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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辯회장때 강금실 부회장과 호흡맞춰
헌정 사상 네번째의 특별검사 역을 수행한 송두환 특검에게는 '인권변호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가장 존경하는 인물을 물으면 인권변호사의 상징인 고(故)조영래 변호사를 꼽는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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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협 '이달의 기자상' 반납
중앙일보의 '지금은 노조시대'(5월 2일~6월 5일) 특별취재팀은 지난달 26일 한국기자협회에서 받은 '이달의 기자상(기획보도 부문)'의 상패와 상금을 반납키로 했다. 이는 기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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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눔운동' · '아름다운 가게 운동' 등 앞으로 할 일 많아"
노무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시민단체들의 영향력은 더욱 커진 듯 보인다. 이런 시점에서 대표적인 시민운동가 박원순(47) 변호사가 참여연대를 완전히 떠났다. 지난해부터 일선에서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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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에 기소된 8명 '거물' 변호사 선임
특검팀에 의해 기소된 8명에게 '거물급' 변호인들이 선임됐다. 이근영 전 금감위원장을 변호하게 될 김종구(사시 3회) 변호사는 서울지검장.법무차관을 거쳐 법무장관까지 지낸 법무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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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S 교육정보화委 총리실 산하로 격상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둘러싼 갈등을 조정하기 위한 교육정보화위원회가 국무총리 산하기구로 신설된다. 정부는 18일 오전 고건(高建)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 현안 정책조정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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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I♡인터넷] 19. 온라인 법률사이트
가정이나 직장에서 처리해야 할 대소사(大小事)가 많아지는 4050들. 만나는 사람이 많고 처리해야 할 일도 많다보니 까다로운 법률 문제에 부닥치는 일이 종종 있다. 변호사 사무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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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사무총장 박지원씨 변호 맡아 논란
박지원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변호인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그의 변호인은 지난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1비서관을 지낸 김주원(金周元.법무법인 충정)변호사. 그는 16일 특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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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태웅 전 교육부 부이사관 별세 外
▶姜泰雄씨(전 교육부 부이사관)별세, 姜敏鎬(충북대 강사).成鎬(흥아빅야드 대표).鎬慶씨(신도리코 서초센터 대표)부친상=12일 오전 5시 서울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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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커지는 변호사 감치명령 사건
재판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판사가 변호사에게 '감치(재판장 명령 위반자를 일시 구속하는 것) 명령'을 내린 사건을 둘러싸고 법원 일반직 공무원들과 변호사단체 사이에 갈등이 고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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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개혁 목소리 뭔가]
사법 개혁의 목소리는 그동안 법원 안팎에서도 잇따랐다. '연공서열형 법관 인사제도를 속히 고쳐야 한다'는 게 골자다. 고착화된 서열구조를 깨뜨리자는 것이다. 실제로 사법부 일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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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명 커닝사건 물의 변호사 윤리시험 폐지
○…지난 2월 예비변호사 50여명의 집단 커닝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변호사 윤리시험이 결국 없어지게 됐다. 대한변호사협회는 2일 "윤리시험 제도를 없애고 대신 1년에 두 차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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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수감하라"
법정에서 피고인을 변론하던 변호인이 재판 진행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구치소에 수감되는 이례적인 일이 일어났다. 서울지법 형사7단독 손주환(孫周煥)판사는 22일 金모(60) 변호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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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린이들에 계란 1백만개 보내
대북 지원 비정부기구(NGO)인 한민족복지재단의 김형석(金亨錫) 사무총장은 영양실조에 걸린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22일 오전 10시 인천항 제1부두에서 계란 1백만개 반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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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 10대 손자·손녀 수십억원대 부동산 소유
추징금 납부를 거부하고 있는 전두환(全斗煥)전 대통령의 일가 재산이 최소한 2백50억원대에 이른다고 한겨레신문이 20일자로 보도했다. 한겨레신문은 全씨의 3남 재만(32)씨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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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희색' 음반업계는 '사색'
15일 '소리바다' 운영자에 대해 법원이 공소기각 결정을 내림에 따라 일단 네티즌들은 부담 없이 음악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 유.무죄 판단을 법원이 유보한 것이지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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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내 아이는 내가 가르쳐요"
7일 오전 미국 워싱턴 남쪽 버지니아주 메이슨넥 지역에 있는 한 고급 주택의 앞마당 잔디밭. 이 집 안주인인 킴 톰슨이 드라이버로 진공청소기의 모터를 분해 중이다. 중학생쯤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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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前대통령 '재산목록' 놓고 법정 설전
"재산 한푼 없이 무슨 돈으로 골프를 치고 해외여행을 다니나?"(신우진 판사) "전직 대통령이라 골프협회(골프장경영협회 지칭한 듯)에서 그린피는 내주고, 그동안 인연있던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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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이자율 위헌 결정] 현재 계류중인 民事 30만건
24일 민사 재판에 졌는데도 빚을 갚지 않을 때 적용하는 지연 이자율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일선 법원이 혼란에 빠졌다. 금전 관련 소송을 판결할 때 일률적으로 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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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 대구U대회 지원 나서
BBB(Before Babel Brigade:휴대전화를 통한 언어.문화봉사단)가 대구 여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대구U대회) 지원에 나선다. 한국BBB운동(회장 이제훈)은 1백7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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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심정섭 전 충북 청원군수 별세 外
▶沈正燮씨(전 충북 청원군수)별세, 沈洪圭씨(한양제화 대표)부친상, 韓永洙씨(㈜첨단엔프라 대표)빙부상=3월 30일 오후 6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일 오전 7시, 3410-6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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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법관인사개선위 발족
대법원은 30일 국민을 위한 사법운영에 적합한 법관인사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과반수의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법관인사제도 개선위원회'를 31일 발족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열 위주 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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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논란 '특검후보' 우정권 변호사
지난 24일 특검 후보로 추천된 우정권(禹晶權).송두환(宋斗煥)변호사의 사외이사 경력 등을 놓고 자격 시비가 일면서 후보 재추천 여부가 관심사다. 야당이 25일 재추천을 요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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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특검후보 재추천 요구
한나라당은 25일 대한변호사협회가 대북 송금사건 특별검사 후보로 대통령에게 추천한 우정권(禹晶權).송두환(宋斗煥)변호사의 경력에 문제가 있다며 변협 측에 특검 후보 재추천을 요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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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특검후보 추천 잘못됐다
대한변호사협회가 대북 송금 의혹 특별검사 후보로 추천한 두명에 대해 자격 논란이 일고 있다. 사건 관련 현대 계열사나 은행의 사외이사를 지낸 경력 때문에 특별검사로 적절치 않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