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노트북을 열며] 요즘 기업인들의 걱정은…

    "잘 적응이 안 되네요." 며칠 전 만난 한 기업인이 "대통령이 보고 싶다"며 우스갯소리 삼아 한 말이다. 거의 매일 신문.방송에 비치던 대통령이 어느 날 갑자기 TV 화면과 신문

    중앙일보

    2004.03.25 18:06

  • [미디어 세상] 객관보도 정평 美언론 철저한 반성도 돋보여

    1972년 워싱턴 포스트는 공화당의 하수인 5명이 민주당 당사에 몰래 들어가 도청을 시도하다가 체포된 사건을 단독 보도했다. 이른바 워터게이트 사건이다. 이로 인해 정치권에는 핵폭

    중앙일보

    2004.03.24 17:17

  • [盧대통령 직무정지] 野 "고건 체제 빨리 정착시키자"

    [盧대통령 직무정지] 野 "고건 체제 빨리 정착시키자"

    ▶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右)이 15일 서울 정부종합청사 총리집무실에서 공명선거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고건 대행이 몸을 사리느라고 그러는 것 같다."(민

    중앙일보

    2004.03.15 18:09

  • [盧대통령 직무정지 4일째] 달라진 의전·경호

    고건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음에 따라 의전.경호 수준도 격상됐다. 高대행은 14일 오전 충청지역의 폭설피해 복구현장을 방문하면서 대통령 전용헬기를 이용했다. 대통령이 헬기

    중앙일보

    2004.03.15 06:29

  • [盧대통령 직무정지 4일째] 국정 관리 어떻게

    [盧대통령 직무정지 4일째] 국정 관리 어떻게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이 가장 신경을 쓰는 것은 외교.안보다. 12일 오전 국회가 대통령 탄핵안을 통과시킨 직후 高대행은 안보 상황부터 챙겼다. 그가 가장 먼저 전화를 건 곳이 국가

    중앙일보

    2004.03.15 06:28

  • [탄핵안 가결] 盧대통령 어떻게 되나

    대통령 탄핵안 의결로 노무현 대통령의 지위에 큰 변화가 생겼다. 盧대통령은 탄핵 의결서 사본이 청와대에 접수된 12일 오후 5시15분부터 대통령으로서 권한 행사가 정지됐다. 헌법

    중앙일보

    2004.03.12 16:47

  • 高총리 대행…국무회의·NSC 등 주재

    高총리 대행…국무회의·NSC 등 주재

    ▶ 노무현 대통령은 탄핵안이 가결될 때 경남 창원시의 중소기업인 ㈜로템의 철차공장을 둘러보고 있었다. 그는 공장 근로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국회의 판단과 다를

    중앙일보

    2004.03.12 16:42

  • [탄핵안 가결] 공무원들 국정표류 우려 당혹감

    12일 노무현(盧武鉉)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정부 각 부처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채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는 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였다. 장관들은 원래 잡혀

    중앙일보

    2004.03.12 16:35

  • [탄핵안 가결] 대통령 권한대행 高총리

    [탄핵안 가결] 대통령 권한대행 高총리

    ▶ 고건 총리가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긴급 외교.안보 관계장관 간담회를 주재하며 뭔가를 지시하고 있다. [연합] 고건 국무총리는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인

    중앙일보

    2004.03.12 16:29

  • [이슈 인터뷰] 김대환 노동부 장관

    지난 9일 과천 장관집무실에서 만난 김대환(金大煥) 노동부 장관은 시험을 앞둔 학생처럼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다. 그는 말을 극히 아꼈고 민감한 현안에 대해선 신중한 자세로 일관했다

    중앙일보

    2004.03.12 07:20

  • [江湖동양학] 上.노무현 대통령 사주

    전북 삼례(參禮)에 가면 '비비정(飛飛亭)'이라는 이름의 정자가 있다. 야트막한 언덕 위에 있는 정자이지만 그 전망 하나는 일품이다. 정자 앞으로는 전주천(全州川)에서 삼천천(三川

    중앙일보

    2004.03.04 16:32

  • 법정에 선 '安風' 진실 게임

    법정에 선 '安風' 진실 게임

    1996년 신한국당이 안기부 예산 940억원을 총선 비용으로 썼다는 '안풍(安風)'사건으로 기소된 전 신한국당 사무총장 강삼재(姜三載)의원과 김기섭(金己燮)전 안기부 운영차장이

