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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쇄신은 조용한 혁명
박정희 대통령은 20일하오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금년 초 각 부처를 순시하면서 장관이하 전 공무원들이 서정쇄신에 열의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흐뭇하게 생각했다』고 말하고『작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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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회 2기 의원 새 후보 23명의 얼굴
권중동 (44·안동) 우표 도안 요원으로 체신부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 계기가 되어 체신 노조 위원장을 맡았다. 자유당 시절 30대에 위원장을 하다가 물러난 후 7년간 와신상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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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오염 막아야-박 대통령, 문공부 순시서 지시 외래문화 수용은 선별해서
박정희 대통령은 5일 상오 문공부를 순시, 『우리문화를 오염시키고 있는 외래문화를 건전하게, 선택적으로 받아들여 우리문화와 예술에 있어 자주적인 주체성을 찾고 바로 잡아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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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부장관 업무는 과다"
30일 상오 상공부를 순시한 박정희 대통령은 상공장관 격무론을 폈다. 『상공부장관은 수출도 권장해야하고 공업기술도 권장해야하며 중소기업도 키워야하고 중화학공업도 발전시켜야하는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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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자원 본격 조사하라|박 대통령, 상공·건설부 순시서 지시-국내 두뇌·기술진 총동원
박정희 대통령은 30일 상오 상공부 순시에서 상공부 산하에 있는 국립 지질 광물 연구소를 3월말까지 과학기술처 산하로 옮겨 국내 기술자와 국내 두뇌를 총동원하여 우리 나라 지하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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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 5개년 계획 올해 착수
박정희 대통령은 24일 상오 국방부순시에서 『북한공산주의자들은 언젠가는 기회를 잡아 무력침공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서 초전박살의 정신으로 모든 분야에 걸쳐 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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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통과 법안-골자
▲법관의 보수에 관한 법개정안=법관의 봉급을 내년1월부터 일률적으로 45%인상. ▲검사의 보수에 관한 법개정안=내년1월부터 검사의 봉급을 똑같이 45%인상. ▲지방재정법개정안=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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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부조리의 새원
지난 3월에 시작된 정부의 공무원 부조리 제거작업은 전에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미 관료사회의 체질 속에 깊이 스며든 부패란 꾸준히, 그리고 단호하게 일소작업이 진행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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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 올해 안에 일소|박 내무, 지방장관 회의서 10개 유형 들어 지시
내무부는 13일 하오 2시 충남 대전시 「가톨릭」 문화 회관에서 전국 지방장관·시장·군수·구청장 회의를 열고 서정 쇄신의 추진 강화, 민방위대 편성 지침, 새마을 운동의 자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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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 질병화된 부분부터 시정"
박정희 대통령은 11일 하오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지금 정부가 각종 부조리를 시정키 위해 여러 가지로 힘을 기울이고 있고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각부 장관은 좀더 단호한 결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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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전법안
제1조 (목적) 이 법은 특정범죄를 다시 범할 위험성을 예방하고 사회복귀를 위한 교육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에 대하여 보안처분을 함으로써 국가의 안전과 사회의 안녕을 유지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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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부조리 근절될 때까지 단속|대통령 지시-아직도 나쁜 타성 못 버린 사람 있다
박정희 대통령은 13일 하오 『공무원의 부조리 현상은 많이 시정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알지만 아직도 과거의 나쁜 타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없지도 않다』고 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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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모면의 서정쇄신
안보태세의 확립과 경제불황의 극복, 그리고 공무원사회의 부조리 추방―. 이 세 가지는 올 들어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시책들이다. 안보문제는 인지사태 이후 더욱 고조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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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 주고받은 쌍방 모두 처벌"|박 대통령, 대민 업무 관련 민폐 시정책 지시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상오 『앞으로 부조리 사례가 발생할 경우 이에 직접 관련된 공무원뿐만 아니라 그의 상급 책임자에 대해서도 책임을 묻는 연대 책임제를 실시하고 또 관계된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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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발언성찬|국회상위 언저리
불과 3일간 계속된 국회상임위 활동은 15일로 정책질문을 끝냈다. 시국과 관련한 고문·국민투표부정·언론탄압 등의 집중 타에 야당의원들이 거의 동원되었으나 공화·유정회 등 여당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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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상위 열리자 정회 사태
13일부터 일제히 열린 국회 각 상임위는 정부 각부처가 제출한 자료가 부실하다고 해서 회의 벽두부터 정회사태를 야기하는 등 파란. 내무위에서 김수한 의원(신민)은 내무부가 제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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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전략 개발 위·북한연구 특위 설치 "남북 교류현실에 대비"-박 대통령순시, 통일원보고
박정희 대통령은 3일 통일원순시에서 『분단된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해야 한다는 것은 우리의 대 명제』라고 말하고 『현시점에서 북한측의 여러가지 움직임으로 보아 평화통일의 전망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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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부정 등 조위 제의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24일『임시국회를 열고 그 국회에서 ▲국민투표 부정실태 ▲구속인사에 대한 고문 행위 ▲동아광고 해약사태 등 세 가지 문제에 대해 여야 공동조사 위를 구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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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체제·경제사범 집중 단속
황산덕 법무부 장관은 20일 75년을「국법질서 확립의 해」로 정하고 국가의 안전을 저해하는 어떤 조건에도 단호히 대처함으로써 사회기강을 바로 잡겠다고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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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기계화를 촉진
박정희 대통령은 18일 총무처 순시에서 『금년에는 행정의 기계화를 기해 인력 및 예산 절약, 행정의 보안 유지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4, 5급 공무원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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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유권자 만나자 "1착 하려했는데…"|재야인사들은 잇달아 단식에 돌입|김 총리, "국민결정만 남았다"…담담한 표정
박정희 대통령은 근혜·근영 양과 12일 아침 7시 안내 없이 서울농아학교에 설치된 신교-궁정 제1투표소에서 투표. 박대통령이 들어서자 일을 시작하려던 투표종사원들이 깜짝 놀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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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있는 교육」확립할 때"
박정희 대통령은 7일 문교부순시에서 『학생들이 뚜렷한 국가관과 주체의식을 갖고 졸업 후 국가와 사회에 대해 어떻게 봉사할 것인가 하는 국적 있는 교육목표를 재학기간 중에 확립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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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외교 일원화-박 대통령 지시
박정희 대통령은 5일 외무부순시에서 『우리나라는 분단국이라는 특수한 여건에 있기 때문에 인력과 예산은 물론 시간과 정력에 있어서도 통일된 다른 나라가 겪지 않아도 되는 일종의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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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시설 확충토록
박정희 대통령은 31일 건설부 순시에서 『앞으로 각종 「댐」공사를 할 때는 수몰지구 주민에 대한 포상 예산을 자체 공사계획에 포함, 주민들을 연차적으로 이주케 하여 정부와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