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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차별받는 남성도 보듬는다
Q. 25세 복학생이다. 정부의 대학생 해외 인턴에 지원하고 싶은데, 군 복무를 하느라 영어 공부를 못 했고 나이도 많아 걱정이다. 지금까지는 영어 잘하고 나이 어린 여대생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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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참다랑어양식 나서 … 싼값 맛볼 날 멀지 않다
통영시 수산관계자들이 지난 8월 28일 일본 긴키대학 수산연구소를 찾아 참다랑어 양식장을 둘러보고 있다. [통영시 제공]‘바다의 쇠고기’라 불리는 참치, 그 가운데서도 참다랑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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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로스쿨 정원 얼마가 좋은가
2일 오후 ‘로스쿨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에 앞서 장재옥 전국법과대학학장협의회 회장, 강치원 강원대 교수(사회자), 성낙현 영남대 법대 학장, 이정한 대한변협 기획이사(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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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노스페이스가 반한 그곳 "적자 낸 적 한 번도 없죠"
영원무역은■설립 : 1974년 6월■대표 : 성기학 회장■본사 : 서울시 만리동 미국의 유명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인 ‘노스페이스(NORTH FACE)’ . 이 브랜드의 협력사로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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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시시각각] ‘화려한 휴가’와 ‘디 워’를 보는 순서
논란만 없었다면 이렇듯 서둘러 보지는 않았을 것이다. 영화 ‘화려한 휴가’와 ‘디 워’ 얘기다. 공짜 광고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두 영화는 확실히 성공했다. 나처럼 “그 영화가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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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쑥] 전공 위주 심층적 질문 … 시사 공부 필수
2007학년도 수시 1학기 면접구술시험은 전공지식을 묻는 심층면접이 많았다. 한 수험생이 면접 대기실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중앙포토] 연세대가 19일 2007학년도 수시 1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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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없는 영혼' 작가 공지영
펴냈다 하면 베스트셀러! 공지영 신드롬! 가히 2006년 출판계의 키워드다. 다른 소설가의 작품이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시기에, 실용서가 아니면 팔리지 않는 척박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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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도 순한 술로 술술 풀리네요
충남·대전 1위‘선양’ 김광식 사장 "이제 지역 시장에서 1위 자리를 탈환했으니 다음 목표는'서울 입성(入城)'입니다." 대전.충남 지역에 기반을 둔 소주회사 선양(鮮洋)의 김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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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쑥] 아·이·비·리·그 갈수록 좁은 문
국내 특목고.자립형 사립고 내 유학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1997년 국내 최초로 국제반을 연 대원외고는 민족사관고와 함께 올해로 일곱 번째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국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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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말레이시아 조기유학 이렇더라"
말레이시아 국민들은 오랜 식민지 영향으로 말레이.중국.인도어 중 한 개 이상 언어를 구사한다. 국제학교도 미국.영국.호주식 등 교육과정이 다양해 선택 폭이 넓다. 상대적으로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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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올 대입 논술 예상되는 시사 주제
대다수 대학들은 올해 대입 논술시험에서 주제와 제시문의 난이도를 높여 변별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의 논술가이드라인 때문에 영어 제시문 출제가 어려워져 그렇다. 논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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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들 '가운데로 … 가운데로'] '교육 3불' 진단 달라도 대책 닮은꼴
서현진 성신여대 교수 37개 이슈에 대한 각 정당의 기본 입장을 비교해 보면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차이는 법인세 인하, 사형제 폐지, 대체복무제, 국가보안법, 대북경제 지원과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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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정우가 만난 사람] 크리스토퍼 힐 주한 美 대사
美 국무부 동아시아ㆍ태평양 차관보 내정자 ■ “북한의 6자회담 계속 블응에 거듭 연기할 수 없는 일” ■ “주한미군 쓰나미 복구지원 투입 놓고 한국정부와 조율” ■ “북한에만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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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대사 고려대 강연
▶ 1일 서울 고려대 경영대학에서 강연을 한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대사. 최승식 기자 "오늘날 미국의 자동차 회사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은 경쟁자가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막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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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주한 미대사 "北에 무력 선제공격 절대 없다"
"북한에 무력을 사용한 선제 공격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대사는 1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초청으로 열린 '자유무역협정의 이정표(Roadmap to 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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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6일 방한하는 UNESCO 마쓰우라 사무총장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사무총장이라면 세계 '문화권력'의 수장이라 할 만하다. 마쓰우라 고이치로(松浦晃一郞.67)의 방한이 관심을 끄는 이유다. 방한 시기는 오는 26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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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학 '우물 안 개구리' 벗어날까
지난 토요일(15일) 총장 공모를 마감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국내 대학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인 로버트 로플린(54)교수가 KAIST에서 총장을 하고 싶다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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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채용에도 '명문대 제한'이라니…
정부에서 사기업 취업에 명문대 쿼터제 도입을 계획하는 모양이다. 이른바 스카이(SKY)대학, 곧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의 취업을 제도적으로 제한하고 그 기회를 지방대 출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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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중문화 현장을 가다] 下. 애니메이션
슬램덩크.드래곤볼.디지몬 어드벤처.원피스…. 국내 케이블 채널 중 부동의 시청률 1위인 투니버스에서 황금시간대에 방영되는 애니메이션들은 대개 일본산이다. 이 채널에서 나가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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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교육시장 개방 찬성
▶대학과 성인교육 등의 개방은 역효과보다 교육의 질과 다양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우리 교육의 후진성에 대한 성찰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일관성이 없고 틀에 짜인 교육정책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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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TV토론 전문가 평가]문화시장 다 열렸는데 "개방 신중" 합창 난센스
대선후보들이 16일 벌인 사회·문화 분야에 관한 TV토론 내용에 대한 전문가의 관전평을 들어보았다. 교육분야는 정진곤 한양대 교수, 보건복지분야는 이선희 이화여대 교수, 문화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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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유학생에 학비 지원
내년부터 이공계 대학 출신 유학생 1천명을 대상으로 1인당 미화 2만~3만달러 가량의 유학경비가 지원된다. 기획예산처는 내년 예산에 3백억원을 책정, 이공계 대학 졸업생들의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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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화한 서울대 입시 '지역할당제' "계층구조 허물 용기있는 발상" "교육까지 지역 解法 도입해서야"
지난달 23일 서울대 정운찬 총장이 "대입 전형에서 지역별 쿼터제를 도입할 수 있다"고 운을 뗀 데 이어 13일 구체적으로 "군(郡)별로 1~2명씩을 선발하는 방안도 있다"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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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입시 지역할당제 도입"
서울대 정운찬(鄭雲燦)총장이 자신의 임기 내에 대입 전형에서 지역할당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鄭총장은 13일 오후 연 기자간담회에서 "학내 의견을 수렴해야겠지만 총장 임기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