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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장 신 풍속[上] 자기주도전형이 뭐길래
요즘 초·중 교육계는 폭풍전야다. 올해 고입에 입학사정관전형(자기주도학습전형)이 도입되면서 학생·학부모들은 방향 키를 어디로 돌려야 할지 고민에 휩싸였다. ‘~카더라’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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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대한변리사회장 연임
대한변리사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이상희(72·사진) 현 회장을 차기인 35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이 협회 회장의 연임은 1978년 이후 32년 만에 처음이다. 새 임기는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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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고를 때 따져보자 … 대학 졸업할 즈음 유망한 직업
8일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서 대다수 학생은 마음을 졸이며 어느 대학, 무슨 학과를 가야 할지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하지만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하기보다 남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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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식재산 혁명과 국가 재창조
과거 일본은 동양에서 유일하게 유럽의 산업혁명이란 거대한 역사의 변화를 명치유신(明治維新)으로 국가 재창조에 활용했다. 역사의 변화를 외면했던 한반도는 그런 일본의 영토 식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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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문위상씨(전 신흥물산 대표)별세 外
▶문위상씨(전 신흥물산 대표)별세, 김구섭씨(한국국방연구원장)장인상=14일 오전 8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3410-6908 ▶백경기씨(전 한진 이사)별세, 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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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급 된 장관들 “지식·경험 살려 국민에 봉사”
과학기술처 장관과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상희(71·사진 왼쪽) 박사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국립과천과학관장에 내정됐다. 이 자리는 2급 국장직이다. 장관과 4선 국회의원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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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에 무관심 … 제 밥그릇도 못 챙기는 문화산업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황성필 변리사는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국내 문화산업계가 자신의 권리를 도둑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1. 인천·김포 등의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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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에 무관심 … 제 밥그릇도 못 챙기는 문화산업계
황성필 변리사는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국내 문화산업계가 자신의 권리를 도둑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1. 인천·김포 등의 국내 국제공항 면세점에선 ‘겨울연가’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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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대한변리사회 회장 “세계는 치열한 특허전쟁 중 밀리면 지식 식민지 된다”
“세계는 특허 전쟁에 돌입한 지 오래지요. 여기서 기업이 휘청하면 국가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습니다. 특허전쟁은 지식사회에서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는 일입니다. 경제전쟁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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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선 영재 신병 가려내 총검술 대신 사이버 보안 가르쳐”
“일이 터지고 나서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과거 수습형 국가’에서 한국도 이제 벗어나야지요. 1997년 외환위기, 지난해 국제 금융위기, 이번 사이버 테러 등 뒷북만 쳐온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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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 생활발명, 단번에 1억5000만원 벌기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은 이제 선진국을 따라잡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세계를 주도한다. 지난달 30일 한국이 주도해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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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 생활발명, 단번에 1억5000만원 벌기도”
관련기사 ‘생활 발명의 대모’ 한미영 한국은 이제 선진국을 따라잡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세계를 주도한다.지난달 30일 한국이 주도해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가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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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과학기술 행정, 지난 1년간 무너진 느낌”
지난 1년간의 시행 착오를 거울 삼아 부처별로 나눠진 연구소를 한곳으로 모으고 과학기술부를 부활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상희 전 과기처 장관. [프리랜서 이순재] “지난 1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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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러 지재권 협력해 기업 활동 도와야 ”
“러시아와 한국 기업들이 상호 진출해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특허·의장 등록을 제도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한변리사회와 러시아 연방변호사협회의 협력은 그래서 더욱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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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끊자” 특허법원의 특별한 선언
특허법원 판사와 직원들이 ‘청렴 선언’을 공개적으로 결의하고 나섰다. 특히 이번 선언은 “형식적이고 추상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기존의 자정 결의 등과 달리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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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선 특허 소송 때 변리사·변호사 동급 유럽 소송 75% 몰려”
“특허권 보호에 선진 각국이 더 열심히 뛰고 있어요. 프랑스만 해도 특허 침해 소송에서 변리사의 역할을 변호사와 동렬에 놓기 위해 법 개정을 서두르는 건 우리나라에 시사하는 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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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세계사회체육연맹 회장 “생활체육 놀이판서 함께 즐깁시다”
“올림픽이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해 승부를 가리는 경기라면, 세계사회체육대회는 지구촌 스포츠 동호인이 모여 한바탕 놀이판을 펼치는 축제입니다. 축제는 모두가 주인이니 함께 가서 즐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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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이명박, 소통에 능숙한 대통령 되려면
이명박 대통령은 소통(疏通)에 능숙하다는 평판을 원한다. TV 토크쇼(9일·국민과 대화)에 나가는 것도 그 때문이다. 촛불시위 때 그에게 의사 소통 부족의 딱지가 붙었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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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약 업체 선정 어쩌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 복제약을 생산하려는 제약업체 중 첫 번째 신청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 이 업체엔 6개월 간 독점 판매권의 혜택이 주어지도록 한·미 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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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 제약업계엔 어떤 영향?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우리나라의 제약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한·미 FTA의 제약 부문에 적용된 미국 해치-왁스만(Hatch-Waxman)법의 도입과 영향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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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에서 버려진 자식 신세로”
■ DJ정부, 선정 남발로 희소성 떨어뜨리면서 인기 ‘뚝’ ■ 참여정부 ‘실패한 운동’으로 규정하고 명맥 끊어 ■ 신지식인 153명 설문조사, ‘그래도 사명감 느낀다’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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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구도 속 이홍훈·김능환 대법관이 ‘스윙 보트’
‘쿼 바디스?’ 지난해 대통령선거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 우리 사회가 오른쪽 깜빡이를 켜기 시작했음이 확인됐다. 그렇다면 사회 변화의 속도를 좌우할 사법부는 어느 쪽으로 가고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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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구도 속 이홍훈·김능환 대법관이 ‘스윙 보트’
전원합의체 판결 작년 18건전원합의체 판결 29건 중 12건은 ‘전원 일치’로 결론 났으나 17건에서는 다수 의견과 소수 의견으로 갈렸다. 대법원 내부의 시각이 분화되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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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특허 이력이 학벌보다 센 나라, 독일에게 배워라
입사 지원서나 업적 고과 서류 첫 장에 학벌·생년월일 대신 특허 출원 건수를 적는 나라,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기술자라도 현장 혁신이나 발명에 매진하면 후한 보상으로 혼전에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