵 인질잡았다"···빵 대신 과자 준 현대차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세종시 파리바게뜨 공장 앞에서 피켓을 들고 민노총의 파업에 반대하는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국민은 민노총보다 빵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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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1년]공기업 4급 직원이 ‘부산 서면 데모꾼’된 사연은?
이웅호씨가 지난 24일 부산 해운대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지난해 촛불 집회에 참가했던 자신의 사진을 보여주며 1주년을 맞은 소감을 말하고 있다.송봉근 기자 “아스팔트 위에서 되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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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기획 탄핵' 데모꾼들에 경고 "닥치고 법대로 조치"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자신의 북토크 행사장에 나타나 '기획 탄핵'을 주장하는 이들에게 경고했다. 안 의원은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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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이 묻고 김부겸이 답하다] “혁명적 열기만 있는 100만 집회…‘혁(革)’ 그 이후도 생각하자”
━ 대선 특별기획 차기 주자 릴레이 인터뷰 ③ 우리 두 사람은 혁명의 열기가 소용돌이치는 광화문 한가운데 서 있었다. 원래 이 시리즈는 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로 기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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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청소년 활동가가 말하는 진보 정치 이야기
by 정우재 가족과 함께 TV 뉴스를 보다 보면, ‘진보’를 외치는 이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촛불 정국으로 불타오르는 지금은 좀 달라졌지만, 할아버지나 할머니께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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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이 묻고 김부겸이 답하다] “혁명적 열기만 있는 100만 집회…‘혁(革)’ 그 이후도 생각하자”
━ 대선 특별기획 차기 주자 릴레이 인터뷰 ③ 우리 두 사람은 혁명의 열기가 소용돌이치는 광화문 한가운데 서 있었다. 원래 이 시리즈는 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로 기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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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난장판' 소문에 직접 나선 박원순 시장
대규모 촛불집회가 끝나고 서울 광화문 일대가 난장판이 됐다는 소문이 돌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반박에 나섰다. 추천 기사 세월호·문고리··· 국민 분노케한 대통령 '불통' 5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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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조영래 ① "통일 대한민국의 초대 총리감"
12월 12일은 고(故) 조영래 변호사가 세상을 떠난 지 25년이 되는 날입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후배 변호사 16명과 함께 25주기 추모사업 '시대를 밝힌 자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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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폭행당해도 놀라지 않는 사회는 미래 없다
사공일본사 고문새해를 맞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는 여러 가지 개인적인 소망과 함께 국가적 차원의 소망도 있을 것이다. 필자는 2014년이 대한민국 발전사에 ‘한강의 기적’에 이어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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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줄은 알았지만 … 가장 피말린 선거”
민주통합당 이해찬 신임 당대표는 당내 최다선 의원(6선)인데다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내 '원로'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서울대 사회학과 72학번인 그는 1952년생으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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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칼럼] 이명박 꺾은 촛불, 시장은 못 이긴다
촛불시위는 요즘 소강 상태다. 시위가 폭력으로 치닫고, 시민보다는 데모꾼들의 잔치가 벌어지고, 인터넷에 횡행했던 온갖 유언비어가 거짓말이라는 사실이 폭로되면서 촛불은 동력을 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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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순수성 의심받는 '쇠고기 촛불집회'
이스라엘의 무인항공기…휴대용 정찰기에 '무인 가미카제'까지 박지성-김연아 너무 짧아 아쉬웠던 첫 만남…"오빠처럼 훌륭한 선수 될게요" 서울시 '디자인 가이드라인' 선포…시원·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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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칼럼] 미국산 쇠고기, 내가 먹어 주마
정치인의 인기는 참으로 덧없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대선에서 531만 표의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한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년도 안 돼서 30% 아래로 떨어졌다니 이 대통령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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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연대 학생회 정치집회 거부 신선하다
연세대 총학생회가 교내에서 8.15 민족대축전을 강행하려 한 통일연대 등 주최 측에 대해 반성과 사과를 촉구했다. 통일연대와 한총련 등이 학교본부.총학생회.교수평의회의와 사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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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꽹과리·확성기 시위 규제 잘했다
집회나 시위 때 과도한 소음을 낼 경우 이를 제재할 수 있도록 집시법 시행령이 개정돼 이달 하순부터 적용된다. 이제 확성기 소음은 주거지역과 학교 주변에서는 주간엔 65dB(데시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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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로즈 업] 청와대 4개월 문재인 민정수석 인터뷰
서울 생활 6개월째. 바다도 없고 친구도 없는 타향살이가 여전히 모래알처럼 서걱거린다. 명색이 변호사인데도 문재인(文在寅)은 골프를 칠 줄 모른다. 골프채를 잡아본 적도 없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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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 한총련 시위 학생 부모들
『사흘째 아무 연락이 없었어요.착한 우리 애가 이런 곳에 와서 화염병이나 던지고 있진 않겠지만….그냥 「혹시나」하는 생각에 나와봤어요.』 학부모 金모(52)씨는 18일 오전 학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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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요일 오후 동네 기원에서 바둑 한판을 두고 나오던 주섭은 멈칫하고 그 자리에 서 버렸다. 방금 눈 앞으로 지나간 중년 남자의 뒤통수가 아주 낯이 익었기 때문이다.얼굴은 너무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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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난한 정치인/민주당 2선 이협(의원탐구:30)
◎연탄때는 13평아파트가 재산1호/“주식은 신문서 사진으로만 봤을뿐” □이의원 약력 ▲서울대 법대 ▲중앙일보 정치부기자 ▲김대중씨 공보시서 ▲민추협대변인 ▲신민당 원내부총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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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안뽑힌 흑색선전(지자제 표밭현장:8)
◎인신 공격에 경쟁자 경력 날조까지/당국선 거짓제보·투서 확인에 곤욕 공명선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음해공작 등 고질적인 「선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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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최종률 논설 고문|중앙일보 창간 24돌 김수환 추기경에 듣는다|"여건 허락되면 북한 가보고 싶다."
서울 명동성당은 한때「양심과 양식의 1번지」로 불릴 만큼 우리사회가 귀 기울이고 주목하는 장소였다. 바로 그 명동성당을 약간 비켜선 나지막한 곳에 자리한 3층 벽돌집은 김수환 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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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내가 만든 북은 소리로 알죠"|고장 박균석옹
동서고금을 통해 북이 없는 민족은 없다. 타악기의 기본이 북이기 때문이다. 다만 지역에 따라 형태가 다르고 재료의 차이가 현저하며 주법이 판이할 따름이다. 북은 독주할 만큼 섬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