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한화·웅진 세종시 입주 확정적
세종시에 입주할 의향이 있는 기업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한화는 7일 세종시 입주안을 정부에 제출했다. 삼성과 웅진도 입주가 확정적이다. 한화 장일형 홍보담당 부사장은 “국방
-
눈시울 붉힌 MB 왜 ?
이명박 대통령이 7일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 1년 점검회의에서 사채이자 때문에 고생했던 최모씨의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을 닦고 있다. [조문규 기자]“(대통령의)입술 부르튼 거 보고
-
이 대통령 “일자리 만드는 건 기업”
이명박 대통령이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오 국회의장과 조석래
-
[사설] 대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중기 상생에 앞장서야
재계가 어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이명박 대통령을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올해를 ‘선진화 원년’으로 삼자며 “코리아 파이팅”을 함께 외쳤다고 한다. 그동안 우리나
-
대한민국 경제 國父 호암에게 길을 묻다
보보시도량(步步是道場). 이것이 인생이다. 나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바로 도량이라는 생각 아래 사업을 계속 일으켜왔다. 인생은 도량이고 나에게는 끊임없이 사업을 일으켜가는 것이
-
[경제계 주요 인사 경인년 신년사]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外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한국 경제의 회복을 앞당기려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소비가 늘고 다시 투자가 늘어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가능하다. 수출의존도를
-
강원도, 체육계·재계 환영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이번 사면은 국가적 당면과제인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함께 국가 위상과 브랜드를 높이고 국제 스포츠 외교력을 강화하
-
[브리핑] 대한상의, 세종문화회관서 신년음악회
대한상공회의소는 내년 1월 1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신년음악회를 연다. ‘화합과 도약’이라는 주제의 이번 음악회에서는 금난새씨가 지휘하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시벨리
-
베테랑 CEO의 솔직담백 경영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물다
흔히 위기(危機)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한다고 한다. 그러나 위기 때 기회를 잡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 자칫 발을 헛디뎠다간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 경쟁자가 우글거리는 기업
-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원칙 지켜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전국 상공업계 대표들은 24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의 회관에서 긴급 모임을 열고 노조전임자에 대한 임금지급 금지 원칙을 입법 과정에서 지켜야 한다고
-
벼랑 끝에 선 노조법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조법) 개정을 둘러싼 각계의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21일엔 경제5단체장이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를 잇따라 만나 경영계의 입장
-
문화예술교육의 방향 포럼
4월부터 활동에 들어 간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연말을 맞아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포럼을 잇따라 개최한다. 28일에는 ‘충남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2
-
천안시, 자매결연 비버턴시에 책 기증
천안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오리건주 비버턴시에 한국 도서 1260권을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 7월 천안시 방문단이 비버턴시를 찾았을 때 도서관에 한국
-
“노사정 합의안 한 자도 못 고쳐”
재계가 노조전임자에 대한 무임금 원칙에 입각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개정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최종 입장을 내놨다. 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 5단체 회장들은
-
제6회 평생학습대상 개인·단체상 시상식
나이와 지역, 장애를 극복하고 배움에 힘써 온 학습자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6회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
-
[사진] 갑자기 차 세운 대통령의 손
이명박 대통령이 16일 낮 서울시청 광장 앞에 설치된 구세군 자선냄비에 이웃돕기 성금을 넣고 있다. 이 대통령은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금융·기업활동 분야 내
-
[2010 경제부처 업무계획] 소비자·서민 대책
2010년 경제·금융·기업활동 분야 업무보고가 16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
해외예금 신고제 도입 국제 유가 오르면 가스·전기료도 올린다
저소득층과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저금리 대출이 확대되고 기업엔 100조원이 넘는 자금이 지원된다. 전기·가스 등 에너지 요금에 대해서는 연료비 연동제가 도입된다. 기획재정부
-
대구백화점 구정모 대표 ‘유통명인상’ 받아
구정모(왼쪽) 대구백화점 대표가 김승식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장에게서 상패를 받고 있다.대구백화점 구정모(56) 대표가 14일 ‘2009 유통명인상’을 받았다. 올해 3회째인
-
“전임자 임금제 사실상 존속”
경제단체가 최근 한나라당이 제출한 ‘노동조합법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노사정 합의 취지에 벗어난다고 반발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도 1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2010
-
주거용 오피스텔 인기 상종가
주거용 오피스텔이 인기다. 저금리 기조로 수익성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고 전세난과 주택 공급량 부족으로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교통이 편리하고 편
-
'서울디딤돌'사업, 행복한 이웃 2만7000명 만들어
조부모와 힘겹게 사는 김진영(여,11)은 올해들어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많아졌다. 진영이가 살고 있는 집 근처의 우리은행 직원들이 진영이를 위해 생일파티를 열어줬다. 동네 만
-
내부 청렴도, 중앙부처 중 1위 ‘백용호 5개월’ 국세청 변했다
“국세청에 감사한다.” 지난달 초 박덕흠 전문건설협회장이 한 말이다. 올해 세무조사를 받고 꽤 많은 세금을 추가로 냈는데도 이렇게 말했다. 박 회장 옆에 있던 기업인들이 어리둥절해
-
식품장비업체 이홍근 사장이 웃는 이유는
#연료전지를 만드는 GS퓨얼셀은 올해 거의 비슷한 검사·인증을 두 번이나 받았다. 법정 설계검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설비 인증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받도록 돼 있는 규정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