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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중흥의 기본방향
문공부는 이번 주일 안에 문화예술진흥법의 입안을 끝내고 다음주일는 국무회의에 상정한다. 이를 위해 문공부는 27, 28일 「아카데미·하우스」에서 『문예중흥의 기본방향에 관한 「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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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경성 제국 대학|강성태
요릿집은 대개 한상에 5원부터 10원까지 받았는데 5, 6명은 충분히 먹을 수 있었다. 기생은 전속제가 아니고 권번이 있어 시간제였는데 대표적인 권번으로 한성·조선·종로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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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국공립 대학의 발전 계획
문교부는 불원 국무총리 직속 하에 움직이게 될 지방 국립대학 발전 계획 심의회를 발족케 하여 제3차 5개년 계획의 추진기간 중 전국 각지에 산재하는 13개 지방 국립 대학 및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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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2년|학도 의용병(13)|재일 교포 학도병
6·25때 지도층에 있는 일부 인사들이 파렴치하게도 외국으로 도피하려다 적발된 경위는 본 연재 137회에서 다룬바 있지만 이와는 대조적으로 일본에 있는 교포학도들이 조국의 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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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장학금 기금 30만불 재미교포들 모금 운동
미국에서 학비 부족으로 고통을 받는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대여하고 있는 「재미 한국 유학생 장학기금」은 현재 몽목만 「달러」의 기전모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재미한국교포의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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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취직전선
대학 졸업생들이 사회에 나가면서 첫 번째로 해결해야 할 문제는 직장을 얻는 일이다. 3만 여명의 졸업생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수용력이 없는 현실에서 졸업생들은 서로 먼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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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대학입시 오픈
대학의 좁은 문을 들어서려는 입시경쟁이 또다시 시작됐다. 올해에는 많은 수험생들이 안전위주로 지망학과를 선택하고 예비고사 낙방자들이 예·체능 계에 집중 지원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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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공제회의 발족
75회 정기국회는 24일 그 폐회에 앞서 34건의 의안을 무더기로 통과시켰는데 이 중에는 대한 교원공제회 법과 이에 관련되는 조세감면 규제법 중 개정 법률 등이 들어 있어 교육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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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넘긴 취직 전선|29개 업체 대상 본사 조사 실태
13개 금융기관의 신입 사원 선발이 11월로 모두 끝나고 주택공사·포항 종합 제철 등 일부 국영기업체, 삼성·낙희·현대 등 대기업체, 그리고 중앙 「매스컴」 등 몇개 언론 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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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자체 충동 일으킨 미 외설조사위 보고
「무절제한 성 개방」이 미국에서 1급 골칫거리로 올라선 것은 대략 60년대 초 .영화건 소설이건, 심지어는 학생모집 광고에까지도 『벗은 사진』이나 『묘한 연상을 할만한 문구』가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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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 교육 10년 한국의 현황
우리나라의 대학에서 신문에 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기 시작한 것은 1954년 홍익대학이 신문학과를 설치한 것이 첫 「케이스」이다. 신문학은 비교적 나이 어린 학문 분야로 그 역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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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취직|얼마나 들어갔나
대학가의 졸업「시즌」이 막을 올림과 함께 대부분의 대학 졸업 예정자들은 취직, 대학원진학, 또는 군 입대 등으로 각자의 진로를 결정해야 한다. 지난해 7월 낙희계에서 1백32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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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때 학과별 배정
서울대학교는 지금까지 학과별로 신입생을 모집하던 것을 71학년도부터 대학별 또는 계열별 또는 두 가지를 절충하여 모집하는 등 입시제도의 개선방안을 검토하고있다. 17일 서울대학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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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대학 경쟁율의 시사
올해 대학들의 입시 「시즌」이 시작되었다. 12일로써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대학교를 비롯하여, 내 20일부터 입시를 치르게 된 전기대학들의 지원상황은 대체로 작년도보다도 지원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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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설 74년까지 완비
문교부는 7일 대학설치기준령에 따른 대학외부시설의 연차별 보충계획을 작성했다. 문교부는 현재 대학시설현황이 전체적으로 60%선에. 머무르고 있어 대학교육의 정상적인 수행이 어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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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근시|대학정원 조정|개정된 정원령...그 특징과 문제점
문교부는 17일 대학정원령을 개정, 70학년도신입생입학정원을 69학년도보다 1천4백45명 는 4만3백명으로 확정했다. 이번개정내용을보면 종합대학교로 승격된 단과대학은 서강대 1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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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감독각강화 납입금유용엔 처형
국회문교행정특감위는 지난2월3일에 끝낸 사립대학실태조사를위한 특별국정감사의 결과보고서를 마련, 오는 4윌1일 특감위전체회의에서 채택하여 69회 임시국회에 제출한다. 특감위는 사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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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들의 처우개선 건의
문교부의 올해 교원수급 계획은 교원들의 많은 퇴직이 예상될 뿐아니라 교육대학의 정원미달현상등으로 적지 않은 차질이 올 것 같다. 6일 대한교련은 69년 이연금법상 퇴직금을 일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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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아메리카」 문화|미국대학 고교서 발굴 운동
이 난은 본사가 독점 연재 계약을 맺고 있는 8개 외국 신문·잡지를 비롯 1백여종의 정기 간행물과 그리고 전세계에 퍼져있는 본사 특파원·통신원의 방대한 취재망을 동해 학·예술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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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려진 대학의 권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한 나라 안에서 대학이 수행하고 있는 국가적 사명처럼 위대하고 숭고한 것은 따로 없다 할 것이다. 학문과 진리의 전당이요, 국가사회와 전체 인류문화의 진보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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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사로 대학 「스포츠」타격
12일 국회가 대학입시 예비고사제의 교육법 중 개정 법률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체육대학 또는 체육학과가 없어 체육 특기생을 모집할 수 없게 된 연세대·고대·성대·동국대·건국대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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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따로 백50%뽑게
서울시내 44개 여자 공·사립 고교장들은 13 서울 시내 계동 사학회관에 모여 오는 12월16일에 실시예정인 69학년도 대학입학예비고사에 여자 진학 희망생은 바로여자대학 모집정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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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과폐합 찬반의 표정|권장뒤에 숨은 「강제」
문교부는 올해안에 대학의 유사학과와 학문체계상으로 지나치게 세분된 학과를 대폭 폐합. 조정하기로 하고 각 대학이 자체적으로 해결해줄 것을 강력히 「권장」하고 있다. 대학교육연구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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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별초과 묵인 방침
권오병 문교부장관은 이날 증언에서 일부대학은 학년 전체로는 정원을 초과하지 않았지만 몇개 과에서 정원을 초과 모집한 것이 밝혀져 이것을 엄격히 따져 정원외 학생으로 인정했다고 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