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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도전적인 일 많이 줘야
Q. 비즈니스의 세계는 대체 누가 이끌어 나가는 건가요. 일을 가장 잘하고 머리가 제일 똑똑한 회사 임원이나 간부들이 실질적으로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만약 더 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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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웰치 부부의 성공 어드바이스] 회사 인재들 자꾸 빠져나가는데
비즈니스의 세계는 대체 누가 이끌어 나가는 건가요. 일을 가장 잘하고 머리가 제일 똑똑한 회사 임원이나 간부들이 실질적으로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만약 더 훌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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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바람 몰아치는 '야망의 거리'
2006년. 월가엔 고급 자동차 딜러룸이 새로 생겼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고가의 이탈리아 자동차 페라리를 사기 위해 몰려드는 월가 사람들 때문이다. 2006년 골드먼 삭스의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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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귀감이 될 강릉대 공부벌레들의 반란
강릉대 전자공학과가 지난 2년 새 24명의 졸업생을 미국 명문대학원 석.박사 과정에 합격시켰다고 한다. 미국 대학원 진학만 가지고 호들갑 떨 필요는 없지만 명색이 국립대이지 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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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① 한번 들어가면 그야말로 ‘天國 ’
요즘 언론에 ‘신이 내린 직장’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시니컬한 표현이지만 여기에는 ‘좋은 직장’에 대한 부러움과 질시가 깔려 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 ‘신이 내린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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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캐릭터사업 40억 원 날리고 '새치기'로 영화 입봉 대시"
무지갯빛 '광수생각'에 취해 돌고 돌다 더 단단해졌다 1. 만화 때문에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았다. 그렇게 그 무지개를 좇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만화 때문에 상처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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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10년 만에 후배" 공장이 늙어간다
경기도 화성에 있는 대기업 계열 엔진부품 업체 H사의 강모(38) 과장은 최근 입사 10년 만에 후배를 받았다. 회사가 10년 가까이 생산직 신입사원을 뽑지 않은 탓이다. 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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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인맥 ① 부산상고] 한국 돈줄 쥐락펴락 ‘금융사관학교’
설 연휴를 10여 일 앞두고 있던 지난 1월16일 서울 양재동의 한 일식집. 취임한 지 2달여가 지난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신헌철(주)SK 사장이 마주앉았다. 당시 모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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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재학생 실태 조사' 서울대 이재열 교수
‘서울대 재학생 실태조사’를 총괄했던 이재열 교수가 서울대생의 의식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오종택 기자]만난 사람 = 고대훈 사건사회 데스크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은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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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취업률 부풀리기 극심, 신빙성 없는 '뻥"'
"이런 조사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 이번에 발표된 결과는 속된말로 다 '뻥'이다." 지난달 30일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전국 대학별 취업률 조사 결과에 대해 일선 대학에서 "신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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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전국 대학 평가] '황우석 효과'… 다양한 진로… 우수학생 몰려
‘황우석 효과’덕에 수의학과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8월 서울대 황우석(中).이병천(左) 교수가 복제 개 ‘스너피’(오른쪽 개)를 공개하고 있는 모습.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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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전국 대학 평가] 수의학과
충북대 수의학과 학생이 교내 동물병원에서 상처입은 너구리를 치료해주고 있다. 서울대 독주 속 신생 대학들의 약진…. 수의학과 평가 결과 서울대가 교육과정.학생.교수.교육여건.평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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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예체능계…당당히 취업했죠
매년 6만여명의 예체능계 전공 졸업생이 쏟아져 나온다. 그러나 이들 모두가 예술가나 운동선수의 길을 걷지 못한다. 그런 자리가 많지 않아서다. 그렇다면 인문계나 이공계처럼 취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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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더들 희망은 불황보다 강하다] 6. 29세 동갑내기 파워우먼
▶ 윤송이 상무(左)와 박지영 사장.신인섭 기자 2002년 초, 이건희 삼성 회장은 이학수 구조조정본부장에게 이렇게 말했다. “올해 경찰대 졸업생 중 1∼3위가 여성이었습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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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이공계] 2. 교육 현장의 딜레마
▶ 서울의 한 공고 학생들이 선반 실습을 하고 있다. 공고들도 대학 진학 때문에 실습은 뒷전으로 밀리는 추세다. [신동연 기자] 이공계 대학.대학원은 요즘 '콩나물 교실'이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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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海事·해양강국 이끌 엘리트 산실
한국해양대(영도구 동삼동)는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올해 졸업생 81.2%가 졸업무렵 취직했다고 자랑한다. 이 가운데 해사수송과학부는 92.5%, 운항시스템공학부는 89.5%,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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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토론] 이공계 기피 해법없나
*** 참석자 ▶任敬淳 포항공대 교수.과학문화연구센터장 ▶鄭奉根 교육인적자원부 인적자원정책국장 ▶陳美碩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韓民九 서울대 공대 학장 사회=都成鎭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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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획·탐사기사] 1. 최우수작
본지가 주최한 '제2회 대학생 기획.탐사 보도 공모전'의 수상작을 오늘부터 3회에 걸쳐 연재한다. 그러나 수상자들이 여름 내내 현장을 발로 뛰면서 구슬땀을 흘려 만든 작품을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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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BA 인기 곤두박질
지구촌 직장인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던 미국의 경영학석사(MBA)과정이 시름에 빠졌다. 미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 최신호(14일자)는 최근 수년간 이어진 경기침체 속에서 올들어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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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집이 자식들로 다시 북적거릴 때
자식은 대학을 갓 졸업했고 부모들은 이에 자랑스러워하며 기뻐한다. 그리고 서둘러 남는 침실을 치우려고 한다. 아이는 이미 장성한 어른이 되었지만 이제 집으로 다시 들어온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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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구직난 속에 하버드졸업생에 인기끄는 벤처
미국의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최근 하버드대학을 포함 미국 동부의 명문대를 졸업하고도 취업을 못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이런 상황 속에 한 벤처 기업이 이들 아이비 리그 졸업생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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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대학생활은 이렇게] 70년대
'아름다운 시절-' 대학생활을 거친 모든 이들은 그 시기를 인생의 황금기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폭압적 군사독재와 저항으로 상징되는 70년대, 민주화와 변혁의 물결이 격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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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것이 궁금해요] 청년들 어떻게 취업하나?
(Q) 요즘 남한에서는 경기침체 등으로 대학 졸업자나 예정자들이 예전보다 취직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북한의 청년들은 취업을 어떻게 하나요. 김낙연(27.서울 양천구 신월1동)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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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내 또래의 삶 이제 알것같아요"
삶이란 거목이 있다. 그리고 당신은 나무꾼이다. 아래가 청춘, 위가 노년이라면 당신은 어느 부분을 택하겠는가. 많은 사람은 아래를 가리킬 것이다. 희망과 에너지로 충만한 시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