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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쇼이 발레학교는 대학? 직업학교?
예체능 외국 전문학교의 학력 인정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발단은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 출신 A씨(여)가 2005년 세종대에 편입이 가능한지를 문의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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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과열된 '믿음 엔진' 회의주의 정신으로 꺼라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마이클 셔머 지음, 류 운 옮김, 바다출판사, 571쪽, 1만8000원 작년 10월에 강연차 뉴욕을 방문 중인 리처드 도킨스에게 쪽지가 하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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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창업의 첫걸음 “온라인 MBA로 손쉽게”
안철수 연구소 안철수 의장이 창업 10년을 맞아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안철수 연구소를 떠났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와튼스쿨 EMBA(Executive MBA) 과정에 입학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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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갈매기’ 로 과학 골든 벨 울리다
“아이 키우랴, 학교 공부하랴 바쁘긴 하지만 틈틈이 과학 상식을 익히며 퀴즈를 푸는 즐거움이 커요. “ 과학기술부 주최 ‘주부 과학 퀴즈 골든 벨’ 대회가 열린 10일 서울 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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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한국수자원공사-목 타는 지구촌 구할 사람 찾습니다
3월 수자원공사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과천 수도권 광역상수도 통합센터 중앙조정실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곳에서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 상수도에 공급되는 물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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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학사장교' 연루 황 교수 면접시험 문제 미리 빼돌렸다
가짜 외국 대학 학위로 학사장교에 임관된 경기대 사회교육원 경호.비서 과정 수료생들이 시험을 치를 때 면접시험 문제가 사전에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학사장교 임관비리 사건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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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PEOPLE] “IT·리더십·영어는 미래 육군 이끌 인재에게 꼭 필요”
육군사관학교(육사)가 지난주 교육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현재 68만 명 체제의 군을 50만 명의 첨단 정보과학군으로 바꾸는 ‘국방개혁 2020’에 맞춰 IT·리더십·영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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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소년 송유근, 중국 천재 만나 미래 컴퓨터를 논하다
“리틀 송, 보고 싶었어요. 많이 컸네요. 이젠 인터넷 검색도 잘하겠지요?”(해리 셤 박사) “네. 요즘은 매일 밤 미국 MIT 대학의 ‘열린 강좌(OpenCourseWare)’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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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PEOPLE] “IT·리더십·영어는 미래 육군 이끌 인재에게 꼭 필요”
신인섭 기자 육군사관학교(육사)가 지난주 교육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현재 68만 명 체제의 군을 50만 명의 첨단 정보과학군으로 바꾸는 ‘국방개혁 2020’에 맞춰 IT·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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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대학 편입학 열풍
하버드는 편입학에 있어서도 재능과 장래성을 최고의 사정기준으로 삼는다. 2년제 대학 출신도 3학년 편입이 가능하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그래픽으로 보는 편입학 연세대 부정의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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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소년 송유근, 중국 천재 만나 미래 컴퓨터를 논하다
2일 서울 W호텔에서 천재 소년 송유근(오른쪽)군과 중국 천재 해리 셤 박사가 미래의 컴퓨터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리틀 송, 보고 싶었어요. 많이 컸네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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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대학 편입학 열풍
“요즘 대학생들이 편입학을 입시의 연장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다른 대학으로 옮기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 미국 유력지인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해 10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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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학사장교 13명 배출 필리핀 바기오 AT대학…목사·대학강사 짜고 운영
경기대 사회교육원 경호·비서 과정 황모 교수는 학교의 공식 홈페이지처럼 꾸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에 "4년제 정규 대학 학위를 준다"고 선전해 학사장교 지망생을 끌어들였다.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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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9만원이면 'SAT 과외'
영어를 배우고 싶은데 학원 갈 시간도 마땅치 않고, 비용도 부담되는 사람에게 딱 맞는 온라인 개인교습이 등장했다. 매월 9만원만 내면 매일 45분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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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사시 합격자 90%는 서울권
교육인적자원부 김정기 차관보는 30일 "2009년 3월 문을 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지역 균형을 고려해 전국을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5개 권역으로 나눠 선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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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평생대학원 9개학과 신입생 모집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평생대학원이 2008학년도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행정학과(50명), 경영학과(60명), 가정학과(40명), 정보과학과(50명), 간호학과(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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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독 인재의 산실서 '공무원 사관학교' 탈바꿈
1960, 70년대 주경야독의 산실로 많은 인재를 배출했던 서경대학교(총장 한철수)가 22일로 개교 60년을 맞았다. 47년 국내 유일의 야간대학으로 인가 받아 '한국대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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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분쟁현장 방문해 글로벌 안목 높여
미국 보스턴에 있는 터프스대는 글로벌리더십연구소(IGL)로 유명하다. 학생들의 다양한 전공과 문제의식에 따라 맞춤형 과정을 진행하는데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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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마다 "리더십 또 리더십'
숙명여대 학생들이 39숙명 리더십 데이39의 사례 발표를 앞두고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 리더십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숙명여대는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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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Q&A - 로스쿨 도입후 어떻게 달라지남
Q: 고 1학년 학생인데, 법대에 입학해 법조인이 되는 것이 꿈이다. 그런데 로스쿨 도입으로 앞으로 법조인이 되는 것이 크게 달라진다고 들었다. 로스쿨에 대해 알고 싶다. 대학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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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중국문화대학 공동학위 협약
호남대(총장 이현청)는 최근 타이페이 중국문화대학과 자매결연하고 ‘2+2 공동학위취득’ 협약을 체결했다. 두 대학 학생들은 2년의 전공학업과 언어 연수과정을 병행 이수한 후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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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70. 문제된 겸직
KAIST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때인 1980년대 연구실에서 필자(오른쪽에서 둘째)가 대학원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천성순 원장님 귀하. 귀 대학에 조장희 교수가 근무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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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 처우, 학벌주의 심한 이공계 인터넷으로 외국大 직접 ‘노크’
연세대를 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석·박사 학위를 딴 강형우(36)씨는 2003년 9월 미국 미주리주립대 교수로 임용됐다. 그는 교수로 임용되기 전 이력서와 연구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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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넘어 실력으로 승부하는 시대"
온 나라가 걱정할 만큼 국내 대학의 연구 토양은 척박하다. 이런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토종 박사들이 해외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간판(해외 학위)을 중시하는 문화 때문에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