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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강사-호주출신 영어강사 리사 해밀턴
현재 국내의 유수한 기업체에 출강하거나 개인적으로 20여명의한국인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리사 해밀턴(24.여.오스트레일리아 출신.서울한남동)의 일과는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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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강사-불법취업 태반.자격강화 시급
서울강남의 K외국어학원장 金모(43)씨는 지난해 11월 외국인강사를 채용하려다가 깜짝 놀랐다. 회화반의 수강생이 갑자기 불어나는 바람에 외국인강사를 늘리기위해 영자신문에 채용광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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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그녀가 서있는걸 보았네
대학생이 됐기 때문에 누리는 특권 중의 하나는 늦잠을 자도 된다는 사실이었다.시간표를 짤 때 잘만 하면 9시부터 시작하는1교시 수업을 피할 수 있는 거였다.물론 피할 수 없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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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대비 특별방송EBS-FM,21~22일
교육방송(EBS-FM)은 오는 23일 실시되는「95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험생을 위한 영역별 점검프로그램『대학수학능력시험대비는 이렇게』를 21,22일 이틀동안 방송한다.이 프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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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경영 밤엔 PC통신 과제-과기원 최고정보경영자과정
『댁에서는 무슨 컴퓨터를 쓰고 계시죠?』 『최근에 486DX로 한대구입했습니다.』 젊은 직장인들이 햄버거를 손에 들고 가볍게 주고받는 말이 아니라 머리가 희끗희끗한 중년신사들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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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日위성통신 수업
韓國과 마찬가지로 대학입시경쟁이 치열한 日本에서는 고등학교에서 위성통신을 이용한 입시강좌가 성행하고 있다. 바야흐로 위성수업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지난 89년부터 NHK방송국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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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심리학 펴낸 서울대 李碩遠교수
『음악대학 강의교재가 대부분 原書 아니면 번역서라는 점을 평소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강의의 불편은 그렇다 치더라도 학생들의 시간낭비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서양음악이 우리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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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실업자군」 문제 심각/사회과학분야 2백80명 실태조사
◎시간강사로 지식 헐값판매… 한달평균 순수입 30만원/보통 2년 실업상태… 「줄」 없는 해외파 취업 더 어려워 □박사실업자의 수기 박사라는 이 꼬리표를 반납하고 싶다 그러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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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스웨트숍.서정인 환상
「개혁」이란 말이 국가 공용어처럼 쓰이는 요즈음이다.그러나 무엇이 진정한 개혁인지,그 말에 합당하자면 우리 삶의 내용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해야 하는지,하는 물음은 그다지 진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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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방법 바꾸기 비상/고교·학원
◎“수능,학력고사 유사” 예상 빗나가/새학기 토론수업등 강구/하위권 진학포기로 파행우려/단과반학원 폐업·전업도 수학능력시험이후 일선 학교와 학원가에 비상이 걸렸다. 실험에서 암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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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쟁력 필요한 대학교육/장수영(시평)
현재 민자당에서는 우리나라의 학제를 5344제로 바꾸자는 논의가 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국민학교를 5년제로 하고 고등학교를 4년제로 했다고 해서 무슨 이득이 있는지 알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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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까지 번진 음악교육 잡음
◎학부모·대학교수 이심전심/중학부터 “부조리 연주”/레슨금지 발표뒤에도 버젓이 성행/말려야할 학교측이 되레 중개인역 예술계 중·고등학교의 음악실기과목 변칙운영은 음악계의 부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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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공산국 경영자들/「자본주의 수업」한창(지구촌화제)
◎서방회사에 강좌·연수 줄이어/「고객무시」관습 고치는게 골치 공산주의식 중앙통제경제로부터 시장경제로 이행을 추진하고 있는 구소련 및 동유럽국가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서방의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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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학습능률 올리고 건강 다진다"|수험생 노래는 상품 범람
대학입시를 한달여 앞뒀던 지난달16일. 고전음악콤팩트디스크 (CD) 판매회사인 A사는 서울 역삼동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소회의실에서 회사업무성격과는 거리가 먼 수험생학부모초청 「입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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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음대교수 레슨금지 결의/예능고 대입지도 혼선/출강안해 수업못해
서울대 음대 교수들이 갑자기 중고생들에게 레슨을 하지 않기로 결의함에 따라 92학년도 대학입시를 90여일 앞둔 일선 예술계학교에서는 입시지도에 큰 혼선을 빚고 있다. 서울대 음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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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음악교육 자정 바람 인다
예능계 학교인 계원여고에서 개인 레슨 비를 시간당 3만원씩으로 하자고 정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권장하자 학부모들은 일단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이나 이 학교에 출강하며 개인레슨을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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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입맛」에 좌우되는 무용실기(「예체능입시」를 벗긴다:5)
◎입시철엔 낯익히기 특강/온라인송금·수표는 사절/시험전에 “정원찼다”는 소문도 올해 전기대 입시에서 S대 무용과(현대무용전공)에 응시했다가 어이없이 낙방한뒤 후기에 지방의 S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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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풀제의 현실적 문제점(사설)
모든 제도와 법령이란 이상적 정신과 현실적 여건을 동시에 수용할 때에야 비로소 설득력을 지니게 된다. 아무리 이상적인 정신을 강조한 법이나 제도라 해도 그것이 현실을 무시한 공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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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성적 올리는 비법 아니다"
「망국병」으로까지 혹평되는 과외는 과연 학교수업 외에 꼭 거쳐야 하는 또 하나의 과정인가. 이 같은 물음에도 불구, 서울 특히 강남지역 웬만한 가정에서는 거의 예외 없이 자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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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시민공원서 요트교실 망원지구…기별로 30명 모집
물살을 가르며 한강 위를 떠가는 새하얀 요트는 보기만해도 경쾌하다. 서울시는 12일부터 10월말까지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 보트장에 마포구민을 대상으로한 요트교실을 처음으로 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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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 「강사노조」파문
서울대·고려대·연세대등 전국11개 대학 시간강사 6백여명은 28일오후3시 서울대사회대 대형강의동8동에서 「전국대학강사 노동조합」을 결성한다. 그러나 문교부는 전교조를 인정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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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1)|점수의 굴레|「공부 잘하는 바보」만든다
우리 교육이 신음하고 있다. 교실은 급우애를 밀쳐낸 채 점수 따기에 매달린 인간소외의 양이 된지 오래고 교사는 있어도 스승이 없다는 비판 속에 학교는「교육적 빈곤의 교육과대팽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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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강사의 급료
대학의 시간강사는 대학의 전임교수가 되기 위한 예비교수다. 은발의 노교수도 20∼30년전에는 대학강좌 하나를 따내기 위해 동분서주했을 터이고 쥐꼬리만한 강사료를 쪼개어 책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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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시간강사 성적표 제출거부
서울대 시간강사들이 수강생들의 1학기 성적 제출을 거부해 개교이래 유례가 없는 「빈칸 성적표」가 학생들에게 발송되는 사태가 빚어지고있다. 서울대 시간강사가 주축이 된 노동조합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