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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리포트] 한방 뜸, 무릎 관절염 치료 효과 과학적으로 입증
한방에서 사용되는 뜸이 무릎 관절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 최선미 박사팀은 가천대 길한방병원·동신대 광주한방병원·세명대 제천한방병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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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자” 구체적 계획 실천하세요
김수견·안이숙씨 부부는 건강검진 결과를 보고 당장 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검진 수치를 정상으로 돌려놓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사진=신동연 객원기자 ‘부부 건강은 가족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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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공무원 취업 제한 2년→3년 연장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세월호 사건의 후속 대책으로 퇴직 공직자의 취업 제한을 강화하는 이른바 ‘관피아 방지법안’(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회는 이날 관피아방지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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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은퇴 관련 상품은 '절세 천국' 연금저축계좌 적극 활용해야
서명수사람이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세금이다. 경제 활동을 하는 동안은 물론이고 은퇴해서도, 심지어 죽고 나서도 세금은 끈질지게 따라다닌다. 세금은 어쩌면 죽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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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50대 자영업자, 상가 수익 나쁜데
Q 서울 강동구에 사는 김모(53)씨. 부인과 함께 도매상을 운영하며 딸 둘을 키우고 있다. 김씨는 지난 해 내 집 마련을 미루고 30년 동안 모은 돈을 상가를 매입하는 데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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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일 못하면 해고 쉽게 … 비정규직 퇴직금 설움 없게
내년부터 업무 성적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대기업 정규직에 대한 해고가 상대적으로 쉬워질 전망이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업무 성과가 부진한 정규직 해고에 대해 ‘정당한 이유 없이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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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서 온 귀농인, 농사 힘든 노인 … 힘 모으니 살맛 나네요
두레농장은 생산물을 로컬푸드사업단을 통해 유통해 자립경영을 촉진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전북 완주군은 2012년 기준 총인구 8만8101명으로 전라북도 군 가운데 인구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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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박사의 건강 비타민] 암 발견 초점 맞춘 건강검진 …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은 놓칠 수도
중견기업 부장 이모(49·경기도 성남시)씨는 2년 전쯤 헬스클럽 러닝머신을 타다 쓰러졌다. 급성 심근경색증이었다.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이씨의 동료는 “건강검진을 꼬박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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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요일] 노년층 위궤양 늘리는 두통약
박모(55·경기도 성남시)씨는 지난 8월 식욕 부진에다 심한 속 쓰림 증세를 겪었다. 병원에서 위궤양 진단을 받았다. 술은 적당히 마시고 담배는 입에 대지 않는다. 등산으로 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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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50대 사업자, 적자 생활 탈출하려면
Q 서울 송파구의 김모(55)씨는 작년 말 회사를 퇴직하고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전업주부인 아내와 딸이 있다. 보유 자산은 14억원 정도인데, 1억원의 빚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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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은퇴 후 몇 억 자산보다 매달 현금 흐름이 중요
서명수집을 지을 때 층수를 올리는 것은 대지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고층 아파트는 좁은 공간에 많은 가구를 수용함으로써 도시민의 거주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노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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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농업기술센터 귀농자 무료 강좌
베이비붐 세대인 김주환(57·울산 남구)씨는 최근 기업에서 퇴직했다. 또래 직장인들의 퇴직이 늘면서 재취업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도시생활을 정리하고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제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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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노후의 소득 절벽 대비 … 퇴직 전 소비 감축 훈련을
서명수노후엔 축소지향적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현역 때 통장에 꼬박 꼬박 들어오던 월급이 어느 날 뚝 끊기게 되는 게 가장 큰 이유다. 국민연금과 개인적으로 준비해 둔 퇴직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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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로 본 강남] '꽃할배'의 해외여행 … 고령화의 명과 암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해외여행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지난해 50대 이상의 내국인 출국자는 374만 명으로, 전체 해외 여행자의 27.7%를 차지했다. 전체 숫자로도 물론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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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월급 2600만원 퇴직공무원, 연금도 월 168만원 받아
공무원연금을 받는 사람 중 ‘일부정지자’로 불리는 그룹이 있다. 퇴직한 뒤 일종의 ‘제2 인생’을 성공적으로 가꿔 소득이 높은 사람들을 일컫는다. 현행 공무원연금은 퇴직자라도 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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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우 박사의 건강비타민] 찬바람 불면 늘어나는 안면 마비 … 바이러스 감염 ‘벨 마비’ 가능성 커
장진우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우모(53·대구)씨는 심하게 감기를 앓고 난 뒤 이를 닦고 물을 머금는 순간 입에서 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거울을 보니 오른쪽 입이 돌아가 얼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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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상투 잡은 ELS 투자자 낭패 … 종목 못잖게 타이밍이 중요
서명수 객원기자요즘 ELS(주가연계증권)를 보유한 투자자들의 마음고생이 심한 듯하다. 일부 종목형 ELS의 가격이 급락, 손실 가능성이 커진 데 영향을 받아서다. 특히 ELS에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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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40대 주부, 노후 월 300만원 쥐려면
Q 경북 포항의 김모(41)씨. 남편이 대기업 연구원인 가정주부로 자녀는 한 명이다. 월 수입은 600만원 정도. 이 중 절반 가까이를 저축하고 있다. 8억여원의 보유자산은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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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명예퇴직제 활용을” 위로금 가이드라인 발표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3일 “정년 60세 의무화 등 경영환경 변화에 맞게 기업도 명예퇴직제도를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며 이례적으로 위로금 책정 기준을 담은 ‘명퇴 가이드라인’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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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은퇴 팁] 퇴직연금도 저금리 악몽 … 임금상승률에도 못 미쳐
서명수개혁논의가 한창인 공무원 연금과 마찬가지로 일반 기업들의 퇴직연금에도 비상이 걸렸다. 저금리가 장기화하면서 퇴직연금 운용에서 손익 역전 현상이 생기고 있어서다. 국내 퇴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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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퇴직 5년 남은 중기 임원 노후 준비
Q 중소기업 임원인 김모(54)씨는 5년 후면 퇴직이다. 직장생활 25년이 넘었지만 모은 자산이 많지 않아 퇴직후에도 일할 생각이다. 월 수입은 700만원. 지출하고 120만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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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로 본 강남] 제주 여행, 왜 강남에선 인기가 덜할까
여행 수요가 많은 서울 강남에서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의 인기는 어떨까. 답부터 말하면 강남보다는 비(非)강남 주민 사이에서 더 인기가 많았다. 신한카드 서울 회원의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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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보료 74만원 … 퇴직하면 한 푼도 안 내”
김종대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현재 74만원 가량의 건보료를 내고 있는데, 본인이 14일 퇴직하면 한 푼도 안내게 된다고 공개하고 나섰다. 그는 6일 자신의 블로그 ‘건강보험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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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훈 박사의 건강 비타민] 국가 암 검진 혜택 못 받는 30대, 위암 발견 땐 중증 많아
노성훈연세암병원장이모(32·서울 강북구)씨는 몇 개월 전부터 소화가 안 되고 목에 뭔가 걸린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는 위암. 수술이 힘들 정도로 진행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