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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민참여재판
미국 영화나 드라마 속 법정 모습은 우리나라와 사뭇 다릅니다. 판사와 피고인, 변호사·검사 외에도 성별·나이·인종 등 다양하게 구성된 12명이 재판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변호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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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한국을 이끄는 24명 무슨 책을 읽고 있나
협찬: 교보문고 지금은 유명하게 된 교보문고의 지난달 벽보 문구는 이랬습니다.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 괴테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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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박성민의 ‘지도자 크기가 나라 크기다’
오늘날 대중에게 가장 영향을 미치는 권력은 소프트 파워 아닐까. 사진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트위터 본사의 벽에 그려진 새.지난번 이 지면을 통해 정치의 패권이 몰락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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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여성 대법관
우리나라에서 ‘대법관’은 1945년 광복 직후 미군정(美軍政)이 들어서면서 생겼다. 군정은 일제시대의 법원 명칭을 ‘대법원-공소원-지방법원’으로 변경하면서 미국식 대법원장(C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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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4만 달러 선진국’ 진입, 그냥 오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35년간의 일본 점령과 6·25전쟁까지 겪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에서 1994년 1인당 국민소득 1만 달러 시대를 맞이하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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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손해배상소송을 통해 正義를 실현하는 '유철민 변호사'
풍부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억울한 피해를 당한 이들을 자신의 일처럼 성실하게 도와주고 의뢰인들의 정당한 권익을 찾아 주는 변호사가 있다. ‘좋은 변호사’란 경험이 풍부하면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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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복하면 정치 못해, 고통받더라도 끝까지 가겠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하루 3000만원의 이행강제금’ 결정을 받은 이후 심경을 기자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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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복하면 정치 못해, 고통받더라도 끝까지 가겠다”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하루 3000만원의 이행강제금’ 결정을 받은 이후 심경을 기자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하루 3000만원이면 내가 파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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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학자들이 본 ‘전교조 명단 공개 논란’
정종섭 서울대 교수 “법원, 교사 기본권만 챙긴 게 문제” 서울대 정종섭(헌법학·사진) 교수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집단 불복 운동에 대해 “법원이 교사의 기본권만 보호하고 학부모·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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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시시각각] 유별과 유친 사이
장피에르 뒤퓌라는 프랑스 교수에게 ‘프랑스 자유주의’라는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뒤퓌 교수는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에 나오는 ‘삼권분립’에는 입법·행정·사법부의 상호 독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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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법관 24명으로 증원 … 사법부 대개혁할 안”
한나라당판 사법제도 개혁안이 골격을 드러냈다. 한나라당 사법제도개선특위(위원장 이주영 의원)는 17일 이용훈 대법원장을 포함해 현재 14명인 대법관 수를 24명으로 대폭 늘리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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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이명박 정부 3년, 오바마 정부 2년
지난달 하순 미국 스탠퍼드대에 출장을 다녀왔다. 가장 궁금했던 것은 오바마 정부의 출범 1년을 맞이한 미국 사회의 분위기였다. 미국 사회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여전히 활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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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법관의 양심
종교와 윤리의 중심 테마인 양심은 인격의 내면에 존재하면서 개인의 주체적 가치관, 사회의 보편적 도덕의식, 종교적 영성(靈性)의 신앙윤리를 두루 아우른다. 양심이 지니는 주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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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도제식 교육받다 갑자기 막강한 권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법원의 1심 판결이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다. 지난해 11월 민노당 당직자 공소기각 판결(서울남부지법 마은혁 판사)이 신호탄이었다. 올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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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도제식 교육받다 갑자기 막강한 권한
법원의 1심 판결이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다. 지난해 11월 민노당 당직자 공소기각 판결(서울남부지법 마은혁 판사)이 신호탄이었다. 올해 들어서는 강기갑 민노당 의원 국회폭력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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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던 대법원장 관용차 계란에 맞아
최근 법원의 판결에 반발하는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이 이용훈 대법원장의 차량에 날계란을 던지는 등 과격한 행동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오전 7시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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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바다의 해결사 SSU '혹한기 훈련 시작'
정치권·사법부 '편향판결 논란' 대충돌 1월 21일 TV중앙일보는 우리법연구회의 존폐로 확산되고 있는 정치권과 사법부 간 논쟁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여권은 우리법연구회를 '사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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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개인 잣대로 … 참 기가 막힌다”
“법률의 잣대가 아닌, 판사 개인의 잣대로 나온 판결 아닙니까.” PD수첩 제작진에게 무죄가 선고되자 정운천(56·사진)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0일 “황당할 뿐”이라며 한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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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이용훈 대법원장, 사법부 좌편향 책임 있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 총회 및 주요 당직자 연석회의에서 참석자 들과 정치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대법관을 지낸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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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법부가 먼저 신뢰 회복의 길 고민하라
사법부가 위기다. 판결 때문이다. 법 앞에 만인은 평등하다고 한다. 그런데 불평등 판례가 거듭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든 민노당 당직자 12명 전원에 대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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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경전‘천부경’풀어낸 주역의 대가 김석진 옹
주역의 대가인 대산 김석진 옹은 “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가 될 때 비로소 홍익인간이 된다”고 말했다.대산(大山) 김석진(金碩鎭) 옹은 ‘주역의 대가’로 통한다. 당대 주역의 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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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정주의 친일, 서정주의 시
1945년 대한민국과 프랑스는 해방·광복(liberation)의 기쁨 속에 자유와 민주주의를 누리게 됐다. 프랑스의 ‘철저한 과거 청산’이 하나의 모범으로 종종 우리에게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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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국선전담변호사 제도
영화 ‘일급 살인’에서 주인공인 변호사(크리스천 슬레이터)는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피고인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국선변호사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실제 법정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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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헌법재판소
행정부처를 충남 연기·공주 일대로 옮기자는 ‘수도 이전 논란’을 기억하시나요? 노무현 정부가 취임 초기 신행정수도 이전을 야심차게 추진하다가 헌법재판소에 발목을 잡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