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값은 달래야지 왜 잡으려 하나"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최근 집값은 가파르게 올라가고만 있다. 집값 안정 대책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을 묶었다. ▶성의(therobe)=양도소득세를 낮추고 부동
-
[분수대] 성형미인
최근 인터넷을 떠도는 인기 게시물의 하나가 '김태희의 일생'이다. 탤런트 김태희의 어린 시절부터 요즘까지를 담은 사이버 사진첩이다. 댓글들은 하나같이 김태희가 어려서부터 예쁜,
-
[노트북을열며] 김본좌가 남긴 흔적들
지난주 온라인상의 화제 인물 중 하나는 '김본좌'였다. 물론 본좌는 본래 이름이 아니다. 일부 네티즌들이 그의 '업적'(?)을 높이 사 익살맞게도 본좌라는 별칭을 붙여 준 것이다
-
김본좌 '떴다'…'본좌복음' 인기·팬카페 탄생
'김본좌'가 네티즌 사이에 그야말로 '본좌'(대가를 뜻하는 인터넷 은어)로 떠오르면서 그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들이 생겨나고 있다. 성경을 인용해 김본좌를 패러디한 '본좌복음'이 인
-
[북한 핵실험 관련기사 모음]
•아베 "북한 핵실험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日, 북한 핵실험 강행시 강력 제재 주도할 듯 •中, '北 핵실험'해법 美日과 3각 연쇄접촉 •김정일, 핵실험 강행하면 한반도 '민
-
아내 알몸 찍어 올리는 남자들 문제의 성인 사이트 실체추적
부인과 애인의 모습을 ‘자작’한(직접 찍어서 올린) 사이트가 사회 문제를 불러일으켰다. 최고의 ‘조선상열지사’ 중 하나로 손가락질을 받는 가운데, 정작 사이트 회원들은 ‘성적 취향
-
'레인보우로망스' 고은아, 꿈꾸는 고3
신인 연기자 고은아(18)의 보폭이 크다. 광고, 영화, 뮤직비디오, 시트콤까지 빠르게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작년에 KBS TV 드라마 ‘황금사과’를 통해 이름 석자를 알렸다.
-
"이영표 복귀시켜라"…팬들 '댓글 시위'
'왜 이영표를 기용하지 않는가.' 국내에서만 제기되는 의문은 아니다. 프리미어리그 팬들도 4경기째 벤치를 지키고 있는 이영표에 대해 서서히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스포츠조선이 25
-
공무원들 댓글달기 올해만 2271건… 일은 언제하나
청와대 및 48개 정부 부처가 올해 1~8월 언론 보도에 대해 모두 2271건, 하루 평균 9.4건의 댓글을 국정브리핑 인터넷 사이트(www.news.go.kr)에 올린 것으로 나
-
서른 여섯 싱글, 고현정의 마음 속 이야기
데뷔 16년 만에 출연한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하나의 숙제를 마쳤다는 뿌듯함일까. 그녀가 자신의 삶에 대해 슬며시 말문을 열었다. 고민의 흔적을 지울 수는 없지만, 그렇다
-
[삶과문화] 시들어버린 연꽃
내 사무실이 있는 동네에서 치과병원을 운영하는 김영환 시인이 시 한 수를 보내왔다. 그는 병원을 한옥으로 지었는데, 당호를 내가 붙여준 인연이 있어 가끔 만나 차를 나눈다. 김
-
또 '연예인X파일'…'매매춘 가격표'까지
'연예인 X파일'이 또 나돌고 있다. 작년 초 것과 달리 특정 연예인들의 문란한 사생활 관련 내용 일색이다. 여기에 출처 불명인 여자연예인 '매매춘 가격표'마저 보태졌다. 인터넷을
-
[네티즌말말말] "성우는 좋겠다, 스캔들 나도 얼굴 모르니 … " 外
이번 주(18~24일) 조인스 홈은 노무현 대통령의 "내가 잘못한 게 뭐냐"는 발언과 함께 뜨겁게 달아올랐다. 네티즌은 노 대통령의 발언이 신중하지 못했다는 질책성 댓글을 쏟아냈다
-
한국 부자들에게 돌을 던지지마라
중앙일보는 최고경영자(CEO)들이 고객이나 직원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사이버 공간으로 지난 5월 조인스닷컴(www.joins.com)에 'CEO 블로그' 코너를 개설했다. 네티
-
"결혼못하고 애 못낳는게 죄냐?"
"결혼 못하고 애 못낳는게 죄냐?" " 맞벌이 누군 하고 싶어 하는줄 아나? 누군 아기 낳기 싫어서 한 명만 낳는줄 아나?" "아이를 낳고 싶어도 안 되는 사람들은 고려도 안하고
-
‘노무현 머피의 법칙’에 걸린 대한민국
며칠 전 중앙부처 공무원과 식사를 같이 했다. 이런저런 담소 중에 노 대통령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고급 공무원들은 노 대통령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물어봤다. “노
-
[week&기획] 디카 사진 또 처박아 둘라 "앨범이 되어라, 얍!"
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한 당신. 찰랑이던 파도와 별빛 쏟아지던 밤하늘도 사진 속 추억으로 남겨야 할 때다. 디지털 카메라가 보편화된 요즘, 휴가지에서 찍어온 수백 장의 사진을
-
[Family] '군' 자만 봐도 덜컥 군에 아들 보낸 엄마들 똘똘 뭉쳐 맘 지켜요
군대가 대한민국 모든 남성의 숙제라면, 아들 둔 모든 엄마에겐 '기도' 다. 날이 좋으면 좋은 대로, 궂으면 궂은 대로 군인 엄마는 늘 기도하는 마음이 된다. 이병엄마모임
-
[중앙시평] 베이비 부머들의 환상
나라가 어수선하다. 미사일에, 한.미 FTA 협상에, 물난리까지. 그래도 한 나라를 대표한다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날로 거칠어지고, 그 와중에 패 가르기 댓글들이 난무한다. 하지만
-
고소영, 알고보니 귀여운 푼수
그녀가 돌아왔다. 영화 이후 CF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고소영이 4년 만에 공백을 깨고 공포 영화 (토일렛픽쳐스·영화세상, 안병기 감독)로 컴백했다.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
-
차붐@월드컵 선진국에선 축구 즐기지만 우린 어떤가?
"두리야, 살살해라!" 두리가 평소에 자기를 예뻐하던 황선홍 해설위원(SBS)을 만나 인사를 하자 황 위원이 웃으면서 한 첫마디다. 시청률 경쟁 때문에 힘든 모양이다. 해설을 하
-
MK 보석 재판부, "경영 공백 가장 크게 고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에 대해 보석을 허가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김동오 부장판사)는 정 회장이 비자금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인정한 것과 구속 장기화로 현대차그룹의 경
-
[중앙포럼] 포털도 언론의 책임 져야
야당 의원들이 포털사이트에 대해 언론의 책임을 묻는 법안을 만들겠다고 나섰다. 그동안 포털은 야당이나 우파 진영에서 지나치게 친정부적이란 비판을 받아 왔다. 그렇다면 야당 의원들
-
지식인, 권력자, 위선자, 교회에 퍼붓는 신랄한 풍자와 통쾌한 독설 '바보 예찬'
르네상스 휴머니즘을 이끈 선구자 에라스무스의 대표 저작 『바보 예찬』은 ‘16세기의 볼테르’로 평가받는 휴머니즘의 선구자, 네덜란드 출신 신학자 에라스무스를 당시 유럽의 스타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