    중앙일보

    2004.02.27 18:41

  • '安風 돈' 출처·배달 진실게임

    '안풍(安風)' 사건(1996년 신한국당의 안기부 자금 총선 유용 의혹)의 진실게임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자금 조달 혐의로 기소된 김기섭 당시 안기부 운영차장은 23일 "자금

    중앙일보

    2004.02.23 18:26

  • '전두환씨 돈' 100억 또 발견

    전두환(全斗煥)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리인으로 알려진 전 청와대 경호실 재무관 孫모.金모.張모씨 등 세명의 계좌에서 全전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1백억원대 돈이 추가로 발견됐다.

    중앙일보

    2004.02.19 18:12

  • [이슈 인터뷰] 안병영 교육부총리

    [이슈 인터뷰] 안병영 교육부총리

    안병영(安秉永)교육부총리는 전날 대사(大事)를 치렀기 때문인지 상기돼 있었다. 그의 충혈된 눈을 보며 그동안 교육인적자원부가 고심해 온 '사교육비 경감대책'의 무게를 실감할 수 있

    중앙일보

    2004.02.19 06:03

  • [송진혁 칼럼] 보스들이 비겁하다

    요즘 전직 대통령들의 처신을 보고 기분 나빠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 나라의 대통령쯤 지낸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둘째아들의 소위 괴자금에

    중앙일보

    2004.02.17 18:27

  • [사진] 서태지씨와 김대중 전 대통령

    [사진] 서태지씨와 김대중 전 대통령

    가수 서태지(左)씨가 김대중(右) 전 대통령.이희호(中) 여사와 함께 김대중도서관의 집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

    중앙일보

    2004.02.10 19:40

  • DJ, 김대중 도서관서, 서태지 만나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과 가수 서태지(본명 정현철.32)씨가 만났다. 10일 오후 3시 서울 동교동에 있는 김대중도서관 집무실에서다. 전직 대통령과 대중가수의 만남은 상당히 이

    중앙일보

    2004.02.10 18:47

  • "安風 진실 밝혀야" 여론 압박

    "安風 진실 밝혀야" 여론 압박

    김영삼(YS)전 대통령이 결단의 순간에 내몰리고 있다. 1995년 신한국당 총장이었던 강삼재 의원이 지난 6일 재판에서 "안풍(安風)자금을 YS에게서 받았다"고 고백했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2004.02.09 06:33

  • "청와대서 YS에게 940억 직접 받았다"

    "청와대서 YS에게 940억 직접 받았다"

    1996년 신한국당이 안기부 예산 9백40억원을 총선 비용으로 썼다는 '안풍(安風)' 사건으로 기소됐던 전 신한국당 사무총장인 한나라당 강삼재(姜三載.얼굴)의원은 6일 재판에서

    중앙일보

    2004.02.06 18:41

  • [사설] 밝혀진 YS 돈, 전면 재수사 하라

    이른바 '안풍(安風.안기부 예산의 1996년 총선 전용 의혹)사건'과 관련, 당시 신한국당 사무총장이던 강삼재 의원이 어제 법정에서 "당총재였던 김영삼(YS) 대통령으로부터 청와대

    중앙일보

    2004.02.06 18:04

  • [다시 부는 '安風'] 돈 출처 논란 계속

    1995~96년 김영삼(YS)당시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에서 여당 사무총장들에게 줬다는 '안풍(安風)자금'은 안기부(국정원의 전 이름) 돈인가, 대선 잔금인가, 통치 비자금인가 아

    중앙일보

    2004.01.14 06:12

  • [다시 부는 '安風'] YS 왜 침묵할까

    김영삼(YS)전 대통령은 왜 그토록 오랫동안 침묵하는 것일까. 자신이 청와대 집무실에서 직접 '안풍(安風)자금'을 강삼재 의원에게 줬다는 증언이 나와도 그는 침묵했다. 대중에게뿐만

    중앙일보

    2004.01.13 19:49

  • [사설] YS가 밝혀야 한다

    김영삼(YS)전 대통령이 재임시절인 1996년 15대 총선 때 신한국당 강삼재 사무총장에게 선거비용으로 9백40억원을 직접 줬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직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에서

    중앙일보

    2004.01.13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