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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도예과 진학 정현주씨
경희대 도예과에 진학해 실용도자기의 새로운 면모를 익히고 있는 정현주(21) 씨. 그를 만나 도예고의 진면목을 엿들어 봤다. - 도예고에 입학한 계기는. “중3까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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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기름값 탓 말고 운전 습관 바꾸세요”
대구스타디움 광장에서 ‘에코드라이브(Eco Drive) 국제랠리’ 국내 예선대회 참가자들이 출발을 앞두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에코드라이브는 급출발·급가속·급정지를 삼가는 등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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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협상, 내각 총사퇴만이 해결책”
통합민주당이 1일 서울 명동 CGV 앞에서 ‘장관 고시 무효화 규탄대회’를 열었다. 원혜영 원내대표, 손학규·박상천 공동대표, 정세균 의원(앞줄 왼쪽부터)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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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 동정론에 시간 모자라 완패
1일 새벽 2013 하계유니버시아대회 유치 실패가 확정되자,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밤을 새워 응원하던 시민과 학생들이 허탈한 표정들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벨기에의 브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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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청계광장 집회 검토 … 한나라, 대국민 설득 총력전
통합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야권이 끝내 장외투쟁이란 강경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정부가 29일 ‘쇠고기 장관고시’를 강행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한 대응이다. 정부가 고시를 강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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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F1 나흘간 GDP 20% 벌어들인다
“맘대로 우승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가장 먼저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하고 싶다.” ‘F1(포뮬러원)의 타이거 우즈’라 불리는 루이스 해밀턴(22·영국)의 고백이다. 세계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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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박근혜 주미대사’의 상상력
박근혜(56)는 경계선상에서 끊임없이 정체성 투쟁을 벌여왔습니다. 22세에 갑자기 ‘영부인’ 역할을 해야 했습니다. 30대의 대부분을 ‘독재자의 딸’로 연금당하듯 살았습니다.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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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으로 본 원더풀 스포츠 풍속과 육상 기록
육상 경기는 바람의 영향을 받는다. 뒷바람은 선수의 기록을 단축하고, 앞바람은 속도를 줄인다. 하지만 바람이 전혀 불지 않는 경기장은 없다. 그래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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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초대받지 못한 ‘미운 오리’ 미셸 위
신중하게 퍼트 라인을 읽고 있는 미셸 위. [중앙포토]앞으로 PGA투어는 물론 LPGA투어에서도 미셸 위(19)의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얼마 전까지 ‘흥행 보증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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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의전이 지면 웃음꽃이 핀다
지난해 3월 경기도 안산에 3만5000명을 수용하는 종합운동장이 완공됐다. 이 경기장의 이름은 ‘와∼스타디움’이다. 감탄사도 되고, 와서 보라는 뜻도 있는 이 기발한 경기장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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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무게중심과 싸운다.
높이뛰기는 1886년 미국에서 처음 경기대회에 등장하여 오늘날 육상필드의 주요 종목이 되었다. 뛰어오른 높이가 아니라 선수가 넘은 바의 높이를 측정해 기록으로 인정한다.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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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경기고, 뒷심 역전승 … 4강 티켓 거머쥐다
6회 솔로 홈런을 터뜨린 경기고 오지환(가운데 아래)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오지환은 타석에선 4타수 2안타를 쳤고, 마운드에선 경북고 타선을 산발 9안타로 막아 승리투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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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에서 버려진 자식 신세로”
■ DJ정부, 선정 남발로 희소성 떨어뜨리면서 인기 ‘뚝’ ■ 참여정부 ‘실패한 운동’으로 규정하고 명맥 끊어 ■ 신지식인 153명 설문조사, ‘그래도 사명감 느낀다’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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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008 D-100] 올림픽, 이런 것 아세요
Q: 한국의 우먼 파워 실체는? A: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레슬링의 양정모를 시작으로 한국이 올림픽에서 딴 금메달은 모두 55개. 이 가운데 여자가 획득한 금메달은 모두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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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팀 ‘조 1위로 8강’ 포석
박성화팀이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향한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본선 조 추첨(20일)을 끝낸 박성화 축구 올림픽팀 감독은 21일 경기장 점검으로 준비의 첫 단추를 뀄다. 박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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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고참 스타들 어디로 갔나
LPGA에서 한국의 고참 스타들이 보이지 않는다. 그들의 이름은 정일미(36)·강수연(32)·박세리(31)·김미현(31)·박지은(29) 등이다. 이들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2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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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문제 해결로 미 의회의 한미 FTA 분위기 달라질까
한국이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기로 함에 따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미국 의회의 비준을 가로막아 온 가장 큰 걸림돌이 제거됐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19일 "쇠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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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대의 바둑 ⑤표류하는 바둑 룰
심판 없이도 시합할 수 있다고 자랑해 온 바둑이 공식룰 지정을 놓고 난항을 겪고 있다. 중국룰, 일본룰, 응씨룰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어 앞으로는 선수들의 룰과 일반 팬의 룰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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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자칼 같은 제칼로, 성질 좀 죽여”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간판 외국인 공격수 제칼로(25·전북 현대·사진)가 또 벌금을 냈다. 골 결정력만큼이나 대단한 성질 탓이다. 출장정지에 따른 기회비용까지 따진다면 웬만한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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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도시 달려보자” 대구마라톤 성황
13일 오전 대구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대구스타디움을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세계적인 선수가 뛸 코스를 미리 달려보니 정말 좋았습니다. 시가지 구경을 하며 ‘즐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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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팬들은 매너 갖춘 골프 스타 원한다
12일 제주 제피로스 골프장에서 열린 KLPGA투어 스포츠서울-김영주 골프대회 2라운드. 투어 5년차의 송보배(22)는 골프 규칙을 놓고 경기위원과 옥신각신하다 돌연 경기를 포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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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당장 수염 깎고 오세요”
#장면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에서 열린 LPGA투어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3라운드. 갑자기 복통이 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후반 홀에선 배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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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입시 멘토링 ③ 수학특기자 전형으로 상산고에 가려는데
금주의 진학 고민▼ 서울 H중 2학년에 재학 중인 K군은 의사가 장래희망이다. 평소 수학에 관심이 많은 K군은 의치한의계열 대입 실적이 높다는 전주 상산고에 도전하려고 한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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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로 보수로…중도가 변했다
동작을에서 만난 한나라당 정몽준 후보(왼쪽)와 통합민주당 정동영 후보. 이들의 승패는 두 당의 당내 역학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우세지역만 15곳…“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