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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민주당 반일 선동 금도 넘어…비난 퍼붓는데 혈안”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20일 정부의 한일 관계 정상화 추진을 비난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의 행태를 보면 반일은 국익을 위한 게 아니라 국내정치용 불쏘시개로 쓰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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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시대착오적 결사옹위...임종석, 제발 文 그냥 놔둬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민주주의가 너무 쉽게 약해지지 않도록 대통령께서 외롭지 않도록 뭔가 할 일을 찾아야겠다.” 법원에서 검찰총장 징계의 효력을 정지시키자 임종석 전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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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시민당 이종걸 “미래한국당은 반칙 정당…새로운 제도의 파괴꾼”
━ 이종걸 더불어시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인터뷰 “우리 정치의 망국병인 지역주의 타파보다 절실한 정치개혁은 없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독일식)를 관철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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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靑출신 총선行, 바보들의 행진·무능 계속, 심판될 것”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은 7일 청와대 참모 출신들의 대거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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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지소미아 파기 취소, 공수처 철회" 무기한 단식 돌입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후 3시부터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앞에서 단식에 들어갔다. 임현동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일 군사정보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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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광폭행보, 박원순·이재명 이어 김경수·오거돈 만난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연합뉴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다음 주 오거돈 부산시장과 김경수 경남지사를 만날 전망이다. 지난 3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를 만난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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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현행 제도로 총선 치렀다면 243 대 47이었다
━ 지방선거와 선거제도 개혁 6·13 지방선거는 충격이었다. 문재인 대통령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두려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치 지형이 완전히 뒤집어졌다. 자유한국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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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적폐 청산이라는 포퓰리즘
이정재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요즘 선거판은 두 개의 포퓰리즘이 지배한다. 퍼주기와 벌주기(Penal)다. 퍼주기 포퓰리즘은 선거철 단골이지만 이번에 특히 더하다. 대통령 탄핵으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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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민정수석 '부산 정권' 발언 파문
문재인(사진)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6일 정치권을 들쑤셔놨다. 문 전 수석의 전날 '부산 정권' 발언 때문이다. 그는 부산지역 기자들과 만나 "APEC 정상회의와 신항 개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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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4·30 이어 또 전패
10.26 재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선거구 네 곳을 모두 석권했다. 대구 동을에서 유승민 후보가 52.0%, 울산 북에서 윤두환 후보가 49.1%, 경기부천 원미갑에서 임해규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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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도둑이 검사 불러 청문회"
▶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이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안성식 기자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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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반대 명단 발표문 전문 (선정경위)
공천반대자 선정의 변 다시 한번 희망의 정치를 기대합니다. 정치는 희망이어야 하며, 정치인은 모범이어야 합니다. 교과서에나 접할만한 식상한 경구라 할지라도 그것이 정치와 정치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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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대표 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지금은 중대한 시점입니다. 역사의 방향을 바꿀 만큼 참으로 엄중한 순간입니다.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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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민주당고문 연설전문]
▶ 대표연설, 2002년 새로운 역사를 시작합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오는 6월 전 세계 10억의 인구가 지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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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총재 국회연설 전문]
1. 국민의 마지막 기대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그리고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대구에 사는 30세의 어느 주부는 최근 이렇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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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선거법으로 지역감정 고친다?
중앙선관위가 9일 내놓은 선거법과 정치자금법 개정안은 의욕만 앞서 부작용을 제대로 점검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을 만하다. 특히 지역감정에 의한 투표행위를 막는다면서 선거일 1백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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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교정행정 개혁 나선 김정길 법무장관
김정길(金正吉)법무부장관은 역대 장관 가운데 지방의 교도소.구치소를 가장 자주 방문하는 등 교정행정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쏟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지법에서 달아났던 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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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벌써 타락·불법선거인가
각당의 후보 공천도 안 끝났는데 벌써부터 4월 총선 후유증을 걱정해야 할 만큼 불법.타락 사전 선거운동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현 정부 출범 때부터 외쳐온 정치개혁의 흔적은 구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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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000년을 공정선거 원년으로
4.13 총선이 이제 1백일도 남지 않았다. 새 천년 들어 처음 치르는 이번 16대 국회의원 선거는 그 연대기(年代記)적 상징성 못지 않게 그 동안 국민 다수가 비판하거나 질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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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욱칼럼] 정치 그 빛과 그림자
해(年)와 세기, 그리고 천년대를 보내고 맞으며 우리 정치에는 작은 기대와 큰 실망이 교차하고 있다. 올해 내내 국민에게 걱정만 끼쳤던 정치는 새해에도 희망을 주는 작은 불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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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재벌개혁. 중선거구제 관철 강조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3일 "개혁은 잘못된 관행을 고치는 것이므로 항상 피곤과 피로.고통이 뒤따른다" 며 "그러나 이를 통해 환부를 도려내는 수술 없이는 잘못된 관행을 치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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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아직도 지역감정인가
"경상도 출신 전안기부장을 조사하다 배를 가르는 비극을 낳았다" "호남에서는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이 미는 사람이면 막대기를 꽂아도 당선된다는데 우리 부산.경남도 그렇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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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 더이상 미루지 말자
하도 어지러워 잊고 있지만 지금 정치권에 던져진 큰 숙제가 있다.정치개혁이다.매번 천문학적 액수의 돈이 들어가는 고비용 정치구조를 끝내자는 참으로 중요한 이슈다. 경제가 뿌리째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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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드는 大選 이뤄내야
우리는 돈선거의 대가를 지금 톡톡히 지불하고 있다.한보사건이나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불행이 모두 돈 때문이었다.당장 8개월 뒤면 또다시 대선을 치러야 한다.온나