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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꽃 삼성 이동수.신동주 주전제치고 공수 펄펄
이동수(李東洙).신동주(申東宙)등 삼성 2군출신 선수들이 1군무대에서 펄펄 날고 있다. 이동수와 신동주는 21일 태평양과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서1회 각각 2점,1점홈런을 터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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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경기 비로 취소
20일 서울.부산.대구.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LG-쌍방울,롯데-한화,삼성-태평양,해태-OB등 4경기가 비때문에모두 취소됐다.이들 경기는 21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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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쌍방울 삼성,쌍방울에 3연승 질주
삼성이 탈골찌에 성공,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구축했다.삼성은 노장이 나가면 신인들이 때려주고,신인들이 나가면 고참들이 시원한 한방을 터뜨리는「新舊조화」를 선보이며 쌍방울과의 3연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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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롯데 34세 거인 윤학길 부활投
롯데와 OB가 사이좋게 1승씩을 나눠 가졌다. 더블헤더로 벌어진 11일 경기에서 롯데는 선발 윤학길(尹學吉)이 OB타선에 단 5안타만을 내주며 완투한 끝에 1차전을 9-1로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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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연봉 최고 3백만원-호주의 세미 프로야구
크리켓과 럭비의 나라 호주에도 프로야구가 있다. 89년 출범한 호주야구리그(ABL)에는 모두 9개의 세미프로팀이 있어 매년 리그를 치른다. 호주리그는 매년 10월부터 2월까지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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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리그 경기시간 확정
오는 4월15일 막을 올리게 될 올시즌 프로야구 경기시간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가 11일 확정한바에 따르면 평일은야간경기로 벌어지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2시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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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 김영직적시타에 분루
4일 경기에서 삼성은 믿을만한 마무리 투수가 없어 다 이긴 경기를 놓치는 아픔을 맛봐야 했으며 태평양은 특급 소방수의 활약으로 너끈히 승리를 지켜내는 기쁨을 누렸다. 삼성과 LG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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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프로야구,골프
▲LG-삼성(잠실.더블헤더 MBC-TV중계)▲롯데-해태(부산.더블헤더)▲한화-태평양(대전)▲쌍방울-OB(군산.이상 오후2시) 94코리안리그▲LG-전북(동대문)▲현대-일화(울산.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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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만루포 해태 막판맹위
해태가 파죽의 5연승을 거두며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막판기세를 올리고 있다.삼성도 1승을 추가하며 4위 한화에 반게임차로 접근,4위권 진입을 향한 전의를 불태웠다. 해태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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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쌍방울 주말 대반격
LG신인 金宰炫이 신인으로서는 처음으로 20-20클럽(한시즌홈런20개와 도루20개를 동시에 기록하는것)가입을 눈앞에 뒀고해태 李順喆은 프로야구 통산 여덟번째로 1천안타 고지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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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인현배 승률 1위 運도 진짜 실력
LG의「달타냥」印鉉培(24). 팀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LG 타선의 버팀목이 柳志炫-金宰炫-徐溶彬으로 이어지는 「신인 삼총사」라면 인현배는 마운드의버팀목이다. 印은 6일 한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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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태평양.해태 40승 선착이 문제로다
누가 먼저 40승 고지에 오를 것인가. 선두 LG가 44승을 쌓아놓고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태평양.해태가 불꽃튀는 40승고지 싸움을 벌이고 있다. 한화는 3일 OB와의 더블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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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에 각팀 표정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페넌트레이스에서 장마가 각팀에 미치는 영향은 의외로 크다.더구나 중위권에서 대혼전이 벌어지고 있는 판에 장마는 어떤 팀에는 「단비」가 되고 어떤 팀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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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구단 투수활약 방어율 3점대 投高打低
「投高打低」의 신호탄인가? 8일 프로야구 다섯경기에서 朱炯光(롯데)權明哲(OB)이 완봉승을 거두고 趙啓顯(해태)鄭珉台(태평양)는 각각 2실점 완투승을 기록했다. 이처럼 투수들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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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종렬 삼성킬러 등록
李鍾烈이 공.수에서 크게 활약한 LG가 삼성에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4일 잠실경기에서 3-1로 뒤지던 5회말 徐容彬의적시타로 동점을 만든뒤 6회말 이종렬이 결승타를 때려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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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연속도루기록 눈앞에-태평양 LG잡아
꼴찌 쌍방울이 해태의 연승가도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쌍방울은 28일 전주경기 더블헤더 1차전을 6-4로 내줬으나2차전에서 金杞泰의 2점홈런등 9안타를 적시에 몰아쳐 7-4로승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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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화 9타수 7안타 LG,한화 꺾어
「물 좋은 날」-. 프로야구 타자들은 상대가 물렁한 투수거나 점수차가 커 경기를포기할 경우 이런 날을「물 좋은 날」이라 부른다.안타를 많이 쳐 한꺼번에 타율을 많이 올릴 수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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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성래.양준혁 3점砲
24일 벌어진 프로야구경기에서 롯데는 孔弼聖의 솔로홈런으로 태평양 연승행진을 저지했고 LG는 해태에 5-4로 역전승했다. 또 삼성은 金聲來.梁埈赫이 나란히 3점홈런을 쏘아올려 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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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8연승 행진-팀창단후 최다연승
태평양의 높은 파도가 롯데마저 삼켰다. 태평양은 23일 부산에서 열린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을 3-3으로 비겼으나 2차전을 5-2로 이기며 팀창단이후 최다연승기록인 8연승 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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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투수운용으로 본 朴의 역할
박찬호는 LA 다저스에서 중간구원투수로 꼽히고 있다. 미국의 프로야구는 투수의 임무가 정확히 구분돼 있다.한팀의 출전선수가 25명이고 보통 팀당 10~11명의 투수를 두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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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새기록 행진 출발-시즌 최다 28세이브
마무리투수로 변신한 해태 宣銅烈이 한 시즌 최다세이브 신기록(28세이브)을 작성,전천후 투수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선동열은 22일 태평양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7회부터 구원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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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테크" 삼성 9인9방
삼성이 프로야구 통산 한 경기 팀 최다홈런의 대기록을 세우며 해태를 15-2로 대파했다. 삼성은 이날 총 9개의 홈런을 몰아쳐 프로야구신기록(종전 92년 7월15일 빙그레 7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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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용수 뒷일은 맡겨줘 OB 김경원
강팀이 되려면 확실한 마무리 전문투수가 있어야한다. 서울세인 LG·OB가 후반기 들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승리를 지켜줄 확실한 마무리 투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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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마른하늘 "화타"
야구경기는 9명의 선수가 펼치지만 실상은 한 두 명의 선수가 그날의 승부를 내는 경우가 많다. 프로라고 예외는 아니다. 승부의 핵을 이루는 이들을 프로야구에선「스타」로 꼽는다.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